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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람을 찾는 하나님헤셀의 종교철학, 이현주목사 번역, 5권 이상 1만원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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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7월 05일 (목) 00:40:31 [조회수 : 3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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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셀의 종교철학, 이현주목사 번역, 5권 이상 1만원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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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당면 위기는 교인숫자의 감소보다는 교리들이 화석화되어 메말라지거나 경배찬양식으로 천박해지거나 하여, 경쟁과 시기심, 거짓과 불의가 횡행하는 가운데 하느님 나라가 이 땅 위에 누룩처럼 퍼져나가는 것을 보며 기쁨을 느끼지 못한 채 영성이 고갈되는 위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사로잡았던 유대교의 영성을 새롭게 소개하고자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의 책 <사람은 혼자가 아니다>와 <사람을 찾는 하느님>을 다시 내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에 나온 <사람은 혼자가 아니다>는 헤셸의 종교철학이며, 이번 주말에 나오는 <사람을 찾는 하느님>은 "유다이즘의 철학"을 정리한 고전입니다.
1부는 하느님, 2부는 계시, 3부는 응답으로서 모두 4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560 페이지)
이현주 목사님이 30대 중반에 번역하시면서 환희에 사로잡혔던 책들인데, 현재 시중에서 구할 수 없어 이번에 개정판을 내면서, 꼼꼼하게 원문대조하여 교정하였고, 젊은 세대를 위해 표현을 알기 쉽게 조금씩 다듬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유대교를 흔히 바울의 시각으로 보고 있는데, 표현불가능한 하느님의 신비 앞에서 외경과 신뢰, 마음을 다 바치는 예배와 선한 행실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유대교는 인간의 믿음의 한계와 신앙의 위험성까지도 꿰뚫어보고 있다는 점에서, 칭의론에 사로잡혀 있는 개신교인들을 매우 성숙하고 건강한 신앙생활로 안내합니다.
교회 안에서 구약성경의 스터디 그룹에서 활용하기에도 매우 좋은 책입니다.
익명의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책값을 16,000으로 낮출 수 있었기에, 한 교회에서 다섯 권 이상 주문할 경우 10,000씩에 발송해드리겠습니다.
신청은 honestjesus@hanmail.net (7월25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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