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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열차시험운행으로 남북교류 협력의 새 시대가 열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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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5월 17일 (목) 00:00:00 [조회수 :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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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만에 이루어진 경의선, 동해선 남북열차시험운행으로 남북교류 협력의 새 시대가 열리기를 바란다.
 
 경의선.동해선 남북열차가 비록 시험운행이지만 56년, 그리고 57년만에 역사적으로 오늘 이루어졌다. 지난 반세기 동안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해 온 우리는, 먼저 그동안 남과 북의 열차시험운행과 철도⋅도로개통을 위해 2000년 7월부터 부단히 애 쓰고 서로 진지하게 협력해 온 남북 실무대표들과 일꾼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

경의선, 동해선 남북열차가 오늘의 시험운행을 기점으로 남북간 관계 복원의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보고, 이제는 철도개통 관련한 제반 사항들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개성공단의 소요 자재와 생산 물자를 수송하는 경의선, 그리고 금강산 관광객과 이산가족들을 힘껏 실어 나르는 동해선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나아가 남북 간의 철도개통으로 ‘남북의 교류와 협력’이 지금보다 수십, 수백 배 활성화 되어, 이산가족들의 상봉 및 방문이 실현되고, 남과 북의 경제가 균형 발전되어, 우리 민족의 화해와 한반도의 평화 정착이 진일보되는 새 시대가 열리기를 바란다.

이런 새 시대를 진실로 바라며, 우리의 헌신과 기도를 쉬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2007.5.1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권오성
화해통일위원장 이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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