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은교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케익커팅식을 가졌다

5월 21일(주일) 경기연회 군포지방회 영은교회(담임목사 김경호)에서 창립40주년 감사예배가 있었다.

“돌아본 은혜의 40년, 나아갈 소망의 40년”이라는 주제로 오후 4시, 영은교회 3층 예루살렘성전에서 영은교회 성도들, 그리고 초청된 손님들과 더불어 드린 감사예배는 잔치와 같았다.

1부 창립40주년 감사예배는 김경호 담임목사의 사회로, 김광연 장로의 대표기도, 영은교회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의 순서가 이어졌다. 설교를 담당한 하근수 목사(경기연회 제16대감독, 동탄시온교회)는 ‘역사에 남는 사람들(롬16:1~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고 성도들은 하근수 목사의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모두가 하나님의 귀한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성도가 되기를 다짐했다.

이어진 2부 창립40주년 축하행사에서는, 40주년기념 케익커팅을 시작으로 40주년기념 영상, 그리고 영은교회 역사편찬위원인 천도섭 장로의 40주년기념역사화보집 발간보고, 강석희, 안수정 권사의 역사화보집 봉헌에 이어 김경호 담임목사의 봉헌사가 있었다.

▲ 사회-김경호 담임목사

김경호 담임목사는 영은교회의 1대와 2대 담임자였던 박영호 원로목사와 강훈모 목사(평택 평안교회)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뒤를 이어 영은교회 오재영 장로가 담임목사인 김경호 목사에게 담임목사님에 대한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영은교회가 창립될 때부터 지금까지 헌신과 사랑으로 교회를 섬겨온 성도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40주년을 맞이한 영은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나눔 사업으로 군포시에 라면 1280박스를 전달하였고, 예배에 참여했던 하은호 군포시장은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또한 교회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만민의교회(홍영기 목사)에 선교헌금 일천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움 중에 있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정판수 원로목사(경기연회 제10대감독)는 축사를 통해, 성경적으로 의미 있는 40주년을 맞이하는 영은교회가 더욱 성장하여, 하나님께 아름답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뒤이어 영은교회에서 준비한 축하의 순서가 이어졌고 군포지방회 정봉용 감리사(포도나무교회)의 축도로 영은교회 창립40주년감사예배와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영은교회 창립40주년 감사예배를 통해 김경호 담임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40년의 시간동안 준비되어졌다고 믿고, 앞으로 더욱 아름답게 쓰임 받는 교회,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칭찬하실만한 아름다운 교회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하면서, 특별히 기도와 헌신으로 함께 한 영은교회의 성도들과 영은교회를 잊지 않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세상에서는 40년을 ‘불혹’이라 말한다.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는 나이’라는 의미이다. 성서적으로는 ‘하나님께 철저하게 준비되어지는 시간’이 바로 40년이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세상의 것들로 인해 흔들리지 않는 교회, 철저하게 준비되어 하나님께 아름답게 쓰임 받는 영은교회가 되기를 다짐하고 기대하는 시간이었다.

감사예배

▲ 대표기도-김광연장로

▲ .특별찬양-영은연합찬양대

▲ 말씀선포-하근수목사

축하행사

▲ 40년역사화보집발간보고

▲ 40년역사화보집봉헌

▲ 40년역사화보집봉헌

▲ 이웃사랑나눔전달식

▲ 축사-하은호군포시장

▲ 산불피해교회돕기

▲ 전임목회자선물증정

▲ 담임목사선물증정

▲ .40주년공로패시상

▲ .축사-정판수목사

▲ 인사말-이학영의원

▲ 축하무대-아동센터난타

▲ 축하무대-청소년부CCD

▲ 축하무대-남성중창단

▲ 축하무대-헵시바워

▲ 축하무대-청년회찬양

▲ 축하무대-청년회CCD

▲ .축도-정봉용감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