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1시에 3개 신학壎湧?기도회가 입법회의장 마당에서 열렸다. 이후 그들은 열심히 방청했다.

	▲ 24일 오후 1-5시 회무처리 1

겨우 1시 55분에 개회선언을 하고 서기를 강승진목사로 선출하며 회원석을 정리하고 장정개정안 심의를 시작했다.

먼저 김진호목사가 장정개정안 제안 설명을 하였다.

첫 심의 대상이 된 권역별감독제는 반대의견이 비등했다. 몇몇 찬성의견은 주눅이 들었다. 장정개정위원장도 대세를 읽은 모양이다. 허탈해 했다.

제 2 편 헌 법
제 4 장 감독회장과 감독
【83】제18조(감독) 각 권역별로 다음과 같이 감독을 둔다. (개정)
- -
① 감독은 각 권역내의 연회를 대표하는 영적 지도자이며 감리회 총회의 정책에 따라 연회의 사업과 행정을 총괄한다. 다만, 미주특별연회는 별도의 법을 제정하여 시행한다. (개정)
② 감독을 선출하는 권역은 아래와 같이 구분한다. (신설)
1권역(서울연회, 서울남연회) (신설)
2권역(중부연회) (신설)
3권역(경기연회, 중앙연회) (신설)
4권역(동부연회, 충북연회) (신설)
5권역(남부연회, 충청연회, 삼남연회, 호남선교연회) (신설)
③ 좌 ②와 동일
④ 감독의 임기 (개정)
1. 감독의 임기는 4년 전임으로 하고 임기를 마친 후에 은퇴한다. (개정)
2. 미주특별연회 감독의 임기는 2년 겸임제로 하며 연임할 수 없다. (신설)

투표 결과 486명 재석에 45명 찬성, 부결이다. 헌법 사항이 통과되려면 2/3인 312명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 개정 내용을 하나하나 상정하고 설명하는 장정개정위원회 위원장 김진호목사

3시46?현재, 감리회의 재산 관리에 관한 안의 찬반토론이 한창이다. 

모든 재산을 유지재단에 편입하던 것을 종교목적에 직접 사용하지 않는 부동산을 각 교회 명의로 등기할 수 있다는 안.

찬반이 비등하자 사무국 실무자들의 설명을 듣는다. 거수 투표에 들어간다.

468명 재석에 207명 찬성으로 부결!(통과에 312명 필요)

개체교회 재산으로 법인 및 재단을 설립하고자 하는 경우에 해당 법인의 이사는 감독회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개정) - 통과 

법률개정안은 입법의회 개최 10일 전까지 본부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개정) -통과  

【93】제28조(의결)
① 입법의회는 헌법 및 법률 개정안이 공고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의결하여야 하며, 헌법 개정안의 의결은 재적회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회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한다. (개정)
② 법률 개정안의 의결은 재적회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회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한다. (신설)
③ 헌법 및 법률 개정안이 입법의회에서 확정되면 감독회장은 이를 (지체없이) 공포하여야 한다. (개정)  -  문안정리 통과

 제 10 장 보 칙
【94】제29조(정관 및 규정, 규칙의 제정과 개정)
① 본부기본재산관리위원회, 재단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유지재단, 재단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역자은급재단, 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재단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장학재단, 기독교타임즈의 정관 및 규정의 제정과 개정 및 인준은 입법의회에서 한다. (개정)
②감리교 산하의  모든 기관과 단체는 규칙의 제정과 개정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수정하여 표결 통과

토론이 매우 길어지고 있다...그러나 대채로 차분하다. 참석한 총대들의 참석률도 매우 높다. 이석한 자리가 별로 없다. 아마도 개인별 번호좌석을 배정했기 때문일까...

여전히 토론은 지루하다. 25년 목회한 필자가 보아도 뭘 말하는 지 잘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다. 아마도 장로회라든지 연합회가 멋대로 가는 것에 대한 제안인 것 같은 데 반대 측도 만만치 않다. 주로 정치적인 삿바싸음 같은 것들이다. 점점 목소리도 높아간다.

또 문구수정이다. 지난 번 제주 총회에서는 회의장에서의 문구 수정은 원척적으로 허락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법입니다!" "성안이 안된 것을 어떻게 표결에 부칩니까?"......

제29조 수정하여 성안 거수 표결, 통과!

이 중요한 헌법 문제는 찬성과 반대를 물어야 한다는 어느 총대의 지적이 뒤늦게 나왔다.

【96】제2조(경과조치)
① 좌동
② 이 헌법 시행 당시 종전의 장정에 의하여 선출된 각 의회 대표와 위원, 감리회본부 총무, 원장, 실장, 직원, 각 국 및 원 위원, 이사, 감사, 총회실행부위원, 각 기관 파송 이사 그리고 연회 총무 등은 종전의 장정에 의하여 선출 또는 임명된 임기 중 재임한다. (개정)
③ 좌동

이 안은 조직 통과한 뒤로 보류하기로 하다

신경하 감독회장에 이어 의장을 대리해 사회를 본 한정석감독에게 박수하고 다시 신경하감독회장이 사회를 이어받아 윤연수목사 기도로 1차 회무처리를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