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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독청년들이여 무엇을 꿈꾸는가?청년들이여, 교회를 교회되게 하라. 거짓과 불의가 판을 치는 교회를 교회되게 하라.
허종  |  paulhu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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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4월 14일 (토) 00:00:00 [조회수 : 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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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독청년들이여 무엇을 꿈꾸는가?

예수의 부활의 소식이 제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는 어디에 계신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가서 제자를 삼으라’ ‘나를 따르라는 말을 남기시고 예수는 하늘로 올라가셨다.
부활하신 예수는 보이지 않지만 예수를 따르는 무리가 이 땅에 교회를 세웠다.
열 한 사도와 다른 여러 사도들이 순교하며 이 땅에 교회를 세웠다.
많은 성경학자들은 성령이 오심으로 이 땅에 교회가 세워졌다고 증거한다.
그러나 기원 후 2000년 역사 속에서 교회는 무엇이었는가?

<오래 전에 후배목사가 가난한 농촌에서 목회를 했다.
어떤 여집사 남편이 술버릇이 나쁘고 성격이 고약해서
목사가 자기 집에 심방 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후배 목사는 남편이 집에 없는 틈을 타서 여집사 가정을 심방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후배목사는 남편이 없는 줄 알고 그 가정에 심방을 갔는데 그만 집 앞에서 남편과 마주쳤다.
“당신 왜 왔어?” 험악한 인상을 지면서 남편이 소리쳤다.
“다 먹고살고자 하는 일 아니요? 나도 먹고 살아야지!” 후배 목사가 맞받아 쳤다.
그러자 여집사 남편이 기가 막힌 지 허허 웃고 말았다.>

한국기독청년들이여,
정말 먹고 살려고 예수를 믿는다고 생각하는가?
예수를 믿지 않는다면 먹고 살지 못하는가?

그런데 한국교회가 목사들의 밥그릇이 되어 버렸다.
중세교회가 타락한 것처럼 한국교회가 타락했다.
그래도 한국교회는 침묵을 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침묵하는 이유는 목사들이 밥그릇이 깨질까봐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장로들은 목사들에게 봉급을 주며 거드름을 피운다.
비겁한 목사들은 장로들의 눈치를 보며 장로들의 비위를 맞춘다.
목사와 장로들이 배짱이 맞지 않으면 서로 으르렁 거리면서 싸운다.
교인들은 먹고사는 일에 바빠 침묵을 하며 교회를 다닌다.
하나님이 복만 주시면 된다는 생각뿐이다.
교인들은 복을 받는데 문제만 안 된다면 침묵하는 것이 상수라는 생각이다.
목사들이 감독을 세우는데 돈을 쓰든지 말든지 목사들이 아들에게 교회를 세습하든지 말든지 목사들이 성추행을 하든지 말든지 상관하지 않는다.
주의 종은 하나님이 세우셨으니 우리가 알바가 아니라는 생각인 모양이다.

대형교회 목사들은 ‘복을 누리며 사는 것은 당연하다.’ 큰소리치며 목회를 하고
미자립교회 가난뱅이 목사들은 자신의 무능력을 한탄한다.
한국교회는 하루에도 몇 개의 교회가 문을 열고 문을 닫는지 알지 못한다.
장사를 위해 문을 열었으니
장사가 안 되면 문을 닫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을 하는 모양이다.
이제는 교회를 개혁하자는 말이 배부른 자의 헛소리 정도로 들리게 되었다.
다 살만하니까 하는 소리라고 한다.
어느 젊은 목사가 “교회가 자립을 못하면 처갓집에서 가서 고개도 못 들어요.”라고 말했다.
한국교회의 타락을 어떤 말로 다 할 수 있으리오.

한국교회는 더 이상 주님의 몸된 교회가 아니다.
한국교회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

나는 한국의 기독청년들에게 묻는다.
기독청년들이여,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
기독청년들이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일어나 빛을 발하여 어둠을 물러가게 하라.
불의와 어둠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우리가 믿는 것이 아닌가?
청년들이여, 교회를 교회되게 하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주님의 교회가 되게 하라.
거짓과 불의가 판을 치는 교회를 교회되게 하라.
기독청년들이여, 그대들은 청년예수가 아닌가?
‘목마르다.’ 물과 피를 다 흘리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을 바라보자.
정의에 목마르고 사랑에 목마르다.
21세기에서 교회는 무엇인가?
기독청년들이여, 우리는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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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125.128.217.131)
2007-04-15 11:20:46
허종 목사님 !
오랜만입니다. 저는 종종 허 목사님과 이필완 목사님, 김동학 목사님, 박경은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재금주 19일째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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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5
조성호 (221.153.87.62)
2007-05-12 22:26:33
개봉교회껀
허종목사님.
일단 죄송하네요.
그런데 고칠건 고치고 아니면 아니고....
다시 한 번 개봉교회껀은 평가를 내리셔요.
이번이 개봉교회 역사이래(짧지만) 제일크네요.
그런데 잠시(6개월인가?) 아래에서(1층) 설교하시면서
당당을 통해서 너무 하신거 아닌가요.
직접 하시든가 ....
사과하세요.
생각이 틀리다고 전년이 몇해 남지않은 모사님을 휘둘르려는
사람들 말만 및고 대변인처럼 ..
목사만 떠나면 된다.
주장하신 허종목사님.
개봉교회 최목사님께 사과하시고.
분위기에 휩싸이신 목사님도 반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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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6
문지식 (218.37.204.35)
2007-04-16 02:12:23
감동적
목사님을 알지도 못하고 본 적도 없지만 사진으로 뵙고 글로써 대하니 참크리스찬이요 참감리교인이요 참한국인이라 생각되어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해 만나도 그러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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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6
이종호 (125.183.28.18)
2007-04-15 13:16:10
기가찬 말씀이가
실로 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과 배짱맞게 살지 않으시면 하실수 없는 목사님의 말씀이다

귀있는 자는 듣고 눈있는자는 보는가? 목사님이 말씀하신 이 기가차고 기가찬 타락하고 타락한 교회의 현실을

불의를 보고도 행동하지 않으니 이일을 어찌할꺼나 ? 이막대먹지 못해 시정잡배 못한 교회 장로 삯군 먹사들아

목사하면서 굶어 죽을것이 염려된다면 무엇때문에 목사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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