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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자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시작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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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5월 04일 (목) 20:19:38
최종편집 : 2023년 05월 09일 (화) 13:53:21 [조회수 :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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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의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 시작한 사업이다. 참여 대학 학생들은 1000원을 내면 3500~5000원 상당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차액 중 1000원은 농식품부가,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올해 이 사업에 편성된 예산은 당초 7억7800만원으로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41개 학교의 대학생 69만명을 지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커진 대학생들이 이 사업에 큰 호응을 보이자 최근 농식품부는 예산을 15억8800만원으로 확대하고 150만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농식품부의 사업 확대 의지에도 여전히 전국 350여 대학의 상당수 학생들은 사업에서 소외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안민석•조경태 의원의 주관으로 ‘대학 천원의 아침밥 전국 확대 방안’ 토론회가 5월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전국 확대의 걸림돌은 우선 대학의 재정 부담이다. 특히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대학들이 사업 참여에 압박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학교 식당의 조리 인원이나, 학생 지원처 등의 행정 인력 소요 등에서 발생하는 추가적인 인력 소요도 대학으로서는 부담스러운 일이다. 학생들에게 밥을 제공하는 일 외에도 결과보고서, 정산 보고서 등 행정적 서류작업의 부담도 대학이 이 사업을 기피하는 요인이 된다.

서민자 대한영양사협회 이사는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예산 확대가 필요하고, 특히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위해 1인당 식단가가 인상돼야 한다”면서 “아울러 8시 배식을 맞추기 위해 영양사와 조리사의 업무가 가중되고, 조식 운영과 중식 준비를 위한 작업이 병행되는 만큼 추가 인력 확보, 시설 개선 등의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화여자대학교의 전병식 교목실장은 “해당 사업에 행정인력 8명이 아침부터 투입된 탓에 올해는 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나왔다”면서 “행정인력 지원도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빵과 과일 등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쌀로 가공하는 식품의 다양한 메뉴도 제공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

여러 어려운 조건에도 배화여자대학교는 작년에 교목실 주관으로 시행했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올해에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학생지원처 주관, 교목실 후원으로 5월 3일부터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3,000원으로는 도저히 밥과 국, 찬을 제대로 맞춘 밥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국은 생략하고 밥에 반찬(김치, 단무지)과 그리고 야구르트나 음료수 등을 함께 제공하기로 하고 교회와 기관의 후원을 받아 빵과 과일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첫 날에는 평화교회(이수기 목사)가 제공한 카스테라를, 둘째 날에는 부광교회(김상현 감독)가 제공한 소금빵과 음료수를 나눠주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병식 교목실장은 사업을 위해 서울연회(이용원 감독) 종로지방회(박찬수 감리사)의 교육부(홍원영 총무)와 학원선교회(김석윤 사무총장), 종교교회(전창희 목사), 개포교회(이상혁 목사), 당진 거산교회(이동일 목사) 등의 후원을 받고 있거나 후원 약속을 받았으며, 많은 감리교회와 기관의 및 단체의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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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성도 (122.101.20.105)
2023-05-09 15:52:21
인스턴트 음식보다 꼭 건강한 밥상인 밥을 드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에 쌀소비가 너무 안되어 힘들다고 하더군요.
한국 사람은 밥을 드셔야 힘이 납니다.
영양가 만점의 밥을 학생들도 꼭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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