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연회 제공 기사] 호남연회(김필수 감독)는 지난 1월 4일 오전 11시, 연회본부에 있는 아펜젤러 기념교회에서 연회 실행부 위원, 각 동문회 회장, 원로 장로 임원단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2024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감리사협의회 회장 최호권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신년하례예배는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찬양으로 시작하여 김종택 장로(남선교회 연합회장)의 기도, 김정희 권사(여선교회연합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필수 감독(호남연회)은 에베소서 6장 10절 – 13절의 본문의 말씀으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한 해”라는 제목으로 설교 했다.

김필수 감독은 호남연회의 모든 연회워들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를 위해 우리는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고,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으며, 하나님과 영적인 소통을 위해 더욱 애써야 할 것”을 강조하고 2024년 한 해 가운데 우리 호남연회의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이 영적인 민감성을 회복하고 더욱 굳건하여 어둡고 혼탁한 세상가운데 영적 전쟁을 승리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전했다.

신년 덕담을 맡은 장선구 감리사(호남연회 전도컨퍼런스 준비위원장)는 호남연회가 중점을 두어 벌이고 있는 전도 컨퍼런스의 성공 기원과 감독 이하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 이전에 구하지 못한 크고 놀라운 일들을 구하는 한 해, 이 전에 전도하지 못한 열정으로 부흥의 문이 활짝 열리는 한 해, 이 전에 경험하지 못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체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고종수 목사(호남연회 총무) 역시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하고 2024년에도 계속되는 전도컨퍼런스를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떡국을 나누며 교제했다.

▲ 사회 : 최호권감리사(감리사협의회장)

▲ 기도 : 김종택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

▲ 성경봉독: 김정희권사(여선교회 연합회장)

▲ 설교 : 김필수감독

▲ 덕담 : 장성구감리사(호남연회 전도컨퍼런스 준비 위원장)

▲ 축도 : 김필수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