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
'김선태 목사 등' 2007 막사이사이상을 빛낸 3인방7명의 수상자 중 특히 3명은 장애가 있음에도 인류 봉사 위해 헌신
당당뉴스 편집실  |  webmaster@dangdang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07년 09월 03일 (월) 21:13:56 [조회수 : 3174]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좌측에서 조비토 살룽가, 김선택 목사 등 7명의 수상자 ⓒ필리핀 위드뉴스

8월 31일 아시아의 노벨상인 막사이사이 상 수상식이 개최되었다.

1957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필리핀의 전 대통령 라몬 막사이사이의 품격과 공적을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된 국제적인 이 상은 2007년이 라몬 막사이사이의 출생 100주년이란 점에서 뜻 깊었다.

7명의 수상자 중 특히 3명은 장애가 있음에도 자신의 분야에서 민중 및 인류를 위해 봉사했다는 점에서 장애를 극복했다.

공공부분 수상자 김선태 목사

김선태 목사 ⓒ필리핀 위드뉴스
김선태 목사는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부모님을 잃었다. 그리고 박격포 포탄은 그의 두 눈을 실명케 했다. 김 목사는 거지로 살아나가는 방법을 배워야 했다.

이 가혹한 상황을 인내심으로 버틴 김 목사는 고아원에 갔고 학교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어 글을 읽고 타자 치는 방법을 익혔다.

기독교 주임 목사가 될 것을 목표로 한 그는 숭실 고등학교의 첫 번째 시각장애인 졸업생이 되었고, 신학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1969년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다.

1972년 김 목사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첫 번째 교회를 만들었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1986년에는 실로암 안과병원을 설립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2만건의 개안 수술을 실시했고, 이 개안수술은 실로암 안과병원과 ‘움직이는 실로암 이동병원’에 의해 이루어졌다.

김 목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학적 사명을 케냐, 방글라데시, 중국 및 필리핀에서도 펼치고 있다.

필리핀 위드뉴스의 편집자도 2004년 실로암 안과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막사이사이상 공공부분 수상자 천광천

옥에 투옥 중인 천광천 ⓒ필리핀 위드뉴스
청광천은 중국 산동성에서 출생했고, 그가 유아일 때 발열에 의해 실명을 했다. 그는 라디오를 경청했고, 아버지로부터 중국 고사를 들었다.

17살 때 청광천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학교에 입학했으며, 30세에는 대학에서 안마와 침술 치료 과정을 수학했다.

1996년 청광천은 베이징 연례 농업 세금에서 장애인 면제를 거절한 공무원에 대해 법적 소원수리를 했고, 승리했다. 비슷한 사정을 갖고 있던 현지인들은 그를 찾아가 도움을 원했다. 이후 성실하게 법률 서적을 공부한 청광천은 민중을 위한 ‘맨발의 변호사’가 되었다.

청관천는 국가권력에 의해 남용되고 있는 중국 인구정책과 장애인 부부 출산 금지를 반대한다. 이 결과 그는 경찰에 연행되어 육체적인 학대를 당해야 했다. 3달 동안 가택구류를 당했고, 4년 3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

감옥에 있는 관계로 청관천은 막사이사이상을 받을 수 없었다.

막사이사이상 공공부분 수상자 조비토 살룽가

조비토 살룽가 ⓒ필리핀 위드뉴스

조비토 살룽가는 용기와 신념을 갖춘 사람이다. 그는 변호사이자 상원의원이며, 인권활동가이다.

살룽가는 일본 침략자와 마르코스 군정에서 맞서, 대중의 복지와 인간의 권리 및 존엄을 위해 싸워왔다.

정치적인 대중 집회에서 터진 폭탄 테러는 살룽가에게 거의 죽음에 가까운 경험을 맛보게 했다. 청력을 상실하고, 실명을 했으며, 육체적인 큰 부상을 당했다. 그럼에도 그는 대중을 위한 봉사를 멈추지 않았다.

살룽가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군정을 반대했다. 결과는 혹독했다. 1980년 들어 4년 동안 망명생활을 했으며 투옥되었다. 출옥 이후 민주주의 민주주의를 위해 활동했으며 상원의원이 되었다.

살룽가는 대중을 고무시키는 연설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올해 82세가 되었음에도 대중의 공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당당뉴스와 위드뉴스의 기사제휴에 의해 실린 기사입니다.

[관련기사]

당당뉴스 편집실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046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