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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언제나 한사람으로 인해도시문명엔 나 한사람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잠재적인 크고 작은 대형사고가 필연적으로 잠재되어 있어
최종운  |  pingan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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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12월 10일 (월) 07:18:39 [조회수 : 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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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7일 오전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상에 정박해 있던 14만6800톤급 유조선을 1만2000톤급 바지선이 들이받으면서 유조선 기름탱크에 구멍이 나 1만500톤의 원유가 바다로 유출된 대형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사고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대선에 가려 국민들의 경각심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출된 기름 양은 1995년 7월 전남 여수 해안에서 발생한 씨프린스호 사건 때 유출량 5000톤의 2배나 된다고 합니다. 그 당시의 씨프린스호는 여수에서 포항까지 230㎞ 해안을 기름으로 오염시켰고 주변 어장과 양식장에 1000억원의 손해를 입혔다고 이번 사건은 그보다 두 배 이상이라고 하니 이는 만리포 일대의 문제가 아니라 밀물썰물의 차가 심하고 조류가 빨라 전남해안과 남해안 해변가까지 오염시키는 대형사고로 정부는 재난사태까지 선포했습니다.

   
 
  ▲ 참고 사진 출처 / 뉴시스  
 
바다에 유출된 기름은 자연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적어도 몇 개월에서 몇 년에 걸쳐 장기간 피해를 끼치게 됩니다. 서해안처럼 갯벌이 발달한 해안은 오염에 민감한 갯벌 생물들의 연쇄적인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안에서 10㎞나 떨어져 정박해 있는 유조선을 해상 크레인 예인선이 가서 들이받았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고 황당한 일이지만 따지고 들어가면 그 배를 운전했던 사람 즉 한사람의 실수로 귀결됩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어민들의 조업은 물론이고 김양식장, 가두리 양식장이나 갯벌의 피해 발생은 불가피할 것이고 자연생태계의 파괴는 우리 인간들의 중대한 죄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시키는 죄 말입니다. 잘 관리하지 못하는 죄를 우리는 알려하지도 않습니다. 이점을 교회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모든 대형사고나 안전사고의 뒷면에는 한사람의 실수로 인해서 발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상의 갖가지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그러합니다. 강원도의 산불, 놀이공원 안전사고, 비행기 안전사고, 공사장 안전사고, 공장, 작업장 안전사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등의 생활주변에 발생하는 사고는 대개가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되어지는 사고들입니다. 서울 청량리역에서는 공사장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는 바람에 플랫폼에 있던 승객 두 명이 숨지고,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 작업장에서도 가스용접기에서 유출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었습니다.

제주항공의 항공기가 김해공항 활주로에서 이탈하는 사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우라늄시료 분실 사고, 초등학교 소방훈련에 참석했던 학부모들이 자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추락사하는 끔찍한 사고 등등 공공장소, 산업현장,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대형사고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얼마든지 이와 유사한 안전사고가 발생되리라 생각됩니다. 얼마든지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도 우리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은 제자리입니다. 대형사고는 항상 한사람의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들입니다. 그로 인해 또 다른 한사람, 아니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피해를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라는 집단속에서는 언제나 한 사람으로 인해 행(幸), 불행(不幸)이 교차되는 사건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사람의 잘못이 많은 사람들을 고통속에 몰아넣기도 하고 한사람으로 인해 국가의 흥망이 좌우되기도 하니까요. 집단속에서 한사람 때문에 분위기가 살아나며 한사람 때문에 망쳐지기도 합니다. 섬기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으면 가정이나 교회는 화목해지고 그렇지 못하면 가정은 불행해지고 교회는 시끄러워지게 됩니다. 지금 대선을 앞두면서 국가의 지도자 한사람을 투표하게 됩니다. 정말 잘 뽑아야 합니다.

국가와 국민의 행복을 좌우하는 만큼 부정과 부패를 근절하는 대선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정치목적을 달성하기 보다는 진정한 애국자가 되어 국민을 섬기는 가장 큰 머슴이 될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당선되고 나면 국민을 무시하고 나 몰라라 하고 자신의 측근들에게 장차관, 공사 임직원자리를 배분하는 논공행상 잔치를 벌이고 선거자금으로 투자한 돈을 몇 배나 이자를 붙여 회수하는데 신경 쓰는 지도자는 절대 뽑아서는 안 됩니다. 투표는 국민들의 고귀한 주권이자 현명한 선택으로 우리 같은 서민들, 노숙자들, 중장년층들의 일자리와 행복을 위해 선택하여야 하는 귀중한 사명입니다.

탐욕과 죄악이 들끓는 이 세상에는 한사람으로 인해 죄가 들어왔습니다. 아담 한사람으로 인해 우리는 모두 죄인이 되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로 선악과를 따 먹으므로써 하나님께 도전하려 하였고 이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게 되었으며 영생에서 죽음의 신세로 전락하였습니다. 첫째 아담은 온 인류에게 죽음의 유전자를 물려주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죄와 사망의 종노릇을 하게 되면서 다시금 하나님께 도전하기 위해서 바벨탑의 문명을 자본주의 사회와 첨단기계문명을 도구로 삼아 다시금 바벨탑을 쌓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2000 여 년 전에 온 인류를 죄와 사망에서 해방시키시고자 인간의 몸으로 오시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고 구원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첫째 아담 한사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아들 신분을 잃어버렸던 우리가 둘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아들 신분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인류의 가장 큰 복입니다.


지구 한쪽에서는 영영결핍증으로 , 가까이 있는 북한의 사정은 우리가 잘 알지 않습니까? 같은 하늘과 땅에 살면서도 한쪽은 배 터져 죽고, 한쪽은 배고파 죽는 현상을 하나님께서는 뭐라고 하실까요? 북한은 지도자 한사람으로 인해 국민이 고통을 받고 우리 남한은 지도자 한사람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잘 먹고 잘 살다가 국민 모두가 비만으로 성인병으로 고통받는거나 별반 차이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남한의 국민들을 더 책망하시리라 믿습니다.

애국가에도 있듯이 우리나라는 금수강산의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아무데나 땅을 파면 먹을 물이 나왔고 산속에서 흐르는 물은 그자체가 생수였습니다. 그런데 조국근대화, 경제개발 5개년계획 등의 각종개발의 논리로 아름다운 금수강산은 쓰레기강산으로 오염천지로 결국 우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게 된 것이지요. 경제성장으로 인해 잘먹고 잘살게 된 긍정적인 뒤안길에는 지금과 같은 환경재앙과 각종 대형안전사고가 마른하늘에 날벼락 떨어지는 식으로 불특정 다수인 우리들을 덮치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도 마찬가지로 어느 한사람으로 인해 교회가 욕을 얻어먹고 교회가 칭찬을 듣게 됩니다. 99번의 칭찬을 듣더라도 한 번의 욕을 얻어먹는다면 칭찬의 위력보다 욕의 위력이 몇 배나 더 크고 무게가 나가게 됩니다. 그것도 교회 중직자이거나 작은 교회 목사일 경우에는 그 강도가 더 높아지겠지요. 더우기 도시 대형교회, 목사라면 그 파장이 더 커진다는 잘 알 것입니다. 환경의 오염과 대형사고의 무질서와 인간의 죄의 무질서는 엔트로피법칙에 비례하여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이모든 것들이 증가하다가   종국에는 하나님의 심판만 기다릴 뿐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불 심판이나 노아홍수와 같은 물 심판이기보다는 아마겟돈 같은 전쟁이 우리를 기다릴지도 모르지요. 아니면 지금과 같은 자본주의 문명사회의 흐름으로 보면 대형사고로 인해 자멸 할지로 모릅니다.

미국이 보유하고 핵만 하더라도 지구를 박살내고도 남습니다. 인간이 만든 모든 기계는 고장이 나기 마련입니다.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마렵입니다. 단지 확률적으로 낮다는 것 밖에는요. 모든 안전장치 중에 가장 고밀도, 고농도의 안전장치가 핵발전소와 핵시설일 것입니다. 이 모든 시스템을 컴퓨터가 제어하지만 정확무오한 컴퓨터라도 바이러스의 침투나 자체의 프로그램오류를 범할 수 있는 확률적 여지가 있습니다. 만약에 그 확률이 실현되어진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대한민국이라는 땅도 내가 살고 있는 집과 가족들까지도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이해관계가 없을지라도 그 피해를 당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어느 한 사람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되는 확률이 증대되어가고 있는 사회가 바로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특히나 도시문명이 그러합니다. 앞으로도 나 한사람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잠재적인 크고 작은 대형사고가 필연적으로 잠재되어 있습니다. 단지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와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야 하는 방법론을 연구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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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성 (122.44.114.27)
2007-12-10 20:49:45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최종운님 글 감사드립니다. 서해 기름유출 사고는 색각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만간 팀을 꾸려 방제작업에 나갈 계획입니다.
마음을 모아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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