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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와 먹고살기선보는 자리 에서 청문회 비슷한 모양으로 이런 저런 질문을 받았는데
허종  |  paulhu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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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2월 01일 (목) 00:00:00 [조회수 : 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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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와 먹고살기

   

요즈음 목회자들이 먹고살기가 많이 힘들어진 모양이다.
언젠가 후배목사가 ‘목회하면서 먹고사는 일이 제일 힘들다.’고 고백한 적이 있었다.



의식이 있다고 소문난 B교회에 담임요청을 받고 B교회 중직들과 선을 보는 자리가 있었다.
(교회에서 인사구역회를 하기 전에 중직들은 만나는 것을 사람들이 선을 본다고 한다.)
선보는 자리에서 청문회 비슷한 모양으로 이런 저런 질문을 받았는데
권사 한 분이 “먹고살려고 목사가 되신 것은 아니지요?”라고 질문을 했다.
나는 “ 글쎄요, 그런데 지금 목회를 그만 두면 할 일이 없어 먹고 살길이 없네요.”라고 대답을 했고 그 자리에 함께 한 분들이 유쾌하게 웃은 적이 있다.

오래 전 전라도 농촌교회에서 목회할 때 옆 교회 장로교회 목사님이 교회에서 쫓겨난 적이 있었다.
목사님 아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을 해서 교회에 사례비를 올려달라고 했다가 교인의 자녀들은 고등학교도 못 다니는데 목사 아들이 대학을 들어갔다고 농촌 교회에서 사례비를 올려달라니 교인들이 우리는 그럴 능력이 없으니 다른 교회로 가라고 한 것이다.
그때 나는 쫓겨나는 목사님을 보면서 교회가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목회를 시작할 때 먹고사는 문제를 생각해 보지 못 했었다.
왜냐하면 목회를 하면서 가난을 벗 삼고 살리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요,‘배고프면 배고픈 대로 살면 되지.’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목사는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과 사랑으로 사는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중학교를 다닐 때까지는 별문제 없이 살았던 것 같다.
그런데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교육비가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아이들을 교육시키기가 어려워지면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나는 많은 비난을 들었다.
아내도 아이를 낳았으면 책임을 지라고 했다.
목회자들에게는 먹고사는 일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자녀교육이 어려운 것이었다.
나는 내심 아이들이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니기를 바랐었다.
그러나 학교를 10번씩이나 전학을 다닌 아이들에게 그것은 무리인 듯싶었다.

결혼을 해도 자녀는 낳지 않겠다는 생각이 무산되고 아이가 생겼으니 문제는 문제였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하는 일이 전부였다.
큰 교회에서 목회를 할 때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교회에서 자녀 교육비를 충분히 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은 교회에서 목회를 할 때에는 심각한 문제였다.
나는 사람들에게 손을 벌렸다. 주변 사람들에게 수모를 당하면서도 도움을 요청했다.

나는 목회자 은급제도를 반대하는 사람이다.
나의 목회현장에 당장 먹고살기 힘든 교우들이 얼마나 많은데 목회자가 3-40년 후에 먹고사는 문제를 위해 은급비를 낸다는 것이 마땅치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은급제도를 반대하고 은급비를 내지 않는다.
나는 은급비로 미자립교회 자녀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만들고 장학금을 지급하자는 제안을 했었다.
그러나 아무도 귀담아 듣는 사람들이 없다.
나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때로는 수모를 당하지만 자녀를 위해 수모를 당하는 일은 이겨낼 수 있다.

나는 목회를 하면서 다른 직업을 가질 생각은 없다.
나는 목회가 전문이기 때문이다. (복음을 전파하고 말씀을 가르치고 치유하는 일등...)
목회에 관한한 나는 자신이 있는 목회전문가이다.
나에게는 하나님께서 나를 목회자로 부르셨고 세우셨다는 확신이 있다.
그리고 다른 일에는 나는 자신이 없다. 그래서 다른 일을 하면서 먹고살 자신이 없다.
전문화 시대에 사는 사람으로 목회 외에는 자신이 있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전혀 수입이 없어서 살 길이 막막할 때에는 아내가 막일을 해서 먹고살았다.

바울은 독신 목회자이고 베드로는 기혼 목회자이다.
우리는 바울의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베드로의 이야기는 적다.
공교회의 성격을 많이 잃어가고 있는 교회 현실에서 목회자들의 생존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현실이 정말 슬프다.
나는 목회하다가 먹고살기가 힘들어지면 굶어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
문제는 자녀 문제였다.
그래도 나는 자녀가 목회의 걸림이 된다면 버릴 각오가 되어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를 버리시겠는가?
나는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믿음과 사랑으로 산다.

바울이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롬14:23)’라 하지 않았는가?
목회자가 다른 직업을 갖던 직업을 갖지 않던 믿음으로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하셨으니 다른 직업을 가지는 일은 각자의 목회 현장에서 결정할 일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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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te (82.231.35.140)
2007-02-06 00:33:12
생각 해 볼 까요.
밑에 댓 글 다신 분들은 참 부유하고 명성이 알려 지신 분들 같은데 왜 그리 싸우시는지....
안타 깝네요. 성경 말씀을 아무리 잘 알고 있으면 뭐 하겠습니까?
교리를 꽤 뚫어 보고 있으면 아무리 뭐 하겠습니까?
언어에서 행동에서 예수님을 욕먹인다면 아는 것이 아니라 말씀뒤에 자신을 감추고
있는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예수님보다는 가족을 먼저 사랑해서는 당연히 안 되겠죠?
그러나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지 않아서도 않 되겠죠?
저도 지금 까지 결혼하고 살아봐도 가장 가까운 이웃인 집 사람들을 가장 사랑하기가 힘든데 집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이웃들도 사랑할 수 있을 듯 하다고 생각 하는 것이 저의 견해인데.....
말씀을 아무리 많이 알면 무엇 할 것이요. 말씀을 아무리 많이 들으면 무엇 할 것
입니까?
말씀이 자기의 삶에 들어나지 않는다면 어찌 예수님께서 내가 너를 잘 안다고 말씀 하시 겠습니까?
저는 조 용기 목사님이 누구 인지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외국에 살면서 외국인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조 용기 목사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런데 좋은 쪽 보다는 나쁜 쪽으로 잘 알고 있으니 참 슬픈 일입니다.
한국에 대통령 이름은 몰라도 문 선명을 유럽에서 모르면 간첩이 듯이.....
한국 대통령 보다는 조 용기 목사 이름도 참 알려져 있는 데....
많이 잘 못을 했는지 않했는지 내가 상관 할 바가 아니지만....
성도가 목회자를 잘 못 섬기는 것은 말씀을 들을 뿐 자신을 변화 시키지 않고 남을
판단 하는데 말씀을 인용하는 것은 아닌지 말씀은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남을 판단하기 위해 말씀을 보고 듣는 것이라면 위험한 것이 아닐까요?
한국 교회들이 하는 악행 중 하나가 다른 교회 죽이기라면 예수님께서 가히 기뻐하지는 않을 듯 하군요.
한국 성도가 또한 다른 성도 들을 비판하고 그러는 것도 잘못 된것일 것 같 군요.
군사의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예군이 얼마나 되냐가 중요 하겠죠.
크리스찬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씀을 자기 자신에게 적용하고 사는 사람 숫자가 중요 하겠죠?
목사님들이 교회 돈을 횡령하는 것, 교회를 돈 벌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절대적 잘 못일 것이고, 또한 성도님들이 일하는 소의 입에 그물을 쒸우는 것도 절대 잘 못이겠죠.
어찌 목사님들이라고 결혼 할 권리가 없겠으며 어찌 목사님들이라고 자식 교육 시킬 권리가 없겠습니까?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는 어린 아이와 같은 사고와 믿음에서 벗어 나 봅시다.
다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투고 비판하는 일들은 하지 맙시다.
제가 성경 말씀은 잘 모르지만 고집 부리는 것도 우상 숭배와 같다고 알고 있는데
이제 고집 부리지 마시고 완악한 우상 숭배를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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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 (211.118.178.156)
2007-02-03 14:15:21
[더불어 숲님 다비아 정용섭목사 추종자 이심미껴~~ @!@]
이곳에 둥지를 튼지가 온젠데 그러셔~~
아직 절 잘 모르시면서 아는 척? 하시다니 웃음이 ㅋㅋ~
다비아 맹목 추종자 출신을 여기서 만나니 하나도 안 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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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 (121.134.163.68)
2007-02-03 14:01:57
이돌님 여기서 만나는군요.
여기저기서 님의 명성은 잘들어 알고 있습니다.
결국 여기서 만나보게 되는군요. 왜 님의 글에
사람들의 그런 반응을 일으키게 됐는지 참 궁금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런 반응을 알게 됐을
때 님은 이미 추방당한 뒤였기 때문에 님의 글을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젠 이곳에 둥지
를 틀고 또 풍파를 일으키려 하시는군요. 님의 글
을 보니 사람들이 왜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충분히
알겠습니다. 이젠 방법을 달리 하시지요. 무슨 일
을 하시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님의 도배성 악플들
을 보면 님의 현실생활에 대한 걱정이 듭니다.
부디 이곳에서는 추방당하지 마시고 다른 분들과
더불어 평화롭게 지내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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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 (211.118.178.156)
2007-02-03 12:10:44
[그리고...]
아내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헌신적 사랑 하십시오!
자녀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헌신적 사랑 하십시오!
이것에 성공 하시면 목회도 성공 하실 것입니다.
그 이전에 연단 뿐입니다.
죽기까지 위와 같이 못하시면 여전히 연단 뿐입니다.
하나님은 허목사님을 사랑하시니 절대 버리시지 않는 증표 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지금 허 목사님 한 분을 목회 하십니다.
그런데 허 목사님이 다른 양을 목회 하다니요...
베드로에게 양무리를 치라고 부탁하신 주님의 그 부탁이 아직은 아니라 봅니다.
스스로는 목회 사명이시라 자부 하시지만, 그것은 허 목사님 개인의 사고일뿐 주님은 전적으로 인정치 않는 것 같습니다.
주께로 부터 전적으로 인정 받은 사역자들은 지금 허 목사님과 같은 넋두리 꿈에도 생각지 않습니다.
아래 독자님 가운데 목사님입니다. 분의 열심과 헌신과 규칙을 복음의 질서를 위하여 소중히 하는 초월적인 자세가 나와야 주께로 승인 받은 목회자 라는 객관이 나타납니다.
허목사님 더 이상 이런 개인의 목회 넋두리 삼가시고 조용히 주 앞에 다시 서시는 기회를 먼저 가지십시오!
그 후에 더 좋은 글들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허 목사님의 여러 다양한 주장들은 주님 앞에서 본다면 그 전후가 상당히 뒤바뀐 상태에서 목회를 논하고 교회 건전을 논하는 등의 글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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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 (211.118.178.156)
2007-02-03 11:57:30
[음... 허종 목사님의 다양한 목회 넋두리로 본다면...]
서로가 큰 유익이요 도전이 될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글 내용으로 보아 지금 허종 목사님은 자신 안에 상당한 갈등적 충돌이 정리가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부분 주장은 대체로 공감이 가나 전체로 보면 이런 갈등적 충돌이 나타 납니다.
감히 말씀 드리건데 그 갈등을 정리 하십시오!
그것이 없이는 그 누구도 전문 목회 불가 입니다.
스스로 목회 전문가라고 하셨는데 이런 갈등의 문제도 풀지 못하시면서 어찌 타의 목회가 가능하겠는지요?
나를 다스리지 못하면서 남을 다스리는 목회라 언감생심 입니다.
정신 차리시고 스스로 이 문제를 초월하여 주를 사랑하심부터 다시 배우시고 시작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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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언자 (121.142.65.104)
2007-02-03 11:28:59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마10: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마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기독교인들 가운데 특히 목회자들 중에서 “자신의 아비나 어미나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예수님께) 합당치 아니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일제시대 백범 김구 선생이나 김좌진 장군과 같은 분들은 아비나 어미나 아들이나 딸보다 우리나라를 더 사랑하였기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리고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만주와 중국 등지에 가서 독립 운동을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자신의 부모와 자녀들을 돌보지 못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기독교인들 중에서 특히 목회자들은 자신의 아비나 어미나 아들이나 딸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여야, 하나님의 일인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충성되고 바르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좇지 않고 갈릴리 바다에서 어부 생활을 계속하였으면, 자신의 부인과 자녀들은 잘 돌보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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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 (124.80.223.159)
2007-02-03 10:12:50
존경하는 허종 목사님
존경하는 허종 목사님!

two jpb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를 버리지 못한 것처럼 부모는 절대로 자녀를 버릴 수도 없으며, 버려서도 않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비록 생각의 차이가 있을지라도 이글을 읽으면서 목사님을 더욱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공동체가 된 사람들, 즉 목사님들이나 평신도들이나 허종 목사님의 심경을 느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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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입니다. (222.113.119.102)
2007-02-03 10:10:12
목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나는 목사입니다. 34년차이지요.
나는 삼남매를 두엇습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아빠의 하는 일이 너희들에게 장애가 된다면 아빠는 이직을 고려하겟다. 그렇군요. 목사님의 입장에서 정반대의 자리네요.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게 주신 자녀들 내 가족들을 버리면서 목회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물론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첫 애를 나을 때 방에 땔 나무가 없어서 진통을 하는데 영하20도의 새벽3시에 들판에 나가 고춧대를 주어다가 불을 지피고 애를 받아 씻기기도 하였습니다.

때로는 공사 현장에 나가 등짐을 지기도 하고, 마늘이나 고추 장사를 하면서 돈을 벌었습니다. 단하나 죽는 한이 있어도 마누라를 내세워 지금까지 돈 천원 한 장 빌려오게 한 일이 없으며 처갓집에 보내 무엇을 얻어오게 한적이 없습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 여자와 하느님이 주신 자신의 자식도 책임지지 못한다면 핏줄도 아닌 다른 사람들의 무엇을 책임진다는 말인가? 하고 말입니다.

허 목사님의 반대 의견이라 한편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마는 고생하면 남보다 더한 나이지만 나는 확실히 그 반대의 입장이 있음을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은급비도 꼬빡 꼬박 냈습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선배 어른들의 길닦음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설사 내가 은퇴후에 받지 못함이 있을지라도 나는 끝까지 내겠습니다.

장학금요? 빚을 내어 다른 아이들 학비를 대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예 저는 아이엠에프 때에 3000만원 대출받아 피도 안섞인 교인이나 교인이 아닌 청년들의 학비를 대주어보았습니다. 제가 무지하게 잘사는 목사구나 생각지 마십시요. 지금도 몇억의 부채가 있으니까요? 단지 살아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입니다.

같은 길이지만 입장이 다를 뿐입니다. 각자의 철학에 따라서 최선을 다하십시다. 누구는 그르고 누구는 옳고가 아닌, 함부러의 판단이 아니고 말입니다. 목사님들 힘내세요. 그리고 가족들에게 최고로 잘해주세요. 왜냐고요. 그래도 가족은 배신하지 않아요. 최후까지 남아 있는 확실한 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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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
어둠과 빛 (212.195.203.123)
2007-02-02 20:45:04
무엇을 위한 목회인가?
하재욱님
목회를 하다보면 자녀때문에 마음만 아픈 것이 아니라 목회의 걸림이 되어 자식을 버려야할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는 혈연공동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사랑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를 버리시지 않습니다.

목사들이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주고 담임목사직을 세습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요, 부모의 사랑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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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
하재욱 (203.255.150.128)
2007-02-02 18:46:08
무엇을 위한 목회인가?
(그래도 나는 자녀가 목회의 걸림이 된다면 버릴 각오가 되어있다) 를 [그래도 나는 자녀가 목회의 걸림돌이 된다는 생각은 전혀 없다. 단지 마음이 아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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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이라니 (220.121.193.136)
2007-02-02 17:04:10
마눌 자식이 무슨 죄인가?
그래서 천주교는 독신을 고수 하는 모양입니다. 자식 마눌 주렁주렁 달고 아골 골짜기는 가지 마셔요, "종의 몸에 지닌것도 아낌 없이 드리리다" 이런 찬송 부르지 마셔요.존귀 영광 권세는 주님 드리고요 돈과 부귀는 목사님들이 가지셔요.그래야 마눌 자식 눈치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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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125.128.217.165)
2007-02-02 14:27:59
목사 독신제도가 정답입니다
허심탄회하고 신앙이 넘치는 허 목사님의 글들이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님의 충고대로 애초부터 독신을 지키셨더라면... 저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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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 (220.116.42.112)
2007-02-01 23:36:49
주여..........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교회가 목회자가 빈익빈 부익부 라

주여,,,,,,,,,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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