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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중국 여름 단기선교 불투명한국교회의 중국선교를 제고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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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7월 30일 (토) 00:00:00 [조회수 : 2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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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가 복음전파등 올 여름 단기선교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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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단(天檀)은 중국 고대에
하늘에 제사하던 곳으로 우리의 종묘사직과 같은 곳이다.현재 중국의 종묘사직이 위태위태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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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한국 교회의 중국 단기선교 사역에 대한 전면적 재고가 불가피하며 중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선교사들의 활동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전문가모임인 차이나네트워크연구소(CNI) 주비위(공동대표 김O호 조O호 박O영)는 중국지원협회(CAA)가 지난 10일 폭로한 중국 공안의 지린성 일대 가정교회 급습은 단회적인 사건으로 보기 어렵다면서 한국 교회의 선교사역에 경종을 울린 사례라고 경고했다.
중국 공안은 지난달 22일 지린성 일대 가정교회 100곳을 급습,기독인 600명을 체포했으며 그중 100명은 아직도 구금중이다(국민일보 11일자 21면 참조). 구금자 중에는 서클활동 차원에서 가정교회에 참여한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문제가 된 교회들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불법 종교활동 즉,가정교회로서 중국 당국으로부터 집요하게 등록을 강요 받아왔으며 한국인 선생들이 주로 사역하던 교회와 지역이라는 것이다. 또 대학가 주변에서 세워지는 도시형 가정교회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점이다.
CNI 주비위는 이달부터 8월까지 한국 교회의 많은 단기선교팀이 문제 지역을 비롯,중국 전역에서 사역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사건은 한국인 선생들과 가정교회의 영향력이 대학가 등에 미치는 것에 대해 중국 정부가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성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분석했다.
CNI 주비위원인 장O산(중국선교공동체 대표) 대표는 “이번 일은 지난 3월1일부터 중국 정부가 새로운 종교사무조례를 시행한 이래 첫번째 불법 종교활동에 대한 조치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학가의 독립형 가정교회들이 치명타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왕백산 선생은 “많은 단기선교팀이 왔다 가면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공안에 새로운 표적 내지 관찰 대상을 제공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특히 올해 중국 단기선교사역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많은 중국 가정교회 지도자들은 선생(선교사)가 접촉하는 가정교회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면서 한국 교회가 신중한 선교 방식을 채택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CNI 주비위는 밝혔다.
한 중국전문가는 “한국 교회가 동북3성 일대에서 진행해온 선교 활동과 선교 전략에 대한 재론이 불가피하다”면서 “앞으로 계획된 사역도 재점검하는 지혜와 안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선교공동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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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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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에선 로마의 법을 |
공산주의 국가였던 러시아와 중국은 다른 나라의 종교에 대해 다른 종교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종교법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나 두 나라의 차이점은 선교사의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는 선교사에게 교회 내에서 한국처럼 큰 자유를 주지만 중국은 선교사에게 허락된 교회 외에는 설교나 가르침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종교법을 어기고 지하교회나 미등록의 가정교회를 만들어 마찰을 빚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들을 불러들여 먹이고 재우고 장학금을 지불하면서 제자 훈련을 시켜 그들이 교회를 이끌고 나가게 하는 방법이 현명하리라 봅니다. 잠재력이 큰 시장이므로 앞을 보는 포석으로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나가는 선교에서 불러 들이는 선교인데 잘 의논을 하시면 길이 있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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