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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구원받을 수 있을까?구원에 관한 대화 [2]
류상태  |  shalom77@cho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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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3월 22일 (목) 00:00:00 [조회수 : 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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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기독교는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또 무슨 발칙하고 해괴망측한 얘기를 하고 싶어서 그러냐구요?
기독교 자체가 ‘구원의 종교’라구요?

에이~
저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마땅히 되어야 할 그 기독교 말구요,
현실 기독교를 말하는 건데요.

주님을 배반한 현실 기독교,
이 독선과 배타에 싸인 기독교가
구원을 받을 길이 있느냐고 묻고 있는 겁니다.

있다구요?
그런데 쉽지는 않다구요?
많은 껍질들을 벗겨내야 한다구요?

그 껍질은 무엇인가요?

김건모에게 배워 보라구요?
갑자기 왠 김건모...

오래 전 그가 불렀던 노래 ‘핑계’를 아느냐구요?

헤헤~ 첫 소절은 알지요.
“내게 그런 핑계대지 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 봐.”

바로 그거라구요?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라구요?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는 것이
엉킨 실타래를 푸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구요?

제가 만약에
이란이나 이라크에서 태어났다면
지금 어떻게 되었겠느냐구요?

그야 물론,
무슬림이 되었겠지요.
아마도 독실한...

‘꾸란’이나 ‘무함마드’에 대해
어떻게 고백하느냐구요?

에... 제가 읽어본 꾸란은 참으로 훌륭한 경전이고...
위대한 예언자 무함마드 역시 참으로 훌륭한 하나님의 예언자죠.
우리 주님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헤헤..

아, 왜 때리는 거죠?

입장을 바꾸지 못했다구요?
무슬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구요?

하, 그것 참...
그렇다면 당근
꾸란은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는
하나님(알라)의 말씀이며 절대계명이죠.

위대한 예언자 무함마드 역시
하나님의 마지막 예언자이겠구요.

그걸 믿느냐구요?

믿는다기 보다는 존중하는 거지요.
그들의 신념체계이니까...

아, 또 때리시네.
알았어요, 제가 무슬림이라면
당근 그렇게 믿겠지요.
아니, 믿슙니다. 히~

그 확신은 보편타당한 것이냐구요?

글쎄, 그게...
무슬림 입장에서는 보편타당한 것이겠지만...
그 다음 얘기는 하기 어렵네요...

.......................

죄송합니다, 주님.
완전히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는 건 불가능한 것 같애요.

아니까 다행이라구요.
거기까지도 충분하다구요.
이제 그들에게 배웠냐구요?

주님, 제가 볼 때는...
그들에게도 문제가 있는데요.

뭐가 문제냐구요?

꾸란이 위대한 경전이긴 하지만
오류가 전혀 없다는 건 좀 동의하기가...

그들의 믿음을 존중하라구요?

물론 존중은 해야겠지만
그렇다면 기독교의 독선과 배타 역시 존중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아니라구요?
뚜렷한 차이가 있다구요?

그들이 꾸란의 예언이나 하나님(알라)을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고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공갈협박하고 다니는 걸 본 적이 있냐구요?

........................

........................

음... 없습니다.
그들의 경전에는 오히려
자신의 신앙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되어있더군요.
우리 기독교를 형제 종교로 품어주는 것 같았구요.

솔직히...
꾸란의 가르침이 성경보다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들기도...

꾸란의 어떤 말씀에 그토록 은혜(?)를 받았냐구요?

에...
“진실로 너희의 종교는 하나이니라.”

대학 다닐 때 종교철학 과목을 공부하면서
교수님이 내 주신 숙제 하느라고 마지못해 읽었지만
꾸란의 그 구절을 보고는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두렵지 않았냐구요?

두렵고 무서웠어요.
기독교와 유대교를 형제로 품는
그 너그러움이 한없이 부럽고 존경스러우면서도
그런 생각을 갖는 걸 주님이 싫어하실까봐...

지금은 어떠냐구요?

이슬람교의 본래 정신이 가진 풍요로움과 평화를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해 좀 안타깝지요.
이슬람 원리주의와 현실세계에서 발생하는 테러리즘을
사람들이 구분하지 못하는 것도 안타깝구요.

그렇지만, 주님.
무함마드가 위대한 예언자라는 데에는 얼마든지 동의할 수 있지만
그에게 무한한 권위를 부여하여 절대기준으로 삼는다든가
꾸란의 정신 뿐 아니라 문자 하나하나에 매이는듯한 그들의 신앙은 좀...

여전히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형제종교를 판단하고 있다구요?
다시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라구요?
그들이 성경과 주님을 어떻게 보겠느냐구요?

음... 그들은 당연히...
성경이 하느님의 말씀을 담고 있지만 오류가 없을 수는 없겠고...
주님도 위대한 예언자이지만
신의 위치에 올려놓는 것은 우상숭배...

그들의 인식이 오히려 진실에 가까울 수 있다구요?
제가 무슬림의 교리로부터 자유롭듯이
그들도 ‘성경의 무오성’이라는 교리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이라구요?

세세한 지식이 없더라도 객관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 조직 안에 갇힌 전문가보다
더 냉철하게 진실에 접근할 수 있다구요?

흠... 동의할 수 있겠네요.

기독교의 지독한 독선과 배타성의 뿌리가 거기에 있다구요?
교리적 전제에 매어있는 것,
이전의 전통이나 교리를 의심하지 않거나 의심하기를 두려워하는 것이
그토록 위험할 수 있다구요?

종교의 독특한 신념체계와 고백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그것을 만민에게 적용되어야 할 보편타당하며 객관적인 진리라고 주장하여
다른 종교인이나 비종교인에게 적용하고자 하면,
그것은 매우 위험한 정신적 문화적 폭력이 된다구요?
인간세상에도 큰 갈등을 불러오게 된다구요?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아직 그런 큰 갈등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선한 이웃들 때문이라구요?
다행히도 불교나 천주교,
또한 소수이지만 이슬람교나 다양한 우리 민족종교가
똑같은 짓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구요?

그들 이웃종교인들의 열린 마음, 열린 태도가
한반도를 종교전쟁으로부터 구원한 것이라구요?

그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해야 한다구요?
또한 마음 깊이 사죄도 해야 한다구요?

그런 다음에야
기독교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지 다시 논해보자구요?
그전에는 기독교의 구원은 불가능하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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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우 (116.46.123.47)
2007-06-05 13:14:57
이슬람교는 구원받을 수 있을까?
또 무슨 역겹고 지겨운 얘기를 하고 싶어서 그러냐구요?
다원주의자 말에 발끈해서 이런 글을 쓰냐구요?
세상 모든 종교 자체가 나름대로‘구원의 종교’라구요?

에이~
저는 다원주의자가 그렇게 싫어하는 복음주의자들의 주님이 가르쳐주신,
마땅히 되어야 할 그 기독교 말구요,
현실 기독교에서도 말하는 건데요.

주님을 배반한 현실 기독교,
이 독선과 배타에 싸인 기독교가
구원을 받을 길이 있느냐고 묻고 있는 겁니다.

있다구요?
그런데 쉽지는 않다구요?
많은 껍질들을 벗겨내도 소용없다구요?

그 껍질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에게 배워 보라구요?
갑자기 왠...
다원주의자들이나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성경을 보라시니 이거 원...

마태복음에 그가 말했던 어린아이를 아냐구요?

헤헤~ 18장 말씀은 알지요.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1)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2)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또는 실족헬, 생명에 만일 네 눈이 너를 1)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또는 실족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우와~ 길기도 해라. 구원을 싫어하는 신학자들이나 종교운동가들은 성경읽는거 보다 꾸란 읽는거 좋아하잖아요.
바로 그거라구요?
기독교가 문제라고 말하기 이전에 나의 구원관이 맞는지나 보라구요?
세상적 가치관이 구원받는 진짜 기독교 가치관하고 정 반대라는 걸 왜 모르냐구요?

그 아무리 성경이나 꾸란이나 불경이나 우파니샤드를 같다고 말해도 결국 차이가 있다구요?
진리가 그리스도인데 왜 자꾸 딴소리하냐구요?
현실 기독교가 계속 이기주의적인 신앙생활과 행위로 구원얻을수 있냐구요?
그렇다고 현실 비판한다고 다른 종교를 존중해준다고 구원이 가능할 수 있냐구요?

글쎄요.
종교라는 '관념'이나 '개념'으로 사는 철학전공.신학전공한 사람들은
세상 모든 가치관을 '개념'으로만 살고 있으니까 그들에게는 아무리 말해도 믿어주지 않지요.
어떤 특별한 논리나 이성적인 것만 이야기하라고 하니까 그렇지요.
믿음이라구요?
단 한 번 믿는 믿음이 아니라 평생 매순간 믿어야 한다구요?
아하
현실기독교나 그들 비판하는 다원주의자가 실수하는 진정한 기독교의 이해는
죄 구원을 십자가에서 해결하고 끝났으니 죄지어도 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서로 싸우는 게 아니라
그 십자가에 예수 그리스도 달리셨으니 우리도 그 때 달렸고
이제 '나' 죽었으니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 계시고 '나'로서 살아갈 수 없으니
세상의 어떤 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세상 가치관이 아니라 '하늘의 가치관'으로 살아야 하는 거군요.

우리는 계속 예수 잘믿어 성공하고 돈벌고 명예를 얻는 사람들이나
예수를 역사적 인물로 이해해서 그의 정신을 공유하고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기독교가 아닌
진정 복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그 아무리 세상이 헛소리를 해도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서 나를 이끄는
그런 기독교를 믿어야 하는군요.

아, 그러면 어떻게 하죠?

그냥 두라구요? 왜요?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주님이 하신다구요?
네...

그럼 저두 할말이 없죠.

근데 누가 계속 이상한 얘길 하니까요.
제가 만약에
이란이나 이라크에서 태어났다면
지금 어떻게 되었겠느냐구요?

그야 물론,
무슬림이 되었겠지요.
아마도 독실한...
그런데 한가지 모르는게 있다구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시청되어서 눈에 띄지 않지만 예수 믿는 사람들이 수 만 명 숨어지낸다구요?
그들도 현실 이슬람교인들이 그렇게 라마단 금식이 싫어 해외로 도망나와 예수 영접하고
복음전하며 다닌다면서요?
아니, 그 현실 기독교를 그렇게 욕하는 사람들 논리대로라면 그 나라는 기독교인이 있으면 안되잖아요.
중국에서 문화혁명 직전까지 몇 천명도 안되는 기독교인들이 지금은 1억이 넘게 있다는게 이해가 되세요?
네? 그걸 모두 주님이 하셨다구요?
정말 훌륭하십니다!

'꾸란'이나 '무함마드'에 대해
어떻게 고백하느냐구요?

에... 제가 읽어본 꾸란은 참으로 훌륭한 경전이고...
위대한 예언자 무함마드 역시 참으로 위대하신 하나님의, '어설픈 예언자'죠.
우리 주님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죠. 비교하면 형제종교주의자들에게 철퇴맞는데, 헤헤..

아, 왜 때리는 거죠?

입장을 바꾸지 못했다구요?
무슬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구요?

하, 그것 참...
그렇다면 당근
자신들이 거짓된 종교와 사상으로 물들 동안에 왜 한국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잘못 믿었다고
기독교만이 절대 구원이 아니라고만 말했느냐구요?

왜 그걸 그냥 두어서 선교사도 못오게 하냐구요?
터키에서 아주 독실한 무슬림으로 태어나 그들끼리 현실 기독교가 아닌 진정한 기독교를 믿는 이들을
죽일 계획을 세워서 실행에 옮긴 청년을 아냐구요?
그 청년들이 현지 기독교인과 독일 선교사들의 성기와 항문을 도려내고 몸에 140군데 이상 상처를 내고 내장을 잘게 썰어서 죽였잖아요.
현실 기독교인들이 들으면 무서워서 근처도 못가죠.
현실 기독교인들 비판하는 분들도 왜 오바이트 쏠리는 이야기하냐고 저를 때리더라구요.

아...
그러고 보니 천국은 내 입술에 있는게 아니고 하나님께 있군요.

그들이 고통받으면서도 무슬림을 사랑했던 건
그들의 부인과 가족들이 비참한 광경을 목격하고서도 그들을 고소하지 않고 주께로 돌아오라고 했던 건
그 안에 예수 생명이 있어서군요.

말하고 논하고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순종하는 거지요.

아, 또 때리시네.
알았어요, 제가 무슬림이라도
그들을 사랑해야 하네요.
아니, 사랑합니다. 히~

그나마 다행인것은 한국의 현실 기독교인들은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런데 이 말도 무시하고 계속 지금 믿던 방식대로 살면 무슬림들이나 다를게 없다는 것...

글쎄, 그게...
무슬림 입장에서는 기독교인 죽이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 다음 얘기는 하기 어렵네요...
왜냐면 그들 눈에는 현실 기독교인이나 진짜 말씀대로 사는 진정한 기독교인이나 기독교가 배타적이라고 사상을 바꾸라는 신학 배운 기독교인이나

.......................

죄송합니다, 주님.
완전히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는 건 불가능한 것 같애요.

아니까 다행이라구요.
거기까지도 충분하다구요.
이제 주님이 하신다구요?

주님, 제가 볼 때는...
그들에게도 문제가 있는데요.

뭐가 문제냐구요?

꾸란이 위대한 경전이긴 하지만
오류가 전혀 없다는 건 좀 동의하기가...
모하메드가 꾸란을 쓴 것이 성경을 보고 패러디한 거잖아요.

윗 기사를 쓴 그의 믿음을 존중하라구요?

물론 존중은 해야겠지만
그렇다면 현실 기독교 아닌 진짜 기독교의 독선과 배타 역시 존중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아니라구요?
뚜렷한 차이가 있다구요?

그들이 꾸란의 예언이나 하나님(알라)을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고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공갈협박하고 다니는 걸 본 적이 있냐구요?
그 동네에서는 당연히 무슬림 밖에 없으니까
그 나라는 이슬람 국가니까 그런 말을 굳이 하지 않아도 당연하잖아요.

........................

아. 근데 그들은 공갈협박 대신 더 무서운 방법을 쓴다구요?
2020년까지 한국을 이슬람화 한다구요? 제2외국어에 아랍어를 넣어서
이슬람 장학생들을 꾸준히 키워서 이슬람 선교사를 만든다구요?
이건 너무 하잖아요. 그들은 자기를 죽기까지 희생하면서 하는 선교가 아니잖아요.
이슬람 믿으면 천국 간다고 말하지만 어째 좀 찝찝해요. 그러면 돈 많고 인색하면서 전도 잘하는 박권사나
다를게 뭐에요?

........................

음... 없습니다.
그들의 경전에는 오히려
자신의 신앙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되어있더군요.
네? 그런데 그건 앞쪽이라구요?
꾸란 후반에 이슬람을 무시하는 기독교나 유대인들은 개 돼지라고 여기라구요?
우리 기독교를 형제 종교로 품어주는 것 같잖아요.
적어도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던데...
솔직히...
어떤 가르침이 성경보다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들기도...

꾸란의 어떤 말씀에 그토록 은혜(?)를 받았냐구요?

에...
“진실로 너희의 종교는 하나이니라.”

아, 근데 주님은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시네요.
친구가 신학대학 다닐 때 어떤 과목을 공부하면서
그 얘길 해주네요.
'현실 기독교가 지금 주류지만, 몇 십년 후에 통일교가 주권을 잡으면
결국 통일교가 진리가 될지 누가 알겠어?'

두렵지 않았냐구요?

두렵고 무서웠어요.
통일교와 기독교와 유대교를 형제로 품는
그 너그러움이 한없이 부럽고 존경스러우면서도
그런 생각을 갖는 걸 주님이 싫어하실까봐...

지금은 어떠냐구요?

여학생들 강제 추행하던 정명석씨가 중국에서 잡혔고 문선명씨가 재력으로 자기 아들 영혼결혼식하고 한국을 통일교화 시키는 걸 알지만
그들의 본래 정신이 가진 '풍요로움'과 '평화'를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해 좀 안타깝지요.
이슬람 원리주의와 현실세계에서 발생하는 테러리즘의 형태가 다르긴 하지만
이건 '비교 문제'가 아니라 '인과관계' 문제라는 걸
사람들이 구분하지 못하는 것도 안타깝구요.

그렇지만, 주님.
무함마드가 나름 예언자라는 데에는 동의하기 부담되지만
그에게 무한한 권위를 부여하여 절대기준으로 삼는다든가
꾸란의 정신 뿐 아니라 문자 하나하나에 매이는듯한 그들의 신앙은 좀...

여전히 현실 기독교 비판하는 사람들이 기독교 판단하는 입장에서 형제종교를 판단하고 있다구요?
다시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라구요?
그들이 성경과 주님을 어떻게 보겠느냐구요?

음... 그들은 당연히...
성경이 하느님의 말씀을 담고 있지만 인간이 대필했기에 오류가 없을 수는 없겠고...
예수님도 위대한 예언자이지만
신의 위치에 올려놓는 것은 우상숭배...

근데 어째 교묘하게 논리도 어색하고 느낌도 껄쩍지근하고...
이슬람이나 기독교나 차이가 없어 보여요.
둘다 이해가 안되잖아요.
왜 그걸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냐구요?
그야 그 사람들이 진짜 기독교를 논리적으로 이해하면 말도 안된다고 하잖아요.
제가 무슬림의 교리가 자기 민족에서 나온 일방적 논리라고 하니까
그들도 ‘성경’은 유대민족의 일방적 논리라고 하잖아요!!!
아, 증말... 뭐에요.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서 이땅에 와서 우리 대신 죽은 걸 믿지 못하는데
그 사람들한테 무슨 논리가 필요하냐구요?
믿어달라고 부탁하지 말라구요?
주님이 알아서 하신다구요?
그럼, 제가 굳이 나설 필요는 없네요. 히히

그렇다면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세세한 지식이 없더라도 객관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 조직 안에 갇힌 전문가보다
더 냉철하게 진실에 접근할 수 있을까요?

아, 때리진 마세요. 히힛..
쓰다듬으신 거구나. 킥킥..
중요한 한가지를 모른다구요?
중요한 건 그것 역시 조직 안에 갇힌 전문가와 똑같이 겉핥기에 끝난다구요?
아니, 왜요?

현실?

무슬림으로 살지 않았고, 힌두인으로 살지 않았고, 유대인으로 살지 않았던 사람이
무슬림 한 소녀가 성폭행 당하고 명예살인 당하는 걸 그들의 종교이기에 하하 웃으며 이해해주고
인도 한 창녀의 아들인 어떤 소년이 학교에 가고 싶지만 카스트제도에 의해 배우면 안되고 평생 남밑에서 살거나 남창으로 살아야 하는게 정상이라고 미소지으며 이해해주고
유대인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두뇌를 지니고 있고 미국 정치 경제를 꽉 쥐고 있으니 걔네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이 나쁜 놈들이지만 어쩔수없이 타종교인이니까 그러려니 너어가고
그런 식으로 100% 이해한다고 주장하는 건 100% 억지춘향이라구요?

하지만 진정한 기독교는 이들까지도 사랑한다구요?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말도 안되지만 진짜 기독교는 모두 사랑할 수밖에 없다구요?

흠... 이 한마디로 그들의 논리는 허상이라는 걸 동의할 수 있겠네요.

기독교의 지독한 독선과 배타성의 뿌리가 거기에 있다구요?
복음을 교리로 묶는 배타성이 아니라,
세상의 가치관과 정반대로 살아서
세상 어느 누가 뭐라해도 진리는 하나이기에 복음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것이
그토록 위험할 수 있다구요?

그렇죠.
40년 넘게 기독교는 형제종교에게 사죄하고 그들을 인정하라고 주장하면서 믿어온 사람들인데
어떻게 쉽게 버릴 수 있겠어요?
각 종교의 독특한 신념체계와 고백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그 존중으로 인해 실상 억압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은 엄청 많다는 걸... 알면서 인정하지 않잖아요.
그것을 만민에게 적용되어야 할 보편타당하며 객관적인 진리라고 주장하여
다른 종교인이나 비종교인에게 적용하고자 하면,

그것은 그들이 생각하는 기독교의 배타성보다 더욱 매우 위험한 정신적 문화적 폭력을 넘어서
가장 무서운 '무관심'이 된다구요?

인간세상에도 큰 갈등을 불러오게 된다구요?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아직 그런 큰 갈등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흠, 제 생각에는 선한 이웃들 때문이 아닐까요?
불교나 천주교는 결코 소수가 아니지만(참고, 불교+천주교의 인구가 기독교인의 두배 이상임)
이슬람교나 다양한 우리 민족종교가 똑같은 짓을 하지 않아서 그런 건 아닐까요?

아, 진짜 세게 때리시네...
뭐가요? 뭐가 틀려요?

그들도 그런 조건과 환경이 주어지면 한반도를 그렇게 만들 수 있을 거라구요?
아니 왜죠?
기독교를 제외한 다른 종교들은 현실이 그런걸 운명론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죽고 나서 세상은 별로 믿음이 안가니까 그런거라구요?
눈앞에 더 좋은게 있어 보이니까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니까 그런 거라구요?
눈에 보이는 것만 알고 믿는 사람들이 논리 운운하며 기독교를 이해 못하는 거라구요?

사실이잖아요.
간음하는 목사나 폭력적인 장로는 뭐에요?
네? 그들은 논할 가치도 없다구요? 하지만 그래도 사랑하신다구요?
왜요? 누구나 싫어하는 현실 기독교를 만든 사람들이잖아요.
예? 저도 똑같다구요?
십자가에서 나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고 믿기 전이나 믿은 후나 달라질게 없는게
뭐가 다르냐구요?
아네.. 그렇군요. 사람은 조건과 상황만 주어지면 누구나 악질적인 존재가 되는군요.
그런데 그런 저를 사랑하신다구요? 주님이요?
이거 너무 논리적이지 않잖아요.

논리적으로 인정적으로 타종교를 말했듯 그런 다음에야
기독교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지 다시 논하는 거가 아닌가요?
세상 살던 가치관으로 기독교를 말하는 건 완전 불가능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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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211.54.71.22)
2007-03-23 10:08:55
김형희님 과 전화통화 하면서 느낀점
어제 1시간동안이나 통화했습니다.그런데 류상태님 생각이
간절해서 .김형희님에게 류상태님은 어떻게 생각하냐 물으니
그분은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존재라 하시더군요 ^^
그냥 웃었습니다 ^^

긍휼하심을 얻기위하여 나아갈때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뵙게될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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