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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교회가 교회다워져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고, 교회를 교회되게 하고, 성도를 성도되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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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1월 29일 (월) 00:00:00 [조회수 : 4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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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분쟁중인 개봉교회에서 담임목사를 반대하는 교인들로부터 설교목사로 와달라는 요청받았을 때 인사구역회를 하지 않고 연회감독의 파송이나 허락도 없이 담임목사가 있는 교회에 가서 설교하는 것은 교단법을 어기는 일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갔다.
하나는, 교회분쟁으로 상처받은 교인들을 돌봐야 한다는 생각과 다른 하나는, 교단법을 어긴 일로 누군가 나를 교단에 고소를 하면 나를 고소한 교단의 잘못된 일들을 바로 잡아 가겠다는 생각으로 분쟁중인 개봉교회에 갔었다.
그러나 7개월 동안 아무도 나를 고발하지 않았다.
분쟁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지만 개봉교회를 떠났다.
그리고 나는 5개월 전에 초빙을 받았던 몽펠리에한인교회에 와서 목회를 하고 있다.
그런데 나는 새벽에 기도하면 ‘더 이상 물러 설 곳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주님, 더 이상 물러 설 곳이 없습니다.
어디로 더 가라 하십니까?‘
요즈음 나는 더 이상 물러 설 수 없는 벼랑에 선 느낌이다.
나의 모교회인 타락한 한국교회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왜? 한국교회가 타락했다고 말하는가?
‘한국교회를 얼마나 알고 있다고 그런 소리를 하는가?’
스스로 반문하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는 불의한 자들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독버섯이 아무 곳에서나 자라나는가? 교회가 어찌 그럴 수 있단 말인가?
목사가 교인을 성추행하고도 뻔뻔스럽게 자신을 속이고 거짓을 말할 수 있단 말인가?
돈을 주고 변호사를 사서 재판을 하면서 자신이 성추행한 교인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단 말인가?
어느 교인이 ‘교회 현실을 보면 우리는 인간이 만들어낸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은 아니가? 의심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고 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목사가 여성도를 성추행하고도 뻔뻔스럽게 이럴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도리어 연회감독이 성추행한 목사를 옹호하고 불의를 눈감아 줄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교단 책임자들은 침묵만 하고 있다.
안다. 나도 안다. 왜 침묵을 하고 있는지...
각자 맡은 일에 충성을 다 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는 것,
그리고 우상 앞에 무릎을 꿇지 않은 충성된 일군들이 계시다는 것을...
그래도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들이 있다.
‘감리교단에 하나님이 계시는가?’ 라는 생각이다.
‘개 교회 문제는 개 교회가 해결하라’고 말하면 끝나는 일인가?
감리교단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는 것인가?
그리고 감독회장의 입장은 어떤 것인가? 궁금하기만 하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말해야 하지 않는가?
침묵을 하든지 방관을 하든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든지
교회가 교회다워져야 하지 않겠는가?
교회가 좀 나아지는 꼴을 봐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고,
교회를 교회되게 하고,
성도를 성도되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목사가 횡령죄로 실형을 받던, 목사가 간통죄로 감옥에 가던, 목사가 돈 주고 가짜 박사학위를 사던,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교인만 많이 끌어 모으면 되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거짓에 속고 있는 교인들이 불쌍하다.
‘우리 교회는 타락하지 않았다.’는 항변이 더욱 마음을 공허하게 한다.
무관심과 교만이 타락의 증거가 아닌가?
다른 교회야 어떻게 되든 말든 내 교회만 잘하면 된다는 무관심,
다른 교회는 다 타락했어도 내 교회는 타락하지 않았다는 교만이
타락의 증거가 아닌가?
내 교회 네 교회가 어디 있는가?
주님의 교회만이 있을 뿐이 아닌가?
시대의 타락과 사회의 타락은 누구의 책임이란 말인가?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인 교회의 책임이 아닌가?
세상이 타락한 것이 교회가 타락했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세상보다 교회가 더 타락했다는 소리는 들어보았는가?
주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여기서 더 물러서라 하시면 어디로 가라 하시는 것입니까?
오늘도 나는 나의 일상 속에 함께 하시는 주님을 만난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시는 주님이 빙그레 웃으셨다.
하루를 천 년처럼, 천 년을 하루처럼 기다려 오신 주님이
나의 일상 속에서 언제나 함께 하심을 나는 안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나의 절규가
거센 파도가 물거품처럼 살아지듯이 살아졌다.
그리고 내게 ‘기도하라.’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했다.
이렇게 나는 오늘이라는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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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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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
| 제 생각에는 자질과 가정 교육의 문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살아온 과정이 그리 나타나느게 아닐까요? 그리고 맨 처음에 그런일이 있을때 그때에 확~ 데었다면 어떻게 가능하겠나요? 자꾸 들통이 나고 이 사회에서 매장이 되고 그런다면 누가 감히 그럴 수가 있겠어요? 이 기회에 개 교회의 성도님들! 확실한 증거를 잡아서 그런 삯군 목사들을 징치해야 마땅합니다. 우리의 관습중 성추행 범죄에 대해서 은연중 여자들을 함께 취급하여 가혹하게 몰아붙이는데 이게 큰 잘못입니다. 그럴 경우 100중 1을 제외하고서는 남자들의 일방적 욕정에 의해서 행해지는 범죄입니다. 밧세바가 무슨 힘이 있었나요. 자결하지 않는 이상엔... 작금의 교회도 그렇습니다. 고발이라도 햇다가는 목회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나 또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둥 거의 양비론으로 나타납니다. 무조건 그런 목사님들은 짤라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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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신도 또는 불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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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을 따르고 싶지만.... |
"평신도"로서 한 말 올리겠습니다.
내가 "당당뉴스"라는 것을 우연히 알고(물론 내 글도 우연히 읽겠지만...),
이렇게 글까지 읽게 된 마당에
이 글을 기자가 썼는가? 아니면 당 교회에서 썼는가? 라는
의문점이 먼저 들었습니다.
만약, '기자'라면 어쩌면 이렇게 개관적으로 썼을까?
물론 당 교회 '교인'이라면 어떻든, 자신의 나름대로 말하고 싶겠지만.....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교회라도 주님께서는 하나가 되길 원하지...
"분쟁중인 "교회를 주님께서는 알아도 "알고 싶지 없고",
"내 집 일"을 마음 아파하시겠지만, 주님께서는 새벽에도 "듣길 원치 않고",
내 교회가 먼 미래의 주님의 교회니 라고 대변할 일이 없으실테고,
죄송합니다만,
내가 기억하기론,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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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과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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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은 물방울이 모여 작은 시내를 이루듯이... |
작은 물방울이 모여 작은 시내를 이루고,
작은 시내가 흘러 큰 강을 이루고,
강물이 거대한 폭포를 만드는 평범한 이야기를 좋아 합니다.
작은 물방울이 모이듯 품삯에 노예가 되지 않은 목회자,
사명에 생명을 내놓을 수 있는 목회자들이
자연스럽게 골짜기 따라 물이 흐르듯이 모여
개혁의 물길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당당뉴스가 작은 골짜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 시내가 골짜기 따라 낮은 곳으로 흐르다보면
큰 강을 이룰 수 있지 않겠나 꿈을 꾸어 봅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거대한 폭포를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목회가 낮은 골짜기가 되어 물이 모이는 곳이 되기를 기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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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시대에 요청되는 목회자 |
새 시대에 요청되는 목회자
저는 목회자 사모입니다.
위에 도림교회에 세습청빙, 들러리청빙에 관한 글을 보면서 많은생각을 하게됩니다.
우선 우리 목회자의 삶과 삯의 대한 문제입니다.
일생동안 살면서 사명감으로 살아야 될 목회자들이 과거에 제도적 ,구조적인 시대에 조류에따라 큰 교회만 기웃거려야하는가....그것은 삯의문제(대우받는 욕심)
때문인것 같습니다.
왜 우리는 삯에 노예가 되어야 하는가........왜 현대 목회자들은 삯에 노예가 되어 있는가.....왜 꼭 큰교회만 선호하며 거기를 가야 하는가.....
새 시대를 이끌어 가야할 목회자가 사회에 좌절감속에서 헤매는 병든 세상을 바라보면서 희망을 주고 , 병든사회를 치료하며,꿈을주고 해야될 목회자들이
오늘날 패배자의 모습으로 왜 살아야 하는가................우리는 하니님의 선택받은 사명자인데 새시대에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야 하지 않는가 생각된다.
다른 관점에서 목회자의 비젼과 용기가 필요한때인것 같습니다.
혹자는 공을 이루었으면 그자리를 떠나라 라고 말한이가 있습니다. 업적을 이루었으면 그자리를 말없이 떠나야 합니다.
예수님도 복음을 전하시고, 병든자를 치료하시고 그 자리를 떠나셨습니다.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도록 하는 그런 모습이 주님을 따르는 목회자의 길이 아닙니까.....그런 가치와 의미를 갖지않고 ,무슨 기쁨으로 사역을 계속하겠는가....
사도바울처럼 사명감으로 자비량목회를 하던지. 가장으로 생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노동판으로 달려들어 노동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면서 사명감으로 일을 할때 노동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찿을 수 있습니다.
주의 종으로 사는자가 시대를 거슬러서 살면 어떻고,경직되어있는 제도를 거부하며서 살면 어떤가........
고정화된 틀,낡아빠진 관습에 노예가 되어서 되겠는가 , 그래가지고 어떻게 목회자가 시대를 이끌것이며, 병든사회를 치료할 수 있겠는가.
세습이라하면 세상적이요, 들러리 역시 세상적이다.
목회자가 누구를 바라봐야하는가 ,왜 꼭 그 교회여야하고, 왜 큰 교회만 이력서를 내는가.........
우리는 사명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하면 된다. 집단화 되지말고,공동체를 세워주는 역활,
시대를 이끌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과 무슨일이든지, 사명감으로 해야하며,
주가 이끄시는대로 어디든지 순종하며 따라가야 한다.
새시대에 요청되는 목회자, 시대를 앞서보고 눈을 땅에 두지않고 하늘에두는자.
삯에 노예가 되지말고 삶에 사명이 있는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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