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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10월 02일 (화) 07:06:59 [조회수 : 3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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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창녀이다. 아무리 생각하고 되돌아 봐도 창녀이다.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지 않으면 창녀라고 주님은 말씀 하신다.잘먹고 잘살기 위해 몸을 파는 창녀와 잘먹고 잘살기 위해 사업을 하는 사람과 , 굶어죽어 가는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지 않는 자들과 누가 더 의로울까? 주님은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지 않는 자들은 모두 마귀의 자녀라고 말씀 하신다. 내가 열심히 최선을 다해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실천을 하려하고 애를 쓴다 해도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지 않으면 마귀의 자식이라고 주님은 말씀 하신다.
나는 깨달았다. 내 행위는 모두 창녀의 행위 이상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내 행위를 가지고 의를 삼을 수 있는 것은 불가능이라는 것을.. 지금 내 말에 반론을 제기하는 자들은 나와 다른 거짓복음자라고 말하고 싶다.
바울이 행위로는 죄밖에 나올것이 없으며 오직 은혜만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바울이야 말로 교인들을 행함이 없는 그릇된 신앙인들로 타락시키는 원흉이며 거짓복음자라고 말하던 수많은 초대교인들이 있었다.그런 자들에게 바울은 일갈을 한다.. " 은혜를 풍성히 하기위해 죄악을 더욱 범하겠느요.. 라고....
바울은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예수님께 이끌려 살다가 간 인생이다. 자신의 뜻대로 예수님을 믿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루어 지고 믿음이 주어진 후 부터는 내 행위가 성과를 드러내지 않으면 믿음은 사라지는가?.그렇다면 행위로는 죄밖에 나올것이 없다는 고백을 한 바울은 죄밖에 지은 것이 없으니 당연지사 지옥을 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기억상실자가 아니다 나는 기억한다. 내가 하루종일 범하는 죄악과 욕망을... 어쩌다 선한 행위를 한번 한다는 것이 그 죄악을 가릴 수없다는 것을.. 나는 이것이 은혜라고 생각한다. 내가 죄인중의 괴수임이 날마다 믿어지지 아니하고 의롭고 선한 구원받은 자라고 자랑하던 그 믿음이 나의 욕망이요 거짓과 거짓으로 가득찼던 회칠한 열림무덤이였다는 것을..
그런데 이런 나에게 다시 예전처럼.. 가식과 위선 거짓과 회칠한 무덤같은 인생을 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구원받기 위해 선한 행동을 하고 실천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증스런 일인지 겨우 깨달았는데, 주님의 은혜를 능멸하고 예젼보다 더욱 더러워진 곳으로 들어가라고 말하는 자들이다..
은혜를 더욱 넘치게 하기 위해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죄악을 범하지 않으려고 해도 죄밖에 나올것이 없는 인생임을 산 체험적으로 고백하는 것일진대.. 이런 나에게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 교리를 주입시키려고 하는 자가 있다.. 자꾸 바리새인이 되라고 말하는 자들이다..
복음은 내가 원한다고 해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그런 것은 무당들이나 하는 짓이다. 복음은 오직 은혜속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기적이다. 그 은혜를 느끼는 자가 더욱 은혜롭게 하기 위해 일부러 죄악을 범한다면 그는 거짓이다. 주님의 가르침이 없다면 인간은 모두 쓰레기일 뿐이다. 쓰레기가 아무리 노력해도 쓰레기 수준을 벗어 날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내 행위를 두고 의롭다고 여길만한 이유가 성립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더더욱 더러운 쓰레기 처럼 살아가는 것이 옳은 일일까?. 이런 의문을 가지는 자들에게 바울이 일괄을 한 것이다.. 은혜를 넘치게 하기 위해 더욱 죄악을 범하겠느냐 라고..
바울의 이런 고백의 참뜻을 아는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이 아니던가?.. 오직 성령의 가르침대로 살아가기를 힘쓰는 자가 그리스도인들이 아닌가?.. 그런데 자꾸 성령의 가르침 대신 성경의 가르침대로 열심히 실천하고 살라고 하는 자들이 있다.. 성령이 아니고는 누구도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가 없다는데.. 성령의 가르침도 중요하지만, 성경의 가르침도 중요 하다고 말하는 자들이다.
이런 바리새인의 누룩같은 자들을 가리켜 바울은 성령으로 시작 하였다가 육체로 마치겠느냐고 호통을 친것이다. 육의 자식들이 영의 자식들을 가르치려 하니. 이런 자들을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라고 하는 것이다.은혜가 넘쳐서 터져 나오는 행위라면, 더욱 간구할 것은 은혜밖에 없는 것이다. 마치 쏟아지는 비로 인해 내 잔이 넘쳐서 사방팔방 흐르듯이 내 잔이 넘치나이다 라고 고백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이다. 바울을 본받는 길은 오직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수밖에 없다. 바울이야 말로 인간의 행위를 본받으며 살아간 자가 아니라 오직 성령의 가르침으로 살다가 산 사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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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의샘
(58.234.16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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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글이 왜 특집인지... |
이런 글이 왜 특집 란에 있는 겁니까?
님께서는 어떤 행위도 자랑할 것이 못된다고 하면서
자신의 바로 그 점을 강조하며 내세우십니다.
왜냐하면, 성서를 인용하면서 "괴수"라는 최고입지를 차지하고 있다고
스스로 말하고 있으니까요.
유명목사의 무엇이 그렇게 못마땅하신지요?
유명목사를 창녀,세리,지존파,막가파,살인자 유영철보다 못하다고 할 만큼
무엇이 그리 못마땅하신지요?
이게 다 유명목사들의 유형적 행위를 지적하는 글이지요...
그리고 님은 대단히 인색하십니다. 칭찬이란 걸 모르시는 분이시군요.
새벽마다 길거리 청소하면서 고아들을 돌보는 청소부 아줌마
그 아줌마는 자신의 행위를 자랑스럽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아줌마의 그런 행위를 아는 사람들에게 칭찬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그 아줌마는 자신이 후원하는 고아들이 모두 복받기를 바라는 기도를 하면서
그렇게 여름이고 겨울이고 열심히 일하면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
천만의 말씀입니다.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는 근본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인간의 죄성이란 인간의 근본과 관련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받으려고만 하십니까?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님의 은혜가 아니라
주께서 먼저 주신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자세입니다.
대체 언제까지 주님의 은혜를 소망이나 하면서 받기만 할 참임니까?
그리고 님이 님의 글 끝에서 말씀하신,
주님의 은혜만을 소망하면서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을 말하는 겁니까?
그렇기 때문에...
님의 신앙관은 신앙의 근본인 성경을 통합적으로 보지 않고
어떤 이단들처럼 입맛에 맛는 부분만 전격적으로 강조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받은 주님의 은혜에 진정 감격하셨다면... 무교회주의를 주장하지 말고
제대로 성경을 가르치시는 목사님 찾아 가까운 교회 나가셔서
은밀하게 화장실 청소, 휴지줍기, 예배실 의자 정리, 주방 정리
아이들 신발 정리, 교회 비품 관리... 등
님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들을 세밀히 살피어
주신 주님의 은혜에 합당한 은혜갚음의 행위를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건 자랑하고 싶어도 못하는 일이며
주께 받은 은혜를 갚는 입장에서
해보라고 권장할 만한 행위들 이니까요...
가능하면 칭찬도 좀 할 줄 아는 신앙적 성품도 갖도록 하십시요.
위선으로 가득찬 님의 모습을 일깨워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면...
그렇게도 강조하시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보세요.
사랑의 실천....주님께서 부어 주신 은혜에 감격하여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사랑의 실천...
말로만 그러지 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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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희
(218.236.23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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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죄인중의 괴수요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인간인데 누굴 매도하고 |
누굴 나보다 못났다고 할 수 잇습니까?...창녀나 사업가나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나 당신이나 나나 그 어딴 행위를 하는 것일지언정, 창녀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이런 창녀와 세리, 지존파, 막가파, 살인자 유영철 같은 사람들이 오히려 유명 목사보다 훨씬 나은 사람들이며, 기성교회 목사들 보다 더 하늘나라에 갈 수있다고 주님은 말씀 하십니다. 창녀나 세리 등 죄악을 저지르는 자들이 주님을 만난다면 창녀짓이나 세리짓을 그만 들까요?.. 그럴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설령 그짓을 그만둔다고 해도 또다른 창녀와 세리같은 짓을 할 뿐입니다.
잘먹고 잘살기 위해 사업을 하고, 회사에 취직하고, 헛되고 헛된 것을 구하며 살아갑니다. 왜 주님은 창녀와 세리들이 바리새인들보다 천국에 갈 수 잇다고 하셨을까요?.. 바로 이들은 자신들이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을 가지지 아니하고, 성경을 읽지 아니하고, 주일성수를 지키지 아니하고, 십일조를 아니하는 죄악된 삶을 살기 때문에 구원받았다고 자부하는 자들과 달리 애통해 하는 심정을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회개할 공산이 크다는 것이지요.. 이에반해 바리새인들과 같은 자들은 자신들이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고 자부하며, 자신들의 코딱지 만한 선행을 자랑하고, 위선과 가식으로 가득찬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구원을 받기 위해 창녀짓을 해야 할까요?.. 내가 지금 창녀와 다를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자라면 그와 같은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그런 생각자체가 교만이요 위선된 말이라는 사실을 잘알기 때문입니다..
창녀를 생각하는 척 하는 그 생각조차도 사실은 자신이 창녀만도 못하다는 사실을 깨우치지 못한 교만의 일종임을 아주 오랜시간이 흘러서야 깨달을 수가 있었지요... 감사합니다.
위선으로 가득찬 나의 모습을 일깨워 주셔서.. 이런 썩어빠진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라고 생각하기에 오직 주님의 은혜만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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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의샘
(58.234.16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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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사랑을 내세워 이웃의 아픔을 매도하다니... |
선생님은 “창녀”를 어떤 개념으로 사용하셨습니까?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몸을 파는 창녀와...”에서 추론해 보면
선생님의 “창녀” 용어에 조차 혼란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얼핏 “창녀”라는 단어가 주는 여성비하적 개념에 자신을 빗대신 것 같은데
그 ‘창녀’ 개념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를 통해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 연결되다가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지 않는 자들”로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선생님이 쓰신 여기서의 창녀는
[제 년 혼자 잘 쳐먹고 잘살려고 더럽게 몸이나 팔아대는
이웃사랑이란 눈꼽만큼도 모르는 년]이란 뜻으로 사용하신 것같습니다.
선생님... 주로 미군들을 상대로 밑바닥 인생을 사는 여성들이
특정 교회의 구역예배에 모이며 자기들의 아픔을 하소연하면서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는 눈물겨운 이야기를 들어 보신 적 있으십니까?
그 어떤 교회 목사는 처음에 그녀들에게
“다른 직업”을 알선하고 교육하고자 애를 썼었다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녀들...
가정에서 친애비 넘한테 초 4~5학년 때부터 정기적으로 당했던 그녀들...
친오빠 넘한테 규칙적으로 당했던 그녀들...
삼촌한테,,, 잘 아는 이웃 오빠한테... 심지어는 할아버지 한테...
그런 아픔때문에 ‘하나님 아버지’라는 용어에서조차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그녀들...
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러야 하냐면서 몸부림치며 구원을 소망하는 그녀들...
사회 부적응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런 아픔을 삭이며 생명부지하는 그녀들 중에
그렇게,,, 그렇게 해서 번 돈을 푼푼이 모았다가 비밀리에
동생 등록금 낸다는 얘기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그녀들이 그렇게 해서 번 돈으로 벤츠 600 타고 다니는 것 보셨습니까?
아우디 식스 타고 다닙디까? 그녀들이 부동산 투자 합디까?
그녀들이 아파트 몇 채씩 갖고 있습디까?
이런 대목에서 선생님같이 “이웃사랑을 운운하면서도”
그녀들의 아픔을 아랑곳하지 않으며
“나는 창녀”라면서 그녀들의 특수한 처지를 난도질하는 것에 대해 분노가 느껴집니다.
그녀들이 창녀가 된 이유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함”이라고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단정하심니까?”
고급 콜걸들만 창녀입니까?
친애비넘, 친오래비넘들 한테 어렸을 때 부터 정규적으로 당하기도 했던 창녀들은
숱한 고급 콜걸들의 숫자에 비하면 극소수라서
“창녀”를 모조리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제 년 몸파는 천한 계집들”로 보는 겁니까?
선생님의 성경관에 문제가 있다 싶어서
퇴근 후에 선생님의 문장을 일일이 반박하고자 다시 한 번 읽어 보았다가
그만 초두에서 부터 이렇게 막혀버리는 바람에
“은혜 충만”을 내세워 “내 이웃 사랑”을 빙자하는
또 다른 바리새인의 위선과 가식을 보는 것 같아 구역질이 나서 그만 둡니다.
이웃사랑을 떠들어 대는 분이
“창녀”라는 일반론을 내세워
적극적 의미에서 본인이 원하여 그렇게 된 일단의 부류들을 내세워
“창녀”들 중에 있는 사회 부적응 여성들의 아픔이 그대로 묻혀 버리도록
이렇게 매도해 버리다니...
그녀들의 아픔을 보듬기 위해 그녀들을 상대로 일하는
복지부 관련 직원들이나
사회복지 단체의 직원들의 이야기를 단 한 번이라도 들어 봤습니까?
성령께서 선생님에게만 들려 주었을 “이웃사랑”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
창녀 일반론속에 묻혀버린 창녀 각론을
일반론으로 매도해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비싼 콜걸은
있다는 샤키들이 자기 한테 와서
그것도 제 넘들은 모르겠지만
애비샤키와 아들 샤키가 자기 한테 와서
“헐떡대는”꼴을 보며 분풀이한다고 합디다...
정상적인 가정이 있는 샤키들의 꼴불견을 보면서 사회를 저주하기도 한답니다.
자기 힘으로는 그렇게 밖에 못한다면서...
성경에 나와 있는 것과 어쩌면 그렇게도 똑같은지...
부자가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암2:7)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여기서의 부자는 富者가 아니라 父子(영역:father and son)입니다.
父子넘들이 한 젊은 여자를 정기적으로 방문한다는 뜻입니다.
선생님의 시각이라면
그 년 잘 쳐먹고 배두드리며 저 혼자 살기 위해
애비와 아들을 동시에 받은 년이라고 하겠지만...
아모스 선지자의 사회비판 예언의 시각에서 볼 때 그 젊은 여인은
이런 따위의 샤키들이 나대는 세상
빨리 심판이나 받으라는 심정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의 현대 어떤 콜걸처럼...
그녀들이 그렇게 하면서 반사회적 경향을 보이는 것에 대해
외양이 호화스럽다고 그렇게 “창녀”일반론으로 그녀들의 아픔을 매도하면 안됩니다.
창녀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식사하시면서
그들의 아픔을 나누셨던 주님을 믿는다고 나대면서
인생의 밑바닥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였던 자들을 일반으로 매도하고 외면하는
또 다른 바리새인이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더군다... “이웃 사랑” 내세우는 분이...
주님의 은혜를 내세우면서 “이웃 사랑”을 빙자하며
기성 교회 체제를 맹비난만 해대는 선생님의 무자비한 “창녀” 공격앞에서
“이웃 사랑”을 운운하면서서도 정작 “왜 창녀가 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고도 하지 않는 무뇌아 같은 선생님의 일방적 맹공에 대해
더 이상 글을 붙일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지만
앞으로 선생님께서 올리시는 글에
또 다시 이런 따위의 “이웃의 아품을 도외시한 이웃 비하의 글”이 발견된다면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대로 순서도, 질서도, 예의도 없이
주 안에서 성령의 감동대로 콩볶듯 쏘아 댈테니 각오하고 글 올리십시요...
“이웃 사랑”을 떠들기 전에
“저 이웃이 왜 저렇게 되었나”에 대한 “각론”에도 눈을 돌리시고
진정 선생님의 전재산을 털어
사회부적응자들을 재교육하는 선한 사업에 몽땅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하고 싶어도 인간이라 못한다고 변명해대지 말고...
못하겠으면 복지부나 경찰이나 구청 사회복지과 등을 통해 불쌍한 이웃 돌보기를
“행동”으로 표출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은혜를 넘치도록 받았다면
그 은혜에 감사하는 행위도 있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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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
(220.91.15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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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적이지만 성령의 가르침과는 거리가 좀 있군요 |
님도 알게 모르게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과 상충되는 듯하게 여겨지는 성경의 말씀을 부인하는듯한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이웃 사랑을 내 팽겨치고 성경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신앙을 강화시키려는 사람들을 겨냥해서 하신 말씀이겠지요. 그러나 그렇다고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그런 식으로 매도 할 수는 없지요.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삼칸을 태운다고나 할까요. 님이 말하는 신앙의 표준은 과연 무엇입니까? 님은 성령의 가르침대로 살아가기를 힘쓰는 자가 그리스도인들이고, 이들은 당연히 이웃을 자신의 몸같이 사랑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조차도 은혜가 넘쳐 흘러 나오는 행위로만 가능하다고 말하십니다. 님의 신앙의 표준은 성령의 가르침입니까?
그러면 님이 말하는 성령의 가르침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이웃 사랑입니까? 아니면 넘쳐 흐르는 은혜입니까? 물론 틀리는 말씀은 아니지만 그런 은혜를 어떻게 깨달아 갑니까? 그렇다고 그 은혜를 확실히 성령의 가르침이라고 단언 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광야의 샘'님은 직통계시라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사실 이렇게 자신이 받은 은혜의 감격을 가지고 사는 것이 성령의 가르침으로 살다가 산사람이라 말 할 수 있습니까? 이런 점에서 우리가 성령의 가르침을 받았다는 말은 하나님을 받았다는 말과 같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표현해야만 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거나 그분의 깊은 뜻을 깨달았다는 뜻으로 성령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면 크게 잘못된 게 아니지만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은밀한 세계를 자기만 배타적으로 받았다는 의미에서 사용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자기가 마음대로 처리할 수 있다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의 표준이 되는 성경이 중요한 것입니다.“성경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이 문제는 아주 다양하게 말 할 수 있지만 기독교 입장에서는 정론입니다. 이러한 기독교의 전통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오늘 신학을 논하는 우리들은 이 문제를 아주 주의 깊게, 또 온 힘을 다해 다루어야 합니다. 성경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만약 이 명제가 절대적인 기준이 된다면 신학은 단지 성서주석만 해도 되겠지요.
성서를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사람은 주석조차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좀 더 정직하게 이 문제에 접근한다면 성경도 역사성, 또는 문자, 당시 삶의 자리 등등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한계 말입니다. 그 하나님이 온전히 드러나는 그 무엇이어야 하는데, 아무리 살펴보아도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증언해 줄 뿐이지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 자체도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증언하고 있지 하나님 자체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의 해석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런 해석이 없다면 성경은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사람들만 잡아놓고 옭아 매는 올가미에 불과할 것입니다. 님의 글을 보면 이런 그그단적인 증언도 분명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여겨지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편협한 시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가치관의 차이겠지요. 그러나 이런 교회의 개혁 문제 때문에 교회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신학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노력조차 도매급으로 넘기는 글같이 느껴져 마음이 무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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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의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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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관에 문제가 있음이 발견되었습니다 |
선생님의 성경관에 문제가 있음이 발견되었습니다...
기독신앙의 근거를 성경에 두기보다는
직통계시에 둔다는 위험한 생각을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는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말씀만 하시던 가요?
선생님께서 그렇게도 중요하게 여기시는 그 말씀은
마22:29에 보면 "둘째는"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마19에도 네부모를 공경하라 다음에 위치되어 "두번째"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12장에도 "둘째는 이것이니..."라면서 이웃사랑을 두번째에 위치시키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0장에도 이웃사랑은 "두번째"에 위치되어 말씀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는 순서요 질서입니다.
그럼 첫번째는 무엇이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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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이런 혼란에 대해 퇴근 후에 구절구절 반박하여
내일 올리겠습니다...
아래 선생님의 글의 인용을 통해 볼 때 선생님은
성경을 정통으로 가르치지 않은 자들에게 크게 상처받은 것이 잘못되어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말씀에 따라 구원받은 기독자의 삶을 살도록
훈육하고 교육하는
"복음에 빚진 자의 삶으로서의 행위들마저도 죄악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이 말하는 율법적 행위와 은혜받은 자의 복음에 합당한 삶에 대한
정리되지 못한 혼돈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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