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햇살사회복지회가 5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 본회 마당에서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우순덕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22주년 기념행사는 ▲기도(성복순복음교회 하성기 목사) ▲성경 봉독(평택서지방 여선교회 연합회 김형미 회장) ▲특송(지희경, 전은주) ▲22주년 기념 영상 ▲ 메시지(경기연회 박장규 감독) ▲축사(미국 웨슬리신학대학원 신경림 부총장/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중당대 교수)/ 감리교본부 선교국 태동화 총무/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위원회 위원장) ▲감사인사 (김숙자) ▲광고 ▲축도(경기연회 박장규 감독)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사)햇살사회복지회는 한국전쟁 이후부터 미군 부대가 주둔하여 기지촌이 형성된 평택 안정리 기지촌여성들을 대상으로 매주 정기모임 및 공동식사를 제공하고 정서 함양프로그램을 제공, 법률 및 의료 지원연계 등의 활동을 열심히 해왔다.

또한 햇살사회복지회는 기지촌 여성들이 뮤지컬, 연극, 합창 등의 공연을 하며 세상 밖으로 한 걸음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자기 치유의 성격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개선에도 큰 기여를 했다.

햇살사회복지회는 유관 단체들과 함께하여 경기도 기지촌여성지원 등을 위한 조례제정에 함께하여 2020년에 「경기도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한국 내 기지촌 할머니 122명과 기지촌여성인권연대, 국가배상소송공동변호인단(30여 명), 타 단체와 연대하여 <한국 내 기지촌 미군 ‘위안부’ 국가손해배상청구소송>(2014.6.25)도 하여 대법원 승소를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21년도에는 경기도 평택시 안정리에 조은자 할머니의 기부로 마련 된「기지촌여성평화박물관_일곱집매」를 개관하여 여러 가지 문화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을 향유 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지촌 역사를 생생하게 증언하며 다음 세대를 비롯한 시민사회, 국제사회와 소통하는 평화인권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햇살사회복지회는 22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그동안 사)햇살사회복지회와 기지촌 여성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는 기지촌 여성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 여성 노인들이 피해자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서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환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우순덕 대표

▲ 기도(/복순복음교회 하성기 목사

▲ 성경 봉독/평택서지방 여선교회 연합회 김형미 회장

▲ 특송/지희경, 전은주

▲ 메시지/경기연회 박장규 감독

▲ 축사/미국 웨슬리신학대학원 신경림 부총장

햇살사회복지회 22주년을 온 마음다해 축하하며

신경림 부총장(미국 웨슬리신학대학원)

22년! 참으로 길고 긴 세월입니다. 아이를 낳아, 그 아이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가고 성인이 될 만큼의 긴 세월입니다. 강산도 두번이나 변했을 시간입니다. 이 길고 긴 세월 동안 얼마나 많은 수고와 기도, 눈물이 뿌려졌을까요? 걱정과 불안의 날들은 또 얼마나 많았을까요? 이 복지회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22주년을 맞을 수 있을거라고 믿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우순덕 원장님의 1년 후배로서 감리교 신학대학교에서 3년을 같이 공부했는데, 원장님이 말하는 걸 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너무나 조용하고, 얌전한 여학생이었어서, 나중에 좋은 사모가 되어 조용히 살거라고 우리는 생각했는데 어떻게 이 어려운 일을 하겠다고 결단하고, 온갖 역경을 견뎌 이렇게 든든하고 훌륭한 기관으로 세울 수 있었는지, 아직도 잘 안 믿어질 정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얌전한 여학생을 들어 쓰셔서 아무나 할 수 없는 이 위대한 일을 이루셨습니다. 그 동안 이루신 일들을 다 말하는 것도 숨이 찰 만큼 정말 많은 일들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가 참으로 창의적이고, 할머님들의 필요에 꼭 맞는 것들임을 보면서 얼마나 많이 생각하며 고민하셨을지, 우리 할머님들을 얼마나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셨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큰 축하를 드립니다. 놀라운 일들을 이루셨습니다!

또한 그 동안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재능도 기부해 주신 모든 교회와 기관, 개인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처럼 햇살 사회복지회가 당당하게 설 수 없었을 것이고, 이 놀라운 일들도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장 큰 축하는 우리 할머님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이 나라의 어두운 역사 속에서 상처받으며, 이용 당하며, 견디기 힘든 그 세월들을, 그 많은 날들을 살아내셨음을, 견뎌주셔서 오늘에 이르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견뎌주셨기에 국가를 상대로 했던 그 길고 지치는 싸움에서 승리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난 22년동안 할머님들은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정기적인 모임들, 합창단, 연극 공연, 그림책 제작, 전시회, 여행등을 통해 할머님들은 과거를 딛고 세상으로 나오시고, 본인들의 삶을 증언하셨으며, 일곱집매-박물관을 통하여서 이런 일들이 다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함을 오고 오는 세대가 배울 수 있게 해 주고 계십니다.

고통과 핍박, 억울한 시선들에 굴하지 않고, 할머님들이 직접 공연하셨던 연극의 제목처럼 “그래! 이제부터 시작이야”라고 당당하게 외치시며, 새로운 시작을 보여 주심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또한 축하드립니다. 누구나 피해를 입을 수는 있지만, 그 피해를 딛고 일어서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에, 할머님들은 세상의 수많은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정말 귀한 본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소망을 주고 계십니다.

이제 할머님들은 “그래, 괜찮아!” 하시며 아픈 과거를 잊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아픔과 응어리들이 치유되고 풀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아니,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기막힌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할 일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한국을 넘어 미국과 전 세계에서 이 짐을 나누어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할머님들께 다가와 손잡아 드리며, 따뜻하게 안아 드리며, 함께 연대하여 더 나은 세상 만드는 일에 모두 참여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한 조용하고 얌전했던 여성으로부터 시작되어 22년 동안 이 엄청난 일들이 가능했던 이유는 하필이면 이 나라가 어려울 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고통받고, 상처받고, 외면당했던 우리 할머니들의 아픔과 외로움과 억울함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보시고, 응답하셨기 때문이기에,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앞으로의 하루 하루도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붙들어 주시고, 날마다 안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햇살사회복지회 22주년을 온 마음 다해 축하하며 축복합니다. 

▲ 축사/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기지촌 할머니에게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유승영 의장 (평택시의회)

안녕하십니까. 평택시의회 의장 유승영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뜻깊은 햇살사회복지회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기지촌 할머니에게 따뜻한 햇살이 되어주시는 우순덕 대표님을 비롯한 햇살사회복지회 관계자 여러분께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과거 ‘민간외교관’, ‘산업역군’, ‘애국자’ 등으로 칭송받던 기지촌 할머니들은 지금 국가, 지역사회, 가족들에게도 외면을 받으며 늙고 병들어 기지촌의 쪽방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슬픈 현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평택 안정리의 미군기지촌 할머니들은 심각한 주거 문제와 이로 인한 생계의 위협과 심리적 박탈감에 처해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기지촌 할머니들이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신 햇살사회복지회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평택시의회도 기지촌할머니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햇살사회복지회가 걸어온 22년의 여정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기지촌 할머니에게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지촌 할머니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축사/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중당대 교수)

더 큰 걸음으로 앞장서 나아가 주시길

이나영 이사장 (정의기억연대/중앙대 교수)

먼저 햇살사회복지회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회의 차가운 시선과 집단적 외면을 뚫고 피해생존자들의 마음의 고향이 되고자 했던 햇살사회복지회가 만들어진 지 벌써 22년이 되었습니다. 공동체 밥상을 통해 ‘식구’가 되고 함께 정을 나누며 우리 스스로를 치유하고자 했던 세월 22년, 햇살사회복지회는 한국 사회뿐 아니라 가족으로부터도 외면당하고 상처 입었던 피해자들의 마음을 따듯한 햇살처럼 어루만지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동체를 가꾸어 왔습니다. 햇살사회복지회가 걸었던 길은 사실 집단적 망각과 역사 왜곡으로부터 우리 모두를 일깨운 시간이었습니다. 미군 기지촌‘위안부’ 문제가 개인이 아니라 구조적 사회문제임을 역설하기 위해 국내외 시민사회에 끊임없이 소리치고 손을 내밀며 앞장서 실천해 왔습니다.

‘기지촌여성인권연대’를 조직하고, 피해자들의 증언을 기록하며, 이를 토대로 한 연극 공연을 수차례 개최했습니다. 각종 기자회견과 국내외 토론회 개최 등 들으려는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는 곳이라면 달려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듣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8여년의 소송 끝에 불가능하게만 느껴졌던 국가의 책임도 인정받았습니다. 역사를 올바로 기억하고 유사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기지촌여성평화박물관_일곱집매>도 개관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피해자들의 삶을 이해하게 되었고, 용기를 기억하게 되었으며 군국주의와 전쟁, 발전국가와 성착취, 식민지 유제와 분단 체제의 깊은 뿌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어두운 그림자를 떨치고 일어나야 할 책무가 우리 모두에 있음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미래세대에 조금이나마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햇살’이 걸어 온 탈식민과 여성인권, 평화를 향한 길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의 22년, 더 큰 걸음으로 앞장서 나아가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 길에 언제나 굳게 연대하며 함께 할 것을 다짐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사랑과 응원으로 햇살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힘겨운 여정에 지치지 않고 버텨 주신 원장님과 활동가분들, 피해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한 모습으로 저희 곁에 계셔 주세요. 

▲ 축사/감리교본부 선교국 태동화 총무

햇살사회복지회의 창립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태동화 목사 (감리회 본부 선교국 총무)

할렐루야! 2002년 6월 햇살센터로 개원한 이래 22년 동안 기지촌 할머니들에게 따뜻한 햇살이 되어 주신 햇살사회복지회의 창립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책에서 헨리 나우웬은 그리스도인들이란 고통 받고 아파하는 이웃에게 나아가 말을 걸고 그분들의 아픔과 두려움, 고통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고통 받는 이웃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길만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고 구원 받을 수 있는 역설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역설합니다.

전쟁과 분단의 시대, 폭력적인 역사 가운데 수많은 억압과 두려움, 고통의 삶을 살아내신 기지촌 할머니들의 아픔을 저는 짐작조차 하지 못하겠습니다. 아니 때로는 모른척 외면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어렵고 힘들어하는 할머니들 삶의 곁에 우리 햇살사회복지회가 있었습니다. 우순덕 원장님, 섬기시는 활동가 분들, 자원봉사자 분들, 그리고 후원자분들이 눈물로 얼룩진 할머니들의 삶에 들어가셨습니다. 할머니들의 눈물을 닦아 주셨고, 상처 입은 마음에 말을 걸어와 주셨습니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 맞서 싸웠고, 할머니의 인권과 권리 회복을 위해 법정 싸움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햇살사회복지회는 할머니들이 저마다의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22년 동안 함께 지난 한 눈물의 터널을 지나 구원과 회복, 사랑과 치유의 자리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순덕 원장님께서 햇살사회복지회 22주년을 맞아 기도문을 나누어 주고 계신데, 홍천에 거주하는 김주연 목사님의 기도문을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상처와 사연들을 치유하며 서로 받아주고 나누며 살아온 삶 자체가 축복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본 회퍼 목사님은 “감사가 추억의 고통을 조용한 기쁨으로 바꾼다.”고 했습니다.

지난 22년은 우리 할머니들의 상처와 사연을 치유하며 서로 받아주고 나누며 살아온 삶을 축복으로 고백하는 이 감사의 고백이 우리 할머니들의 고통을 조용한 기쁨으로 바꾸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금 기도하는 제목들이 속히 응답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햇살사회복지회를 섬기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모든 할머니들께 좋으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함께하는 동역자들도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기독교대한감리회도 할머니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햇살사회복지회의 사역을 지원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축사/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위원회 위원장

여러분들과 함께 걸어온 햇살의 22년

2002년 
햇살센터 개원(설립자: 우순덕 대표/안정리41-403 지층/전세) / 9월 매주 정기모임 시작
2006년 
‘사단법인 햇살사회복지회’로 명칭변경 및 소유권 이전(안정리113-195를 매입, 담보대출)
2008년 
‘경기도 기지촌 여성노인 실태조사’(경기도여성발전기금 지원)
2009년 
기지촌 할머니들의 주거대책을 위한 시민네트워크 발대식
2012년 
할머니들이 출연한 『숙자 이야기』 연극공연(일시: 7.10, 10.25/ 장소: 팽성국제교류센터)
기지촌 할머니들의 삶에 대한 공감을 위한 연극공연 - 「일곱집매」 (경기도여성발전기금)
생애사 기록 프로그램_『기지촌 할머니들의 기억으로 말하기Ⅲ』 발행(5.15)
기지촌여성인권연대 발대식(8.31)
2013년 
‘숙자이야기’ 연극 공연(제15회 서울변방연극제 개막작/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2014년
‘경기도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제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주최: 경기여성연대, 기지촌여성인권연대/장소: 경기도의회 브리핑룸)(3.24) 『한국 내 기지촌 미군위안부 국가손해배상청구소송 기자회견』 (서울여성플라자/주최:기지촌여성인권연대, 공동변호인단, 새움터, 한국여성단체연합/6.25)
기지촌 할머니들의 사진전<보통이름 숙자> (SPACE99_서울 종로구/10.23~11.19)
연극 『숙자이야기』 공연(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 봄/11.2)
2015년
기지촌할머니들의 합창_‘햇살’ 언니들의 하모니: 썬샤인 (SUNSHINE) -기지촌 할머니들, 노래로 소통하다.』 (경기도여성발전기금)
기지촌 햇살 할머니들 미국 방문 (6.22~7.8/ 센트루이스, 보스톤, 뉴욕, 워싱턴, 아틀란타)
2016년 
기지촌 햇살 할머니들 미국 방문(9.26~10.7 / 센트루이스, 시카고, 아틀란타)
⌜기지촌 여성노인들의 쥬크박스 뮤지컬 - YOU ARE MY SUNSHINE」공연 (10.31)
2017년 
쥬크박스 뮤지컬 「그대 있는 곳까지」 공연 (장소: 서울여성플라자/경기도성평등기금)
2018년 
기지촌 미군위안부 국가배상청구소송 2심 판결 (2.8. 서울고등법원)
2018 실패 박람회 초청 연극 <문 밖에서_그대 있는 곳까지> 공연 (9.14-9.15/세실극장)
2019년 
국무총리단체표창 받음(2.1)
2020년 
‘경기도 기지촌여성들을 위한 경기도 지원 조례’ 제정 활동
연극‘문밖에서’(작.연출/이양구/장소: 두산아트센터) 공연(7.30~8.1)
기지촌여성인권역사관 건물(안정리 25-6)매입(조은자님,담보대출) 및 보수공사(해비타트)
2021년 
기지촌여성노인들의 그림책 만들기(평택시 양성평등기금)
기지촌역사해설사 양성교육(경기도성평등기금)
지역문화 자원 발굴 및 거점공간 지원사업(경기문화재단)
기지촌여성평화박물관_일곱집매 개관(2021.11.9)
2022년 
기지촌여성노인들의 라디오드라마 만들기_비오는날의 햇살(경기도성평등기금)
기지촌역사해설사 양성교육(평택시양성평등기금)
에코뮤지엄사업(경기문화재단)
예술인파견 협업사업(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내 기지촌 미군위안부 국가손해배상 청구소송 대법원 승소판결_2018다224408손해배상(국)
2023년 
함께 걷는 안정리 산책길 만들기(경기도성평등기금)
기지촌 언니들의 하모니_썬샤인합창단(평택시 양성평등기금)
햇살, 꿈의소풍(한국예술인복지재단)
자기만의 방 그리고 일곱집매(경기문화재단)
본회 21주년 및 기지촌여성평화박물관_일곱집매「2023프로젝트」 서울변방연극제 개막작「오프리밋(Off Limit)」공연(장소: 햇살사회복지회/7/7, 7/9, 7/11)

* 사)햇살사회복지회 후원 계좌: 농협 118-17-001207 사)햇살사회복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