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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수 목사, 총회심사위에 윤보환 목사 고소“직대시절 직권남용, 횡령, 재산손실, 명예훼손 했다” 주장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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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6월 04일 (화) 17:05:35 [조회수 :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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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본부 사무국 총무를 지낸 지학수 목사가 감독회장 선거에 뜻을 품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윤보환 목사(영광교회)를 명예훼손, 직권남용, 처벌목적의 국가기관 진정, 규칙오용, 질서문란, 사기, 공갈, 횡령, 배임 등의 범과를 이유로 지난달 27일 총회심사위원회에 고소(발)장을 제출했다.

고소인 지학수 목사는 피고소인 윤보환 목사가 감리회 감독회장직무대행을 맡았던 시기에 이른바 ‘직인도용과 사문서위조 사건’을 이유로 윤보환 목사로부터 사무국 총무에서 해임당했던 악연이 있다.

2019년 12월 초에 발생한 직인도용사건은 제28대 감독회장선거무효소송에 제출된 소취하서에 직무대행이 동의한다는 동의서를 직무대행의 동의없이 당시 박모 행정실장과 고소인이 공모해 감리회대표 직인을 임의로 찍어 제출했다는 이유로 징계해임 당한 사건을 말한다.

고소인은 총무해임이 부당하다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해 중앙노동위원회와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 끝에 ‘부당해고’가 맞다는 최종 판결을 받아냈고 경찰에 고소당했던 건도 혐의없음 처분 받았다.

고소인은 직인도용과 사문서위조가 교회재판에 관계된 사건임에도 교회법을 거치기 전에 피고소인이 고소인의 처벌을 목적으로 경찰에 고발하고, 징계해임이 부당하다는 중앙노동심의위원회의 판정에 불복해 그 판정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것은 교회재판 우선주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소인은 또한 직인도용,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로 인해 해고된 것이 무혐의 및 부당해고로 종결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은 물론 불필요한 변호사 비용이 발생하는 경제적 피해와 고통이 수반되었고 감리회 역시 부당한 직권남용, 부당한 재판으로 인하여 소송비용, 강제이행금 등이 발생해 피고소인이 감리회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고소인은 당시 윤보환 목사가 직무대행을 더 하고 싶은 욕망에서 직인도용 사건을 만들어냈다고 보고 있다. 당시 감독회장선거무효 사건의 원고가 소취하서를 제출한 것에 직대가 동의서를 제출하면 감리회의 승소로 끝날 수 있었지만 임시 대표자임에도 직인도용사건을 기화로 감리회의 승소를 포기하는 ‘반역행위’로 감리회의 행정과 재판제도를 망가뜨려 직권남용, 질서문란, 규칙오용 등의 범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고소인은 또 윤보환 목사가 당시 교회 담임목사직과 감독회장 직무대행직을 겸직하고 있었기에 교회로부터 인건비를 지급받고 있었음에도 수령하고 있지 않다고 본부를 기망하여 총실위 의결 등의 절차없이 본부 회계로부터 약 1억5천여만원을 수령했다면서 이는 직권남용, 규칙오용, 질서문란, 공갈, 횡령의 처벌을 피할 수 없는 중대한 범과라고 주장했다.

고소인은 또 자신 이외에도 피고소인의 임기 중 징계해임된 임직원이 7명이고 모두 중앙노동위심의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로 확인되었음에도 이들을 즉시 복귀시키지 않아 감리회가 22회에 걸쳐 이행강제금 3억6백만원을 부과받고 국회에서 지적을 받아 다수의 방송과 언론이 이를 인용보도함으로써 감리회가 노동법을 무시하는 구제명령 상습 불이행 사업장이라는 오명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기원해 온 사회선교의 이미지마저 실추되었는가 하면 20건 이상의 변호사비용으로 2억원 이상을 썼고, 부당해고에 따른 임금지급 등 약 10억원 이상을 지급하는 손실을 감리회에 끼쳤다면서 피고소인이 직권남용, 규칙오용, 질서문란, 배임, 남의 재산 손실 등의 범과로 엄벌에 처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소인은 피고소인의 이러한 범과를 주장하며 권면서를 보냈고 이후 4. 19. 본지에 ‘면이무치한 예비 후보자’라는 글을 기고한 바 있다. (기사- “면이무치(免而無恥)한 예비 후보자” )

이에 윤보환 목사는 4. 22. 고소인에게 답변서를 보내 “귀하(고소인)의 본인에 대한 ‘감독회장직무 대행의 직위로 불법영득의사로 착복하였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이미 2021.8.19. 서울 종로경찰서로부터 ‘업무상횡령’에 대해 ‘혐의 없음’(사건번호 2020-004111)으로 결정된 바 있음을 알려 드린다. 그 외에 제기하고 있는 범과들은 모두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서 합법적인 직무로 이뤄진 일임을 밝힌다”면서 “귀하의 주장이 허위이거나 사실관계와 적법성 주장에 많은 오류가 있으며 이러한 권면이 내게는 공갈이나 협박으로 느껴지기에 심히 유감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목회자의 자리에서 바로 서 계시길 권면드린다”고 덧붙였다.

윤보환 목사의 한 측근은 지학수 목사의 고소를 감독회장선거를 앞두고 펼치는 ‘언론플레이’로 간주하고 고소장을 송달 받는대로 내용을 검토해 반론을 제기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본지에 전했다.

 

* 당당뉴스는 위 글에 언급된 당사자나 이해당사자의 반론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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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성도 (122.101.20.217)
2024-06-05 07:33:34
어쨌든 감독회장은 교회 담임직을 겸직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로부터 사례비를
수령하고 본부에서도 억대의 사례비를 수령해 간 건 2중 지급임으로 한쪽에서 받은
돈은 토해내야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윤정환 씨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리플달기
9 4
선한목자 (223.38.40.46)
2024-06-05 09:58:15
교회로부터는 해당기간 동안 사례비를 전혀 수령하지 않았나는 것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사실인데, 무슨 얘기를 하시는지요?..
그리고 감독회장 직무대행이기에 교회 담임직과 겸직 가능합니다.
또한 이미 아무 문제없음으로 밝혀진 사실임을 잘 알고 있는 분께서
또다시 이렇게 문제제기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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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성도 (122.101.20.217)
2024-06-05 07:33:34
어쨌든 감독회장은 교회 담임직을 겸직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로부터 사례비를
수령하고 본부에서도 억대의 사례비를 수령해 간 건 2중 지급임으로 한쪽에서 받은
돈은 토해내야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윤정환 씨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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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 (223.38.40.46)
2024-06-05 09:58:15
교회로부터는 해당기간 동안 사례비를 전혀 수령하지 않았나는 것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사실인데, 무슨 얘기를 하시는지요?..
그리고 감독회장 직무대행이기에 교회 담임직과 겸직 가능합니다.
또한 이미 아무 문제없음으로 밝혀진 사실임을 잘 알고 있는 분께서
또다시 이렇게 문제제기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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