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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니다] 남북정상회담에 바란다부담을 가지지 마십시오. 국민들에게 과시하려고 하지 마십시오.진실은 꼭 승리하고 밝혀집니다.
당당뉴스 편집실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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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9월 06일 (목) 12:49:16 [조회수 : 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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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당당뉴스 자유게시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오랜만에 그와 통화했다. 그저 반가웠다.

남북정상회담에 바란다(이렇게기도합니다)

김동학목사 (그도 먼곳을 흘러흘러 돌아왔다. 김동학님은 제법 오래 당당뉴스에서 기자로 일했었다. 그는 G국 선교의 꿈을 가졌었다. 그는 자신의 혼란과 가정의 어려움을 딛고 재혼으로 재기했단다. 그는 지금 청원에서 여전히 가난하지만 평화를 위해 일하는 Ngo에서 일하고 있단다. 당당뉴스 나도기자와 수습기자 시절 포함, 김동학님이 당당뉴스에 올린 글은 현재 317개나 된다. 아마도 이승칠님에 이어 2위 쯤 되지 않을까?)

   
 
  ▲ 당당뉴스 수습기자 시절...  
 

 

남북은 반드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분단은 그 이유가 어찌되었든 민족공동체의 운명을 유린하고 왜곡과 단절 그리고 한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단순히 정상외교라는 타이틀과 과시용으로 쓰여져서는 안됩니다.
혹시 그런 목적이 있더라도 그것은 남북문제를 푸는 본질적인 해법이 아닙니다.
정당이나 사회단체 혹은 어떤 개인도 이 문제 앞에서 겸손하고 하나님이 부여한 사명을 이루려는 마음과 동족을 사랑하고 민족공동체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epoch)로 삼아야 합니다.

언젠가 저는 북한의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얼굴을 보면서 갑자기 마음 한 구석에 연민의 정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그가 어쩌면 같은 동족이기에 느끼는 순수한 사랑이었을 것입니다. 저는 북한 사회를 동경하거나 그곳을 가보지도 못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만약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그 분은 그 사람도 사랑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북정상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저는 노무현대통령을 투표한 이후에 많은 격변속에서도 많은 의견 속에서도 지금껏 이 정부가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 때때로 침묵하거나 때때로 안타깝게 여기며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고 지내왔습니다. 소위 탄핵정국때는 그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밥을 먹은 적도 있습니다. 행정도시(수도)를 옮기려는 계획에 헌법재판관들이 반대하고 결국 대통령의 권위가 무너졌을 땐 거리로 나가서 데모도 했습니다. 충북도민들과 함께하며 수도유치를 위해 기도했고 행동했습니다. 청주청원의 통합을 위해서도 적절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행복도시가 건설되어 절반의 성공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세간에서 말합니다.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바뀐다고 이 민족이 잘 살게 되지는 않습니다. 의식입니다. 생각입니다. 민족구성원하나하나가 같은 마음을 가지고 뭉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이뤄내지 못합니다.

최근 아프간 사태는 전 국민의 염려와 세계 사람들의 기도와 성원으로 아프지만 2명의 인명만 희생하고 결국 무장세력의 손아귀에서 양떼들을 구출했습니다. 대통령과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한 분들을 치하하고 싶습니다. 국민을 사랑하고 백성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면 죽었던 자들도 살아오고 나라가 결코 망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지식기반 사회와 과학기술이 앞서는 시대에도 결국 사람의 마음이 문제입니다. 핵도 잘 이용하지 않으면 위험해집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북핵문제도 실은 효과적 핵이용으로 방향을 바꾸고 북한 정부가 핵을 통해 어쩌면 더 강한 나라들을 견제하려는 생각을 바꾸도록 안정감을 주어야 합니다.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결국 막판까지 가고 살륙과 전쟁을 피할 수 없습니다. 북한 정권을 인정하고 사회주의와 기타 사상들을 일단 인정하고 그 바탕위에서 상호신뢰와 평화 구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이미 국민의 정부가 추진한 '선샤인 폴리시'는 잘 계승되어야 하고 경제협력을 통해 북한을 세우고 이산가족들만이라도 자유왕래가 이루어지고 조금씩 전진해야 합니다.

너무 큰 그림만 그리지 말고 우선 정상끼리 마주 앉아 민족문제를 고민하고 둘째 서로 잘 난체 하지말고 존중하고 셋째 작은 것이라도 서로 합의하면 됩니다.

부담을 가지지 마십시오. 국민들에게 과시하려고 하지 마십시오.진실은 꼭 승리하고 밝혀집니다.

두 분 정상의 말과 행동이 하나님과 역사 앞에서 평가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그리고 실무자들도 선을 넘어 오버하지 않기를 기도하며 제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글은 청와대홈페이지에 국민투고로 올렸던 글입니다.

   
 
  ▲ 당당뉴스 기자시절, 당당뉴스 사랑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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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211.171.137.216)
2007-09-06 14:58:53
김동학 목사님
반갑습니다. 하루 빨리 대면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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