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아프간 납치사건
미국은 무고한 우리나라 국민 생명의 희생을 방관하지 말라8월3일, 미대사관앞에서, 예수살기모임(준) 목회자들, 인질 무사귀환 기도회로 모여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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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8월 03일 (금) 15:08:31 [조회수 : 3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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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명이 살해 당한 탈레반의 아프간 납치 사건이 나머지 21명 인질들의 생사가 불투명한 가운데 군사작전이 점쳐지는 교착상태에 빠진 즈음, 진보연대 종교인회의 예수살기모임(준) 을 준비하고 있는 90여명의 목회자들이 긴급히 모여 미국 대사관 앞에서 기도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날 수도권지역에서 모인 40여명의 목회자들은 인질들이 무사히 구출되기 위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서 이 사건에 책임이 큰 미국을 향하여, 텔레반과 대화에 나설 것, 군사작전을 하지 말 것, 그리고 탈레반은 즉각 인질들을 석방할 것, 노무현 정권은 아프간에서 철군할 것 등을 주장하였다. 이미 전주에서도 기도회가 열렸고 부산에서도 준비되고 있다.

   
 
  ▲ 아프카니스탄 인질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목회자 기도회  
 
   
 
  ▲ 1인시위, 한상렬목사  
 
   
 
  ▲ 설교하는 문대골목사  
 
한편 한국진보연대 공동 준비위원장이며 통일연대 상임대표로,  전주에서 모였던 종교인회의 예수살기모임을 제창한 전주고백교회 한상렬목사는 8월2일 오전 11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어 미대사관 정문 앞에서 '아프간 피랍 한국인 무사귀환!' '파병 한국군 즉각 철수!' '무력 진압 반대!' '책임자 미국의 해결촉구!'를 외치면서 "부시는 회개하라"는 영문, 한글 피켓을 들고 무기한 1인 단식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날 기도회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대사관 정문에서 1인 단식시위를 하고 있는 한상렬목사를 방문하려 하였으나 경찰이 막아서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하였고 대신 홍성현목사, 박덕신목사, 문대골목사 등의 3인 원로만이 대표로 격려방문하였다. 미대사관 앞에서는 연일 미국의 책임을 묻는 집회와 기자회견 또 다른 한편에서 '아프간 사태를 반미에 이용하지 말라'는 시위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었다. 

성 명 서

미국은 무고한 우리나라 국민 생명의 희생을 방관하지 말라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너희의 원수들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레위기 26:6]

우리의 고귀한 생명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안타까운 희생을 당하고 있다.

   
 

 
 
온 세계가 이들의 무고한 희생에 주목하고 있는데 유독 미국만은 테러분자들과는 협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다. 이 시대에 참된 예수를 살기 갈망하는 우리 기독교 목회자들은 한국 민간인 자원봉사자의 생명에 대해서 강 건너 불 보듯이 방관하는 미국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따지고 보면 한국을 아프간 전쟁에 끌어들인 것도 미국이고, 아프간을 무력으로 침공해서 근본 문제를 일으킨 것도 미국이다. 그러나 피해자가 생기자 남의 일 보듯 하는 미국의 태도에 대해 우리 기독교 목회자들은 깊은 배신감을 느낀다. 따라서 아프카니스탄에서 목숨을 잃어가는 엄중한 사태의 책임이 미국에게도 함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미국 정부는 인질이 되어있는 우리 국민들의 무사한 귀환을 위해 대화를 통해 평화적인 노력을 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미국은 더 이상의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른 침략 전쟁을 중지하고 우방국을 동원하여 무고한 생명을 희생시키는 대열에 동참하게 만드는 행위를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 모든 민족은 민족 스스로의 자존과 외세에 개입 없이 자유로운 의사로 자기들의 권력체계인 정부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그리고 아프간 정부군에 의해서건, 미군이 직접 나서건 어떤 경우에도 무모한 군사작전을 감행하여 생명의 희생을 가져온다면 이는 한국민의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인질들을 억류하고 있는 탈레반들은 자신들의 투쟁이 독립운동이든 타 종교에 대한 경계이든지 간에 그 주장을 이루는 방법이 정당해야 한다. 순수한 봉사를 위해 활동하는 자들을 인질로 삼아 생명을 빼앗는 행위를 중지하고 우리 국민을 즉각 풀어주어야 한다.

   
 
  ▲ 축도하는 홍성현목사  
 
현 정부는 이번 사태를 통해 통절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 그동안 우리 양심적 종교인들과 시민사회는 파병을 반대하여 기도와 금식을 가졌다. 파병이후에도 우리 종교인들과 국민들은 더 이상 침략전쟁에 가담해 국민을 희생시키지 말 것을 누차 요구해 왔다. 그러나 노무현 정부는 ‘우방인 미국의 요청’ ‘국익’ 운운하며 평화를 열망하는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여 왔다.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가? 정부가 그렇게 믿어왔던 미국은 한국인 인질 석방에 대해 전혀 책임있는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인질 사태의 근본문제를 도외시한 채 마치 이것이 기독교인들이 자기 교세 확장을 위하여, 정부의 말을 안 듣고 무리한 선교를 펼쳤기 때문이라든가 하는 관점에서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정부는 더 이상 ‘국익’ 없는 강대국의 요구에 끌려 다니지 말고, 아프간과 이라크 등에 파견한 우리 군을 즉각 철수하고 단호하게 국민의 자주적 의지를 보이며, 외세의 압력보다는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시 하는 입장에 서야 할 것이다.

우리의 요구사항

1. 미국은 피납자 석방을 위해 책임있게 탈레반과의 대화에 즉각 나서라.
2. 우리 국민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군사작전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
3. 탈레반은 우리 국민들을 무조건 석방하라.
4. 노무현정부는 파견 국군을 즉각 철군하라.

                             주후 2007년 8월 3일 
                             진보연대 종교인회의 예수살기모임(준) 소속 목회자 일동

 

   
 
  ▲ 한상렬목사를 뜨겁게 격려하는 문대골, 박덕신, 홍성현목사. 한상렬목사는 의연하고 밝았다  
 

   
 
  ▲ 목회자들의 기도회에 이어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들이 "미국은 포로교환 수용하라"며 기자회견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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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211.111.214.149)
2007-08-08 16:23:42
천민..
첨민 당신은 어느 이단이오?
천지 개벽한다는둥 어디서 이단구호와 많이 유사한데
정체를 드러낼려면 학실히하삼
안티요 아님 이단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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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
!! (61.84.55.169)
2007-08-04 15:48:23
천민씨!!
성령을 훼방하는 당신이 불쌍하오.
리플달기
3 8
천민 (220.78.255.159)
2007-08-04 08:33:54
진짜같은 가짜와 가짜같은 진짜가 어깨를 스칠것이다.
ㅉㅉㅉㅉ
죽으면 죽으리라 여호와하나님 영의 뜻대로 산다하는 자들이 미국의 육신들에게...
엮시 고김선일씨이후로 전지전능을 입증하지못하는 여호와...
이기회 이나라에있는 모든종교 모오든 신들마저 그 참된능력은 다시검증될것이다.
특히 그동안 천국에 보화만을 쌓아온 그의 앞장선 종들 그 믿음의 실체도 드러난다.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께서는 왜? 이나라의 종들에겐 그 부활의 능력을 베풀지 않을까?
왜? 여호와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는 지금까지 가르쳐온 전지전능의 능력을 이나라 종들에겐
베풀지않으므로 인간(미국부시)의 능력에 호소를 할까? 그 여호와하나님을 위해 죽기가 억울한가? 영광이 아닌가? 지금까지 그 믿음이 가짜인가? 아니면 그 여호와하나님과 그 아들예수의 능력이 가짜인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가짜인가...? ㅉㅉㅉㅉ
지난천년의 옛것은 벌써가고 새천년의 새것은 이미왔다. 새천년의 벽두는 짙은 어둠속 혼돈의 때라 지난천년의 만물 이를 창조했다던 그 신들마저 그 나타낸 행적으로 심판받는 때이다. 이 시대에 그 무엇인들 믿을수 있는가? 몇푼돈 주고산 짝퉁명품도 가짜라하면 싫은데 평생을 믿고 모셔왔던 그 머릿속의 그 여호와하나님과 그 예수가 가짜라면? 아마 환장들 하겠지... 때가 차기까지 한동안은... ㅉㅉㅉㅉ 새천년의 새로운능력 새파아란빛 성령을 받으라...! 또한 이 천민을 미쳤다 하라...! 그리고 너의 멀쩡한 정신 그 믿음의 능력을 입증해 나타내 보이라...! 네 기도 한번에 탈레반 인질들이 털끝하나 상하지않고 풀려남의 응답을 나타내 보여라...! 똥과 된장은 육안으로 식별이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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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8
김원준 (125.142.176.153)
2007-08-03 18:55:34
몇 번을 얘기해요.
미국이 이번에 봐주면 더 큰 납치가 자행 된다고 수 백만의 한국인이..
리플달기
6 6

미 대사관앞에서 1인 단식 시위 중인 한상렬목사

역시 미대사관 옆에서 열린 "아프간 사태를 반미에 이용하지 말라'는 어느 극우단체의 시위 모습! 이들은 1인 시위 중인 한상렬목사의 피켓을 발로 부수기도 하였다

미 대사관 앞 노상 단식 기도에 들어가며 p1 / 한상렬

미 대사관 앞 노상 단식 기도에 들어가며 p2 / 한상렬

백창욱목사와 김성윤목사의 기도

경찰이 목회들이 한상렬목사를 격려하러 가는 길을 막아 서고 있다

미대사관 옆에서 동두천 방화 미군 처벌을 요구와 소파개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는 어느 시민 단체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노장 회원들이 "반미반전 미군철수"를 외치며 금요 집회를 하고 있다

한편에선 민주노동당 김은진최고위원이 역시 '군사작전 반대" 등의 피켓을 걸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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