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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초록가게를 아십니까?동녘교회에서 지난 4월15일에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함께 ‘어린이초록가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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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7월 02일 (월) 16:24:15 [조회수 : 3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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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초록가게를 소개합니다.

   
 
   
 
동녘교회에서 지난 4월15일에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함께 ‘어린이초록가게’를 열었습니다. 이름은 “달팽이”라고 정했죠. 느릿느릿 가지만 꾸준히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현대인이 추구해야 하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초록가게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초록가게는 ‘어린이용품’을 재활용하고, 아동들에게 환경친화적인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재사용, 재활용, 안전한 먹거리 운동의 장이다”는 정의를 내렸습니다.

   
 
  ▲ 동녘교회 어린이 초록가게 전경  
 
‘아름다운가게’같은 재활용센터이지만 어린이용품만을 재활용하는 특화된 분야입니다. 또한 아동들에게 유기농으로 만들어진 간식류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운동을 결합시킨 녹색운동입니다.

어린이용품 특히 의류는 해져서 못입는 것이 아니라, 작아져서 못입기 때문에 옷 상태가 상당히 양호하고 집 주변에 작아진 옷을 갖다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기증받은 물건을 소액으로 팔기 때문에 수익이 발생합니다.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 어린이들의 초록가게 축하노래  
 
어린이초록가게는 교회에서 하기 좋은 사역입니다. 교회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작은 공간이라도 한부분을 초록가게로 꾸미면 됩니다.

그리고 초록가게의 제 일 수혜자는 교인들입니다. 교인들이 주일에 교회에 와서 자녀들이 입을 옷을 싼값에 기분좋게 구할 수 있고, 좋은 먹거리를 사갈 수 있습니다.

동녘교회 달팽이초록가게에는 5명의 위원이 있고, 어린이도서관내에 설치가 되어 있어 상설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서관 회원들의 기증이 늘어가고 있고, 판매도 꾸준히 늘고 있어요. 수익금으로 월드비전을 통해 3명의 몽골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어요.

여러분의 교회에서도 매장을 열어 보세요. 어른물품까지 다루려면 규모가 커지지만, 어린이용품만을 다루면 그렇게 큰 공간이 아니어도, 알차고 보람있게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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