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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 하나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분쟁하고 분열하는 교회, 반목하는 계층, 분단된 민족을 향해
김동학  |  lovekorea0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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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3월 07일 (수) 00:00:00 [조회수 : 6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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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교회를 시작으로 더 크게 촉발된 교회의 분쟁 뒤에는 인간의 욕심과 욕망을 부채질하며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반목시키는 사탄이 있다. '디아블로스'라고 하는 희랍어의 뜻은 분열시키다는 뜻이요, 사탄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 그리스도의 교회안에서 형제와 형제를 분리시키는 존재다.

감리교회에도 이런 분열이

교회를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한 오만과 영적인 계승-영적 계대를 빙자하여 여러 교회들이 분열하고 있다. 또 한 교회에서 각기 다른 공간과 시간에 예배드리며 한 하나님을 믿고 있다. 그 원인이 어디서 왔건 간에 공동체 교회를 헤치는 일은 사탄의 조정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중보기도

요한복음에는 예수께서 이 땅을 떠날 것을 아시고 보혜사 성령을 약속하시면서 제자들-성도들,오늘의 교회-을 위해 기도하기를 '하나님이 저와 하나이었듯이 저들이 하나가 되게 해 달라'고 하셨다. 예수의 죽음을 뒤로하고 많은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떠났고 수제자 베드로도 낙향하여 어부로 돌아갈 것과 많은 이견과 논쟁이 예수의 죽은 후에 일어날 것을 아신 것이다.

성령의 제3시대

요아킴 예레미아스 (Joachim of Fiore, 1130-1201)는 오래 전에 구약; 성부의 시대와 신약;성자의 시대를 지나 세계는 '성령의 시대'를 맞고 있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예수님은 이미 부활하셨고 만약 성령이 계시지 않았다면 교회도 없었을 것이고 우리의 공동체가 이렇듯 고민할 필요도 없었을 지 모른다. 성령에 의하지 않고는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할 수 없고, 성령을 모르고서는 하나님을 이해하지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도 아무 의미가 없다.

바로 그가 우리에게 말합니다.

성령은 사랑을 말한다. 용서를 말한다. 어떤 죄인도 성령의 은혜로 다시 거듭나고 의인이 될 수 있다. 도올도 전두환 대통령도 성령을 받는다면 더 이상 죄인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그들의 책임과 과거를 잊지 못하고 있다. 결국 역사에 저지른 범죄를 완전히 용서하고 잊을려면 세대가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 광야40년을 지나는 동안 불신과 노예 근성을 정리한 세대인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민족이 하나되는 것도

총체적인 모순이라고 말하는 분단은 바로 우리 민족 가운데 아직도 일제를 지나면서 해결하지 못한 과거사가 있고 전쟁으로 왜곡된 이면의 역사가 있기 때문에 결국 이 세대-100년-가 지나지 않으면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강릉에서 청주로 오는 버스 안에서 예비 초등학교 교사가 될 청년 대학생에게 통일이 언제 될 것 같으냐고 물었다. 15년 혹은 30년 후라고 말했다. 한 세대-30년으로 보고-가 완전히 바뀌지 않고는 새 시대-통일과 해방의 시대-는 요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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