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경목사의 교회 향한 쓴소리 "희망달리기인터뷰"  촬영 송양현 / 편집 정명섭집사(강서제일교회)

서울 남연회는 각 지방회를 통과할때마다 혜당 지방회 혹은 인근 지방회 교인들이 빗속에서도 경기연회로 넘어갈 때까지 꾸준히 이어서 달려주었다. 또한 경기연회 역시 경기연회 본부까지 지방회별로 이어 달려줌으로써 전구간 주자들이 잠시 짬을 내어 뒤따르는 차량에서 쉴 수 있었다.

	▲ 남성 연속 주자는 50, 60, 70대들이다. 여성 말고는 3,4십대의 참여가 없는 것을 아쉬워들 했다

거의 도착지점에 다왔을 때 전구간 주자 가운데 한 분이 중간에 낙오되는 해프닝이 있기도 하였다. 신호대기로 인해 뒤따르던 버스가 주자들을 놓쳐 버스를 기다리던 주자와 버스가 만나지 못하여 경기연회 관계자들이 찾아나서기도 하였다.

그러나 실종되었던 집사님은 돈도 핸드폰도 없었으나 잠시후 택시를 타고 나타났다. 그는 택시기사에게 휴대폰을 빌려 112에 전화를 걸어 수원에 희망달리기가 어디쯤 달리고 있냐고 문의하였다고 한다. 희망달리기를 경찰차가 선두 호위하고 있으니 당연히 알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여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수원 목양교회에(최승일 감독) 도착하여 교회 교육관에 여장을 풀고 저녁 8시부터 8.15 통일기도회를 그곳 교인들과 함께 드림으로 하루를 마감하였다. 내일부터는 아침 7시부터 쉬지않고 달릴 계획이며, 가장 긴 구간인 수원부터 협성대를 거쳐 천안까지 달릴 예정이다.  

                    강화 화도 시온교회 이상수목사 인터뷰와 안산시 금정 부근의 희망 달리기

	▲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는 두다리 잃은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님과 함께 걸었다

	▲ 중간 휴식지 대림교회에서 임준택목사와 함께

	▲ 안양 수원 1번국도에서

	▲ 목양교회 도착해서 몸풀기운동을 하는 주자들

	▲ 목양교회에서 중부연회 최승일감독과 함께 기념사진 찰칵! 내일부터는 오전 7시부터 달린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