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감리교회 주요 현안들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 나눠2월1일(금)에 모일 62회 목요기도회에서 신은급법에 대한 입장정리위해 정교하게 연구키로
이필완  |  leewaon3@cho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08년 01월 10일 (목) 18:37:01 [조회수 : 3736]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1월10일(목) 오전 11시에 석교교회에서 61번째 목요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황광민목사가 설교하고 기도회를 인도했으며 감리교회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우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가지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기도 했다.

우선 최근 감리교회에서 증폭되고 있는 신은급법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목요기도회의 입장 정리를 위해 다음번 2월1일(금) 오전11시 모일 62차 목요기도회에서 이를 중점적으로 연구하여 다루기로 했다. 

   
 
   
 
특히 신은급법 반대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http://cafe.daum.net/kmcloveme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부산 토현교회 김기철목사와 감리교본부 은급 실무자의 의견을 보다 정교히 청취하면서  심층적인 조사 연구를 하기로 하였다.

이 날 토론 되어진 내용만으로 보면, 감리교회 신은급법의 제도개선안이 마련된 것은 그나마 시의적절하였다고 평가하였으나  그 내용에 있어서 1958년 이전 출생자들에게 아무런 고통분담이 없이 그대로 이전의 은급체계 - 3년에 한번 1달치 생활비 기여금 납부와 은급부담금 부담 - 를 따르게 한 점이 중대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고, 은퇴자들이 받는 은급금에 대한 고통분담이 전혀 없다는 점 등이 주로 지적되었다.

한편 신은급법 실시로 말미암아 1958년 이후 출생자들이 느끼는 현장에서의 부담감과 저항 정도는 만만치 않을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대체로 목회입지가 든든한 1958년 이전 출생자들에 비해, 상당수가 농촌지역 목회자이거나 도시 개척교회 수준인 1958년 이후 출생자들이 느끼는  부담감과 상대적인 박탈감은 꽤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논의되었다.

그밖에 올해 10월에 치뤄질 감리교회 감독회장 후보 자격 문제를 두고 벌어지고 있는 후보 자격유무 장정 관련 논란에 대해서 좀 더 지켜 보기로 하면서, 목요기도회는 특정인의 호불호에 대한 의견제시는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하였으나 추후 얼마든지 드러날 수 있는 선거과정의 부정과 불의에 대해서는 적극 대처키로 하였다.  

또한 지난 12월 주비위원회를 띄운 .'대안모색'의 감리교회 대안 연회 논의에 대하여는 바람직한 교회운동으로써 교회개혁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긍적적으로  평가하고 개별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열린토론을 마치니 오후 1시40분이었다. 식사 중에 개봉교회 최기순목사의 성추행 관련 '공소기각' 소식을 들었으나 회원들은 자정능력을 철저히 잃어버린 교계의 비참한 현실에 그저 답답해할 뿐 당장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 감리교회의 변화와 갱신 위한 목요기도회 기도제목 ■

1. 감리교회의 전통인 웨슬리 성화 신앙의 회복을 위하여
2. 성직의 세속화 방지와 목회자 윤리의 바로섬을 위하여
3. 감리교회의 바른 법과 제도, 감독, 감리사 선출을 위해
4. 감리교 신학교들의 올바른 신학과 운영과 발전을 위해
5. 헌금 바로 사용과 부담금 정직하게 내고쓰기를 위하여
6. 평신도를 깨우며 진실한 평신도의 신앙 운동을 위하여
7. 농어촌교회 선교와 미자립교회 자립 위한 정책 위하여


목요기도회 제정 교회개혁 강령(계속 추가)

1. 담임목사직 세습(계대)을 하지 맙시다 .
2. 감독, 감리사 취임식은 총회와 연회에서 한 번만 합시다.
3. 교회의 선거에서 불법을 행하거나 돈을 쓰지 맙시다.
4. 예배시 박사까운을 입지 맙시다.
5. 임기를 마친 감독은 "목사"로 호칭합시다.
6. 감리회본부 회의(감독회의, 총회실행부회의, 본부임원회의) 내용을 인터넷에 공개합시다.
7. 감리회 본부의 인사는 공채로 합시다.
8. 성직을 돈으로 사고 파는 일을 하지 맙시다.
9. 담임목사를 절대적 대상으로 우상화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
11. 부흥회 사례비는 100만원 이상 주지도 받지도 맙시다.
12. 교회는 결코 특정 장로나 목사의 전유물이 될 수 없습니다.
13. 목회자는 분에 넘치는 차를 타지 맙시다.
14. 어떤 단체든지 쓸데 없는 감투를 주렁주렁 만들지 맙시다.
15. 교회 문제들이 사회법으로 가지 않도록 교회 재판을 공정하게 합시다.
16. 감리회 총회 대표는 세대별 직능별 비례대표제로 합시다.
17. 너무 많은 목회자가 배출되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니 지금은 당장 신학생 정원을 줄여야합니다.
18. 목회자의 임지 문제로 점점 더 교회의 분규가 많아지고 있으니 보다더 분명한 인사 원칙을 만들어야합니다.
19. 이제는 연회원이 선출하는 연회장 제도로 갑시다.
20. 목회자들은 부끄러운 줄 알고 이력서를 내지 맙시다.
21. 소속목사들은 당연히 소속교회에서 모범적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22. 개체 교회는 자기 교회 로고를 쓰지 말고 감리교 로고를 써야하며, 본부는 시대에 맞는 로고 제작을 서둘러야 합니다. 
23. 연합행사 순서지나 행사 안내지에 홍보 사진이 너무 많으니 사진 광고를 넣지 맙시다.
24. 각종 선거때애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하지 맙시다.
25. 목사 혹은 장로 00주년 근속 등의 표창은 하지 맙시다. 다만 은퇴시의 찬하로 족합니다.
26. 교인 제명 등 교회의 징계범위는 오직 신앙의 순결성을 위해 행해져야하며, 정치 보복성 징계를 자제해야 합니다.
27. 심방감사헌금은 당연히 교회재정부에 넣어져야합니다.
 

[관련기사]

이필완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110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