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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하는 교회의 특징-2] 티끌모아 태산전부 티끌처럼 작은 일들, 정말 별거 아닌 것들로 시작되는 일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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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7월 18일 (수) 21:14:12 [조회수 : 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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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지금은 그 역할을 다한 것을 자임하고 아쉽게도 문을 닫은 복음과희망(http://www.gospel-hope.org/)에 실렸던 '작은이'님의 글, 14회 분량을 차례대로 연재하는 것입니다. 

[분쟁하는 교회의 특징-2] 티끌모아 태산
                               작은이   | 03/07/2007 | 조회 : 487 | 추천 : 30 | 
 

태산이 높다하되(양사언의 고시조)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어릴 때 "티끌모아 태산" 이라는 슬로건으로 저축을 장려한 일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본래 태산은 중국산동성북부에 위치한 것으로 1545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엄청나게 높은 산으로 인식되어져 있고. "태산" 하면 무조건 엄청나게 높은 산이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려운 시대에. 집집마다 빨간 돼지저금통을 놓아두고서 1원짜리, 5원짜리, 10원짜리, 100원짜리를 모아서 우편저금을 하면 나중에 큰 돈이 된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학생들 모두가 우편저금통장을 오픈하고서 어릴 때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었습니다.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이 "티끌모아 태산" 이 교회 안에서는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일이 있습니다. 별로 사소하게 생각지 않고서 던졌던 티끌 정도의 말들이 씨앗이 되어서 덩어리가 되고, 바위가 되고, 산이 되는 일이 벌어져 도저히 치울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분쟁하는 교회들의 내용을 조용히 짚어 보면 전부 티끌처럼 작은 일들, 정말 별거 아닌 것들로 시작되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설교 중에 설교를 가능한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하여 "하.얀. 거.짓.말.들." 을 가끔(?) 하시는 설교자들이 가끔 계십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입니다. 이 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유명(?)한 "하연거짓말" 을 인용해보겠습니다.

"저는 100불에 두 벌 하는 양복을 입고 다닙니다. 저의 사례는 부교역자와 같습니다. 저는 저금을 하면서 살지 않습니다. 나를 대적한 사람들은 전부 망하거나 암이 걸렸습니다. 저는 교인들이 올 수 없는 뉴저지 중남부에 1.5세와 2세를 위한 교회를 개척하겠습니다. 한번도 부부여행을 해본적이 없이 목회를 하였습니다..............."

조금만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들은 금방 그러한 것이 하얀거짓말이라는 것을 압니다. 이렇게 사소한 거짓말 티끌들이 모아져서 탁구공 크기로 그리고 야구공크기로 그리고 축구공크기로 나중에는 도저히 옮길 수 없는 큰 바위덩어리가 되어서 교회 한 복판에 버티고 있는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더 우스운 것은 그러한 큰 바위덩어리를 만든 장본인들이 도리어 큰 소리를 치는 아이러니 한 일이 벌어집니다.

교회 안에 돌아다니는 탁구공, 야구공, 축구공을 치우는 것은 서너살 먹은 아이들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덩그렇게 놓여있는 바위덩어리는 전문적인 제거반이 필요합니다. 문을 뜯어야 할지 모릅니다. 특수한 차량을 불러야 할지 모릅니다.

문제는 이 바위덩어리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이 바위덩어리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큰 문제입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바위덩어리를 치우는 일을 우선할 것입니다.  그런데 비상식적인 사람들은 바위가 존재하고 있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서 바위덩어리 자체가 없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다툼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바위덩어리가 눈에 보이는 사람들은 "아니 저렇게 큰 바위가 보이지 않습니까?" 라고 외칩니다.

그런데 다른 한편에 있는 사람들은 바위덩어리를 예쁘게 포장지로 덮어 놓고 꽃까지 장식하고서는 "이게 무슨 바위냐? 얼마나 예쁜 꽃동산이냐?" 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 작은 꽃동산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며, 이것을 건드리는 놈들은 아주 악한 자들이다" 라고 하거나 심지어는 "이 작은 꽃동산을 건드리는 놈들은 마귀들린 자들이다" 라고 외치는 비극도 벌어집니다.

교회내의 여러가지 문제를 풀기 위해서 첫번째 단계가 "우리 교회내에에 거대한 바위 덩어리" 가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 바위(문제)가 거기에 있는가를 가지고 다투면 서로 상처만을 받지 은혜로운 방법으로 해결이 안됩니다. 이미 바위(문제)가 이미 있는데 어떻게 합니까?

이 말씀을 기억하면 문제의 근원을 조금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고보1:15)"

죽은 자들에게 아무리 부드럽게 아니면 공포심을 조장하는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합니다. 마취되어 있는 자들에게도 아무리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합니다. 세뇌된 자들에게도 아무리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교회내 문제는 산 자와 죽은 자, 존재의 인정과 존재의 부정을 하는 자, 깨어있는자와 마취된 자, 상식이 있는 자와 세뇌된 자들 사람들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해결하는 것이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일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교회의 살아계신 주인이시며, 모든 섭리와 역사하심에 신실하시며, 어떠한 일에 대해서도 반드시 보응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서 거룩한 회중들을 속인 자들은 회개치 않는 한 어떤 방법과 어떤 루트를 통해서 반드시 보응하시는 분이 우리들이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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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68.238.230.65)
2007-11-04 08:04:29
길들여진 교인들...
그렇읍니다 이미 바위가 되어 버린 덩어리...
마비가 되어버린 영성은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합니다
그냥 목사의 말이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믿고 따르는 현실을 안타까워 합니다
맹종하지 않는 성도들 내 쫓는것은 당연한 걸로 인식 되어진지 오래 입니다
그래서 기도밖에 할수없는 이 시대를 하나님은 어떻게 보실까요?
인간의 상식 마져도 지켜지지 않는 교회의 현실을 저는 참담한 지경이라고 말 합니다
그래도 현실을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니 소망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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