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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포도 축제 다녀온 이야기<와인코리아>는 포도의 재배부터 양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생산하는
박진서  |  hansol605@kor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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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8월 28일 (화) 10:36:12 [조회수 : 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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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충청북도 영동군에서는

군과 영동군포도회가 주최하는 <영동포도축제>가 한창이라

우리 대한주부클럽연합회에서는 이사들과 회원 70여 명이

버스 두 대에 나워 타고 영동으로 갔다.

 

아침부터 비는 오락가락

나는 늦을새라 아침 6시 반부터 서둘렀다.

 

 

永同은 충청북도 남단, 전북의 무주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데

나에게는 초행의 길이다.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의 행사인데다가

오늘이 중간쯤인데 비가 와서인지 손님은 적고

포도(장식용)를 주렁주렁 달은 마차가 손님을 끌어

우리는 백마가 이끄는 마차를 타고 행사장 두 바퀴를 돌았다.

 

 

시골의 구수한 국밥은 늦은 점심이라 더욱 맛 있었고

 

 

 

   
 
   
 
 

2층의 포도주 시음장에서의 설명은

포도주를 즐기지 않는 나에게는 관심밖이지만

그래도 들어두는 게 좋아 열심히 메모했다.

 

 

포도주 잔을 드는 법이랑

보도주잔을 부딪칠 때의 스타일

마시는 법까지를 들으니 새롭고 재밌다.

앞으로는 포도주를 마실 때 그리 해야지...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

 

 

 

영동군의 폐교를 이용해 설립했다는 와인코리아는

1996년에 창립하여 해마다 매출을 올리고 있고

와인의 품질도 훌륭하다는 자랑이 그치지 않는데

상품명이 <샤또마니>라고.

 

해발 925m의 마니산의 이름을 따서 <마니>와

프랑스어인 Chateau(성城)를 합쳐 만든 이름

 

그런 와인 다섯 가지를 다 마셔보았다.

원래 맥주를 즐기는 나지만 맛보는 것도 흥미 있는 일

 

 

1. white wine

2. red dry wine

3. red sweet wine

4.복분자 丹 와인

5. 소주 와인(미소 담은 과실주) 

 

도수가 높다는 5번은 내 입에 싱겁고

오히려 2번이 좋았다.

 

<와인코리아>는 포도의 재배부터 양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와이너리라고 자랑

 

 

 

 

 

다음에는 포도밭에 가서 직접 포도도 따고

 

   
 
   
 
 

 

 

매직쇼도 보고

 

 

영동 ?대학에서 직접 포도주를 담그기도 하고...

 

 

 

   
 
   
 
 

그곳에서 들은 와인 상식 몇 가지

 

Aroma와 Bouquet: 와인은 마시기 전에 냄새부터 맡는다.

그래서 잔을 흔들어서 휘발 성분이 많이 나오게 만들어

후각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한다. 아로마와 부케는

모두 와인의 향기를 묘사하는 용어지만

아로마는 원료에서 우러나오는 향기를 말하고

부케는 발효구성 중에 형성되는 향기를 말한다.

 

좋은 포도로 잘 만들어 숙성이 잘된 와인일수록

그 향기가 좋고 오래 간다.

 

 

와인은 성경과 박카스 신화에서부터 등장되었고

고대인류에게 와인만큼 신비스럽고 성스러운 음료는 없었다.

비위생적인 환경과 별다른 즐거움이 없는 고대인류의 생활에

와인은 질병을 치료하고

무료함과 괴로움을 없애주는 생활의 활력소로 작용하였으며

교회의 성스러운 의식과 축제에서 일반대중의 생활의

동반자로서 희로애락을 같이 했다.

 

일찍이 플라톤은 신이 인간에 내려준 선물 중

와인만큼 위대한 가치를 지닌 것은 없다고 극찬했으며

그를 비롯한 수 많은 철학자, 시인, 음악가들이 와인을 이야기하고 노래했었다.

 

                              
                                              -Chateaumani의 와인상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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