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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많이 남는 장사를 하려는 정치인들에게 속지 맙시다.국민들과 성도들이 깨어서 올바른 국가지도자를 선택하는 국민의 의무와 복음의 의미를 다하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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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12월 08일 (토) 11:07:03 [조회수 : 2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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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매년 되풀이 되는 공해이듯이 대통령선거는 5년마다 돌아오는 대선이 국민의 축제가 되지 못하고 지역감정과 편가르기만 하고 ,오히려 경제를 마비 시키고, 동네골목마다 시끄럽게 하여 전국적 공해로 국민들을 생활을 불편하게 하고, 주당들의 안주꺼리만 되는 저급한 선거문화로 저질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과연 누구를 위해 저토록 밤잠 안자고 목이 쉬도록 내가 대통령감이라고 핏대를 올릴까요? 국민이라고요? 절대 아닙니다. 저들은 국민을 볼모로 장사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진정한 애국자는 일제 식민지 시대로부터 해방이 되는 순간 사라졌습니다. 그때부터 애국자의 씨앗은 존재조차 사라져 버리고 매국노 아니 국가와 국민을 볼모로 하는 장사아치의 씨가 들끓기 시작했습니다.
해방이후 정치세력들은 저마다의 배를 불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정적들을 암살하기도 하고 깡패를 동원해 협박도 하구요. 국가권력으로 고문하고, 암매장하고, 쥐도 새도 모르게 처치해버리는 공포정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통하지 않으면 돈으로 매수를 하여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여 국가를 자신의 소유로 만들어 전제군주적으로 일인독재, 파시즘으로 통치하는 암울한 시대가 있었습니다.
국가지도자는 진정 국가와 국민을 아끼고 섬기는 머슴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것은 멸사봉공의 정신이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 자신의 가신들에게 권력을 배분하고 자리를 마련해주는 장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때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그놈이 그놈이니 아무나 찍어줘도 다 해 쳐 묵는다”. 자조어린 국민들의 한이 담긴 말입니다. 이미 국민들은 정치지도자를 믿지 못 하고 있는 것이 보편적인 정치정서입니다. 언제 국민들을 위해 정치한적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대형비리가 터졌다 하면 언제나 권력형 비리이니까요.
이번에도 역시나 대통령후보자들을 두고 이런 저런 말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국가지도자의 인프라가 허약하다는 말입니다. 이는 상위계층들의 부패지수가 높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국가지도자 상위계층에서 무작위로 뽑아 대통령후보가 된다고 하여도 파헤치면 평소에 몰랐던 비리가 불거져 나온다는 말이지요. 그만큼 부정부패 각종 비리가 우리 사회 깊이 구조적으로 보편화, 상식화 되었다고 하는 것이고 이것은 대한민국의 불행입니다. 국민들의 불행이기도 하구요. 우리 국민들은 역사적으로 너무나 지도자의 복이 없는 민족입니다. 늘 잡초처럼 권력자의 횡포와 억압에 시달려 왔으니까요.
지금 대통령 홍보포스터를 보면 왜 그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놀라울 뿐 이구요? 그리고 구태적인 사람들이 또 얼굴을 내미는지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물론 국민의 기본권으로 행사 하는 건 국민 개인의 자유이지만 국민을 너무 얕잡아 보는 게 우습다는 말입니다. 정치철새들은 자신의 이익을 두고 계산을 하여 이당 저당 옮기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를 남을지 장사아치들의 계산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선거는 너무 고비용의 정치입니다. 그 돈이 다 어디서 나옵니까? 국민의 세금. 검은돈의 정치비자금이 아닙니까? 아니면 정치보험금, 부정부패, 탈세한 비자금이 아니겠습니까? 과연 저들이 국가를 국가의 장래와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면 국민들은 성원과 지지를 보낼 것입니다. 앞서도 말한바와 같이 그런 애국자의 씨는 종조차 사라졌기 때문에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일제 식민지 시대의 애국자의 유전자를 복원하면 모를까 지금 우리시대에서는 진정한 애국자는 없다고 단정하고 싶습니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낡은 정치이념을 가진 구시대의 인물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고 더 나아가 그 속셈은 장사중에 가장 큰 장사를 해 보겠다는 셈입니다. 아무리 투명한 사회라고 하지만 최고의 장사는 대통령이거든요. 일단 대통령이 되면 가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보장되구요. 국가 돈을 합법적으로 빼돌려 선거자금으로 투자한 것보다 많이 회수를 하게 되어 있구요. 그리고 일가친척, 선거, 당선공로자들에게도 일자리는 물론 노후보장까지 하고, 신이내린 직장에서 근무하게 하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지요.
일단 대통령이 된다면 그 자리는 돈방석에 앉는다고 봐야 하지요. 재벌기업들이 알아서 길 것이구요. 행정부의 각료들도 그리할 것이구요.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사법부, 입법부까지도 그 영향이 가지 않겠습니까? 그간의 정치경험적 국민들의 정서를 반추해 보면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저들만 배불리 먹고 힘없고 불쌍한 국민들은 늘 찬밥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숙자들, 비정규직, 대량의 청년실업자, 중장년 실업자, 고령의 노후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미래가 불안하여 노심초사하고 있지만 , 일부 최상위 계층들은 해외로 골프관광으로, 각종명목으로 흥청망청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희망 없는 미래를 불안해 가고 살고 있습니다.
오로지 정치권력자들만 ,신이내린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만, 철밥통이 되다 못해 귀족계층으로 전락하는 공무원들만, 한판 투기로 대박 노리는 부동산투기자들 ,주식, 펀드 투기자들만 자기들의 세상으로 만들어가는 이 국가는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국민들의 삶의 보금자리가 아니라 저들만의 상위계층들만의 보금자리로 천국으로 인식하고 있고 일단유사시에는 외국으로 도망갈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상위계층들의 자녀들을 외국유학을 보내고, 외국부동산을 구입하고 외국 여행을 안방 드나들듯이 하는 등 사전 연습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힘없는 국민들만 경제성장의 희생자로 상위계층들의 종이 되어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대통령은 최하위 계층들을 섬기는 종이어야 합니다. 최상위 계층들은 아무도 돌보지 않아도 특혜가 없어도, 잘 살아 갈수 있는 능력과 자생력이 있습니다. 모두가 잘 살아 갈수 있는 지식과 능력과 제도장치가 있습니다. 재벌기업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위계층의 국민들과 중소기업과 영세기업들은 돌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자생력과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살아가기가 어려운 약육강식의 정글논리, 더군다나 자유경쟁시대에서는 생존조차 어렵게 하거든요. 따라서 국민들을 제도적으로 생존권을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정작 필요한 사람에게는 주지 않고 필요 없는 사람들에게만 제도적으로 특혜를 주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책제도가 아닙니까?
대통령 그 자리가 그리도 좋은가요? 하기사 시 위원, 시장, 구청장 자리도 만만찮은데 제가 세상모르는 말을 해서 미안합니다. 제가 이렇게 묻는 것이 아둔하고 어리석게 느껴집니다. 저도 권력의 맛을 조금 본적이 있습니다. 군대시절 수용연대 내무반장 한 경험이 있거든요. 수 백명의 사람들이 내 말 한마디에 움직이는 것을 보고 그때 느꼈습니다. 권력의 쾌감 말입니다. 이래서 정치권력 쾌감에 중독이 되는구나 하고 말입니다. 목사라는 권력의 쾌감도 그리 할 것입니다. 어쩌면 마약과 같은 약물중독보다 더 농도가 진한 쾌감이기 때문에 백 번, 천 번, 만 번이라도 그 심정을 이해합니다. 허지만 우리는 정상적인 권력의 맛을 추종하기 보다는 중독현상에서 발로한 권력을 쟁취하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일종의 정치권력질병인 셈이지요. 이 질병은 일종의 에이즈와 같은 후천성면역질병으로 한번 감염되었다 하면 죽지 않고서는 고칠 수가 없습니다. 물론 가족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재산도 다 말아 먹고서요.
모 후보는 당선여부에 관계없이 전 재산을 사회환원 하겠다고 하는데 발표시기가 찝찝했습니다. 정략적인 냄새가 짙거든요. 부패와 비리의 이미지를, 국민들의 여론을 돈으로 되돌려 보겠다는 심산인 것 같은데 이렇게 잔머리를 굴리기 보다는 애초 대선 출마 시에 발표하였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식민지 시절 애국자들은 자신의 가정과 가족들은 돌보지 못했습니다. 그런 각오로 대통령을, 시장, 군수, 구청장, 장차관, 정부산하 공무원들, 신이내린 직장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공무를 수행해야 할 터인데 현실 정치는 그렇지 않다는데 심각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것이지요.
현재 우리나라는 상위계층과 하위계층의 괴리감이 그 격차가 너무도 멀어서 사회적으로 융합되기가 불가능한 상태로 되어 가는 조짐을 볼 때 그 해결책은 다시금 헤쳐 모여라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역사 , 세계의 역사가 그리 하였으니까요. 엔트로피가 극대화 되었을 때 열 종말이라는 현상이 그리하지요. 종교적으로 보면 종말론이 그리 합니다. 국가나 도시나 그 생명력이 다 하였을 때는 소멸되기 마련입니다. 자연의 종의 소멸과 인간이라는 종의 소멸, 국가란 종의 소멸 이렇게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게 역사가 아니겠습니까? 이 모든 인간의 역사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총괄하신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도 그렇지만 시장, 구청장, 국회의원들이 그 직무를 다하고 물러났을 때 재산증식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감소하였으면 감소하였지 증식되어서는 안 됩니다. 공직자로서의 멸사봉공의 자세로 국정을 봉사하는데 그 의미를 두어야 하고 평생 가문의 영광과 명예로만으로도 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평생 노후보장도 되구요. 무엇이 모자라 부정축재하고 비자금을 축재하려고 합니까? 지금 이시기에 국민들은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누가 선한 목자인지, 양의 탈을 쓴 늑대인지 구별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우리의 생명까지도 빼앗아 갈지도 모르거든요.
아무도 장사를 손해 보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남기려고 하는 게 장사의 본질이거든요. 허지만 손해보고 장사하는 직종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대통령을 위시한 선출직 공직이고 그다음 하나님의 종으로 봉사하는 목사직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고 국가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 없이는 그런 장사를 해서는 안 되지요. 국가와 교회를 자신의 권력중독 해소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름을 팔아 장사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정치인들은 헌법정신과 국민의 뜻에 따라야, 국민의 뜻대로, 국민의 뜻이라면, 국민의 이름으로 투쟁한다........... 단골메뉴로 마치 목사들이 성경과 하나님 이름을 팔듯이 말입니다. 이제는 그런 식으로 국민을, 성도를 속여서는 안 됩니다.
정치인들은 이런 저런 명목으로 국민 이름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목사들은 목사들대로 하나님의 이름을 많이 팔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국민의 뜻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한 게 별로 없습니다. 이게 죄성과 탐욕의 권력중독 현상에 기초한 인간들의 전적타락의 모습입니다. 따라서 우리국민들과 성도들이 깨어서 올바른 국가지도자와 교회지도자를 선택하여야 하는 국민의 의무와 복음의 의무를 다하여야 하는 당위성이 있다고 여겨져 선거공해가 더 해가는 시점에 외쳐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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