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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사랑방의 사진전시회이런 이야기는 수련이 곱게 핀 6월 20일 평택에서의 일이었다.
박진서  |  hansol605@kor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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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6월 21일 (목) 15:33:58 [조회수 :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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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쯤,

야생화에 관심이 가면서 꽃사진 찍기를 취미로 삼아왔다.

아니, 카메라가 시원찮아 꽃보러 다니기를 자주하며

드디어는 사이트 동호회에 가입하고 말았다.

 

그 동호회가 <야생화사랑방>

그 야생화사랑방이 사진전시회를 하자고 결정한 후

각지방에서 회원들이 모였다.

   
 
   
 
   
 
   
 
사진액자를 꾸미는중인데,
사진이 200점 이상이 모였단다.

전시장인 평택시 남부문예회관에 옮겨가서도 회원들은

모두 팔 걷어붙이고 작업에 열중했다.

   
 
   
 
   
 
   
 
   
 
   
 
   
 
   
 
   
 
   
 
   
 
   
 
사진이 거꾸로 돼있어 다시 고치는 손길은

풍경님과 지렁이님..두 사람은 기운께나 쓰는 일을 많이 했고

향유님은 수백 개의 사진 액자를 거는데 혼자 애썼다.

   
 
   
 
   
 
   
 
   
 
   
 
드디여 면모가 갖추어졌다

이를 위해 끼리끼리님은 시장을 몇 번이나 왔다갔다했는지 모른다.

   
 
   
 
   
 
   
 
   
 
   
 
이제 모든 준비가 완료돼 전시 세레모니를 하니

주인장인 바위솔님을 가운데 두고 운영자들이 앞에 섰다.

코스모스님이 만들어온 떡케익의 촛불을 끄고

박수를 치니 정말 사진전이 시작되려는 찰나

흐믓하다.

마음 하나로 이루어진 사진전이다.

   
 
   
 
기념사진을 찍고, 우리는 내일을 기약하고 자리를 떴다.

그리고 발길을 주인장집으로 옮겨 마당에서의 바베큐파티로

한밤을 즐겼으니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친목의 시간이었다.

지리산에서 온 민홀님, 광주에서 온 섬초롱님의 수고도 빼놓을 수 없고.

   
 
   
 
이런 이야기는 수련이 곱게 핀 6월 20일 평택에서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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