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앙감리교회(담임: 정연수 목사)가 국제구호개발기관, 『글로벌비전』 에서 주관하는 “사순절 한끼 금식 캠페인” 모금 사역에 동참했다. 『글로벌비전』 은 국내외 빈곤층 가정과 아동을 돕는 국제 NGO 단체이다.

정연수 목사는 2024년 사순절을 시작하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사랑을 기억하는 절기인 만큼 우리도 누군가 아픔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는 기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그 결과, 4월 21일 주일예배시간에 성도들이 다함께 모은 500만원의 후원금을 『글로벌비전』 측에 전달하게 되었다.

글로벌비전 이기현 회장은 전달식에서 글로벌비전의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 동행한 정연수 목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효성중앙감리교회는 5월 4일(토) “효성 1004마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효성 1004 마을 축제는 올해로 22회째 열리는 마을 축제로, 지역사회의 주민과 어린이가 다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이다. 가까운 지역사회부터 멀리 해외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힘쓰는 효성중앙교회의 다음 발걸음을 주목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