> 교계
우리는 분단과 평화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제14회 민들레 성서공동연구 모임, 한반도의 분단과 평화, 그리고 교회의 역할
이필완  |  leewaon3@cho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05년 09월 07일 (수) 00:00:00 [조회수 : 4043]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5일(월) 오후2시부터 에덴기도원에서 열린, 최완택목사와 함께하는 제14회 민들레공동성서연구의 주제는 [한반도의 분단과 평화, 그리고 교회의 역할]이었다.

말과 입으로는 수없이 분단상황, 통일 그리고 평화라는 단어를  되뇌이는 우리들이지만  무거운 주제의 공동성서연구 앞에서 처음에는 우린 별로 할 말이 없었다. 실제로는 아는 것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상윤목사(기독교봉사회)의 [한반도 핵위기의 본질과 평화의 과제] 특강을 들으면서 짧은 시간에 수많은 정보입력으로  머리속은 복잡했으나 기어이 공동성서연구의 맥락을 잡아갈 수 있었다.

민들레교회 최완택목사가 간간이 조언을 하면서, 기독교생명평화 아카데미를 준비하는 박성용목사의 인도와 해설로 성서의 상황을 이해하고 신학적 성찰을 하면서, 주로 그룹토의와 종합발표로 이루어지는 각각 3시간씩 모두 3차례의 성경공부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동성서연구의 본문과 제목은 아래와 같았다.

        성서연구1. 백성의 신음으로부터의 통일 / 에스겔 37:1-23              

       성서연구2. 제자도(그리스도인됨)의 새지평  / 저편으로 건너감 / 마가복음 4:35-5:2, 6:45-52 

       성서연구3. 평화를 실행하는 신앙공동체 / 에베소 2:12-22

 셋째날 아침에는  평화만들기 김승국대표로부터 [평화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 특강을 들으면서, 막연하게만 이해하던 우리나라와 여러가지 세계 분단의 상황들을 절절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공동성서연구를 마치면서 늘 마지막 시간에 갖는 예배 웍샾, 역시 두명씩 나누어 각각 흩어져 주제를 생각하면서 예배 순서를 준비하고, 함께 모여 온몸으로 드리는 예배를 드렸다.

예배의 임재, 찬양, 기도, 설교 그리고 고백의 결단에 이르기까지 정성과 기대와 마임과 신령한 준비로 이루어진 예배는 이번에도 역시 대부분의 참석자들로  눈물바다를 이르게하는 은혜와 감동의 뜨거운 순간이었다.

이번 공동성서연구에도 수필가 박진서선생이 식사 준비를 도맡아 준비해주었으며 민들레식구 몇몇이 들러 주었고, 성경공부에 참가한 12명은 한사람도 들락날락하지 않고 종내 자리를 지켰다. 그저 당당뉴스 운영자인 필자만이 최소한의 기사 업그레이드를 위해 밤마다 한두시간씩 새벽을 훔쳤을 뿐이다. 

다음 번 15회 공동성서연구는 에덴기도원에서 12월 초 예정이며, 이번에 공부한 '분단과 평화'에 관한 내용을 다시한 번 짚어보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경험하고 결단하며 은혜받을 시간들로 준비한다.  

* 동영상갤러리에 가면 민들레 공동성서연구와 웍샾예배의 모습을 조금씩이나마 맛볼 수 있다.

>

[관련기사]

이필완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165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4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말씀과 기도 ()
2005-09-09 09:31:09
위 미니 동영상은 보기에 따라, 느낌에 따라 오해의 소지를 주기도 할 것입니다.
주님께 경배와 절을 하는데 무엇이 잘못이리요만은,

우리의 아직은 땅에서에 이므로 이러한 완전한 절과 경배는 성취 되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내 영이 심령으로 위와 같이 함이 땅에서에 지켜져야 온전한 것이며 이에 육이 함께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 육은 내 영에 원수로서 아직은 전적으로 악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은 아직 성결된 몸도 아니요 거듭난 상태도 아닙니다.

따라서 내 영의 성결로는 경배와 절이 가능할지라도 이 육은 내 영에 따라 움직인다고 해도 아직은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온전한 절과 경배가 못됩니다.

단지, 이 육을 의의병기로 사용하는 점에서는 약간의 유익이 있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위와 같은 행위는 엄밀한 측면에서에 모순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즉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리는 것이라고 비유를 들 수가 있겠습니다.
땅에서의 우리는 기독신앙의 근간에 불필요한 오해를 제공하는 일도 때론 삼가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 믿음 안에서 이해 못하는 형제 자매들도 있다는 사실에 염두를 두시고 이러한 행위는 공개하지 않는 선에서 서로 가능한 믿음과 이해에 있는 분들의 모임에만 적용하는 비공개 정도로 하심이 옳아 보입니다.

이필완님은 이 문제에 대하여 무게 있게 재고해 보시고 가능하다면 전체의 원만함을 위하여 동영상을 삭제 하심은 어떠하실는지 살펴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리플달기
6 12
말씀과 기도 ()
2005-09-08 19:41:30
민들레 명은 제 생전에 처음 대하는 일이라 ~~~
그저 궁금증이 발동한 것 뿐입니다.

아직도 제 머리에는 일편단심 민들레야 ~~ 그 여름 밤 어이 하고 ...
모 이런 가사가 자꾸 떠올라서요?

아직 이런 속물이다 보이 승천한 홀씨가 무슨 말인지도 ..
리플달기
4 12
나그네 ()
2005-09-08 15:38:57
들에 꽃을 보라
아래 친구시여!
그럼 제일교회나 중앙교회는
성서적이거나^^ 또는 성서에 근접하는 어떤 의미를
띈 교회명입니까?
아마도 제일, 중앙은 가장 반성서적인 성문안 예루살렘
기득권자들의 기호에나 맞을 교회명일 것입니다
답답한 트집이군요

바닥에서 납작 엎드려 살다가
승천한 민들레 홀씨에
대해 누구든 알고 있을 것입니다

들에 꽃을 보라!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꽃을 부지런히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도 하시고
리플달기
6 12
말씀과 기도 ()
2005-09-08 15:19:12
민들레 꽃에 대한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성서공동연구 모임의 타이틀이 민들레라,

글쎄요 성서연구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얼른 신앙적으로 다가오지가 않고 세상에 흔한 이름 정도로 느껴집니다.

기사의 본질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비본질적인 말씀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냥 이름에 대하여 제가 받은 느낌 정도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도 민들레 교회라 같은 느낌입니다.

남의 집 문패에 대하여 괜한 헛 소리를 드리는 것 같아 거듭 송구한 마음이지만,

그냥 제 느낌이 그래서 한 말씀 올려 보았습니다.
리플달기
5 12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