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조이에 의하면 미국 뉴욕중부교회가 담임목사의 억대 연봉으로 교회가 시험에 들었다. 뉴욕중부교회 김목사의 연봉은 15만 2088불이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기본급(5만 2250불), 주택비(3만 6000불), 자녀 교육비(2만 불), 의료비(6687불), 영주권 수속비(3090불), 은퇴 연금(5225불), 생명보험(1200불), 차량 유지비(5757불), 차 보험료(1821불), 차 할부금(6638불), 도서비(1383불), 연장교육비(2400불), 목사관 관리비(5640불), 사회보장비(3997불)로 되어 있다. 목회 활동비(1만 3290불)는 제외한 금액이다.

이는 현재 한국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받는 연봉액수이다. 강남의 대형교회와 일부대형교회 목회자들의 연봉이 억대이상 된다. 대형교회의 목사들은 판공비를 합치면 족히 2-3억 이상이 된다. 결국 교인들의 고혈을 먹고 사는 것이다. 높은 뜻 숭의교회 김목사와 광성교회 유목사도 억대연봉으로 곤혹을 치룬 적이 있었다. 현재 한국 대형교회는 담임목사들의 연봉을 거의 공개하고 있지 않다. 뭉뚱거려서 목회비라고 표현하고 있다.  억대연봉을 받더라도 떳떳하게 받아야 한다. 아니면 받지를 말던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