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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감리교 생명농업인대회 개최된다12월 6일부터 7일까지 한남동 감리교 여선교회관에서 농촌선교 현황과 과제 발제 등
홍승표  |  jdsp4230@freec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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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12월 05일 (수) 10:45:56 [조회수 : 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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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감리교 생명농업인대회 개최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한남동 감리교 여선교회관에서 ‘제1회 감리교 생명농업인대회’가 열린다.

감리교 농촌선교는 그동안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어 왔으며, 감리교 농촌선교목회자회는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기도 했다. 하지만, 감리교 내의 농민들로 구성된 평신도 모임이나 대회는 그동안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지난 한해 감리교 선교국과 농촌선교훈련원이 공동으로 각 연회별로 분포되어 있는 생명농업(유기농업이나 친환경농업 등)에 종사하는 농민 평신도들의 현황을 조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약 120여명의 생명농업인 평신도들의 현황파악이 가능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번에 처음으로 ‘감리교 생명농업인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감리교 농촌선교와 생명농업운동이 이제 감리교 평신도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모임을 구성하고 이 모임을 통한 교류와 연대를 통해 평신도 신앙운동으로서의 ‘생명농업’이 자리잡아 나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이 주최하고, 감리교 농촌선교목회자, 농촌선교훈련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신경하 감독회장이 개회예배 설교(시편 126:5-6, 제목: 희망의 씨앗을 뿌려라)를 해줌으로써 어려운 가운데 꾸준히 생명농업에 종사해온 농민교인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생명살림의 활동에 대해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권영근 박사(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가 ‘한국 농업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줄 계획이다. 차흥도 목사(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는 그동안의 감리교 농촌선교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며, 농촌과 생명에 관한 주제로 마임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첫 모임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각 지역별로 모인 평신도들이 분과별로 모임을 가져 앞으로의 감리교 농촌선교와 생명농업 활동의 과제와 비전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둘째날 이러한 토론의 결과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토론과 교류를 통해 이번 모임 이후, ‘감리교 생명농업인회’를 조직하고 보다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연대와 코이노니아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30일에 감리교회 차원에서 지켜진 제1회 감리교 농촌선교주일의 주제이기도 했던 ‘살려느냐? 생명을 택하라!(신30:19)’라는 주제를 그대로 계승해 계최된다.

생명파괴와 죽임의 문명이 눈앞에 가져다 준 종말을 극복하고 대안적인 삶의 방식으로서의 생태적 삶과 생명가치의 재발견을 추구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생명농업’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대회 정신이다.

이제 새롭게 시작한 감리교 생명농업인 평신도의 모임을 통해 감리교 뿐만 아니라 기독교 전체의 새로운 생명운동의 흐름이 형성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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