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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명상] 무슨 무슨 주의(이데올로기)를 주의하라어떤 우상도 그 앞에 두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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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8월 28일 (일) 00:00:00 [조회수 : 2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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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웨는 이스라엘을 향해 모세에게 내린 십계명의 제일계명에 나 외에 다른 신을 내게 있게 말라고 말씀하셨다. 제2계명엔 어떤 우상도 만들지 말 것을 명하시고 세째는 야웨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말씀을 남겼다.
예수께서는 밤중에 자신을 찾아온 유대의 관원(니고데모)에게 영생을 얻는 방법에 대해 묻는 그에게 네가 계명을 지켰느냐고 묻는다. 그는 십계명을 생각했고 다 지켰지만 그에게 구원이 없다고 토로한다.
그 때 예수께서는 그에게 그의 소유를 포기하고 이웃에게 나누어 줄 것을 명하신다.(마태복음19,21)
이 이야기를 오늘로 옮겨 보면 지금 우리에게 십계명과 율법은 당연히 지켜야 할 것들이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더욱 더 핵심적인 것을 요구하고 있다. 단순히 종교적인 생활이나 율법주의보다 구체적인 섬김과 나눔을 요구한다.
한국교회가 마치 지금 니고데모처럼 어떤 규칙과 율법(주일성수,십일조,예배)을 사람들에게 지키라고 하면서 그것을 하면 영생을 얻는다고 사람들에게 말하지만 오늘 말씀은 아직도 너에게 '한가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있는데 소유를 포기하고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라고 하신다.
물질을 숭배하고(물신,mammonnism) 성장을 숭배하고(성장주의) 성공을 숭배하고(성공주의) 본질적이지 않은 개혁(이성주의)까지 다 하나님을 온전히 보여주지 못하는 주의(사상)일 뿐이다. 누구도 하나님을 자기 생각으로 규정하면 그 때 그것은 이미 신이 아니다. 道家의 "道可道而 非常道"(도를 도라고 하면 이미 도가 아니다)와 같은 맥락이다.
야웨신은 철저히 인간이 만든 우상과 이미지를 거절하고 지금도 광야에서 나그네처럼 떠도는 민중들의 보호자요,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 계신다. |
|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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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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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학자들의 지배적인 이론 |
마태와 마가 누가 중 원복음서는 마가라고 주장합니다.
요한복음은 그들과 다른 각도에서 쓰여졌고 성경을 시대순이나 시간별로
나열된 사건만으로 이해하면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청년이 니고데모란 성경연구가들의 설이 지배적입니다.
다시 말해서 대세가 그렇다는 것이고 뭐 뒤집을만한 이론이 있으면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는 것이 과학이나 인문학의 이론아닌가요?
혹시 홍해를 갈대바다로 믿지는 않으시니까요..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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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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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상세한 설명을 |
1년 더 공부하라는 말씀은 스님들이 하시는 두리둥실 설법으로 들리는 것은 평신도인 제가 목사님에게 질문을 하면 대부분 이런 식으로 대답을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오해하지 마십시오)
니고데모의 대화는 예수님의 공생애 초반에 나온 일인데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대순으로 기록한 누가복음의 관원이 또 다시 영생의 방법을 묻는 디고데모라면 이치에 맞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김목사님은 아시는 것 같은데 시원하게 좀 가르쳐 줄 수는 없는지요? 부탁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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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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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청년이 니고데모입니다. |
요한복음3,1엔 니고데모로 마태19,16~21에는 상대적으로 사건 중심으로 기록하느라 이름을 기록지 않고... 성경은 다양합니다. 우리의 삶의 다양성 만큼 성경은 다양하다고 할까요?
마태,마가,누가는 공관복음.. 요한복음의 서술형식은 보다 영적인데 반해 세 복음서는 예수 사건의 구성에 중점을 두었기에 주변 인물들은 덜 중요했을 수도 있고...
니고데모가 유대의 산헤드린 관원임을 주지할 때 그의 이름을 거명하지 않은 마태는당시의 정황을 고랴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모두를 파악하려면 적어도 1년간 성경을 다양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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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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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를 드립니다. |
제가 시골에 다녀온다고 기사를 오늘에야 보았습니다. 자전거 완주 축하하며 사모님과 진순이 돌아옴도 축하를 드립니다.
* 혹시 글 중에 니고데모가 아니라 부자청년이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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