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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연회 2일차, WCC•NCCK 불참건의안 부결본부보고, 전도대장임명, 목사안수식, 감리사 이취임식 후 폐회
감독회장, 미주연회원들과 간담회 가지며 의견 청취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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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5월 04일 (목) 12:54:03
최종편집 : 2023년 05월 09일 (화) 13:57:30 [조회수 : 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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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자치연회는 연회 2일차에 권성현, 김지수, 남기솔, 이창연 등 4인에게 목사안수례를 거행했다.

김상현 목사(전 중부연회 감독, 감신대 이사장, 부광교회)가 ‘하나님의 기뻐하는 미주자치연회’가 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한 아침기도회를 시작으로 연회 2일차 제4차 회집이 속개됐다. 

4차 회집이 시작되면서 미주연회를 방문한 이철 감독회장이 미주연회원들에게 인사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미주자치연회에 참석하기 전 토론토의 하디 선교사, 샤프 선교사, 게일 선교사의 모교회와 가족묘 등을 방문하여 캐나다 선교사들의 영적 유산을 돌아보았다. 

이철 감독회장은 올해 있을 ‘큰 과제’로 하디성회와 10월 입법총회를 거론하며 미주연회원들의 참여와 기도를 당부했다. 감독회장은 사회평신도국이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를 기하여 부흥 모델교회 1교회 1억원, 연회별 추천교회 각 1교회에 일천만원 등 총 2억원대 “자랑스런 선교대상”을 제정해 포상금을 시상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알리면서 부흥을 향한 미주자치연회의 분발을 기원했다. 또 전 연회가 참가하는 체육대회(10월 5일)가 예정되어 있다면서 다시 도약하고 단합하는 감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감독회장은 또 올해 있을 입법의회를 통해 연회통합, 학교통합, 본부구조조정, 선거법개정 등에서 성과가 있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연회통합 구상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해외연회는 해외연회대로 잘 할 수 있도록 애를 쓰고 있다”고 말해 미주자치연회는 국내의 통합움직임과 별도의 길을 갈 수 있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 이철 감독회장이 본부임원들과 함께 미주연회를 방문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또 “어려운 때 이철윤 감독님이 감독이 되셨고, 마음을 합해서 서로 화합하는 길이 좋은 길이라 생각하고 있다."는 말로 분열된 미주자치연회의 화합을 강조하고 "미주가 미주관련 장정개정안에 대해 하나된 의견을 제시하면 우리도 열심히 노력하고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이어 미주방문에 동행한 김두범 교육국 총무, 신현승 사무국 총무, 도서출판kmc 김정수 사장, 이용윤 행정기획실장을 미주연회원들에게 인사시켰다. 신현승 사무국 총무는 발언기회를 얻어 은급제도가 지속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 감독회장은 본부보고에 이어 하디 영적각성120주년을 맞아 미주연회 전도대장으로 고영우 목사(캐나다서부/주님의제자)와 홍정표 장로(워싱턴/하비스트)를 임명하고 임명패를 전달했다. 이철윤 감독은 미주지역 정회원연수교육 강사로 미주자치연회를 찾은 김철한 목사, 이천휘 목사, 박상철 목사를 소개했다.

 

   
▲ 미주연회원들과 간담회

감독회장, 미주연회원들과 간담회

한편 이철 감독회장은 연회 1일차였던 2일 저녁 늦게 미주자치연회가 열리는 카나다광림교회에 도착해 연회실행부위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미주자치연회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감독회장은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행사와 입법의회에서의 개혁입법을 위한 미주의 참여와 기도를 당부했다.

또 은급문제와 관련해 지난 입법이후 지급 은급비 인하 효과와 예금이자율 인상, 그리고 광화문 공실률 재고 등으로 수익성이 좋아져 현재 감리회 은급기금이 700억원 정도 운용되고 있고 연말이 되면 50억 정도가 더 불어나 740억~75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82학번이 은퇴하는 시점부터는 다시 상황이 나빠질 것을 우려하며 은급 안정을 감리회의 미래 과제로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미주연회원들은 미주 분열의 근거가 된 지난 입법의회에서의 현장발의안 통과, 이후 이 법안의 해석과 적용, 그리고 감독회에서의 결론없는 협의, 서울남연회의 편입강행 등에 대해 성토하고 본부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간담회 장소에 긴장이 감돌기도 했지만 감독회장이 미주의 분열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미주단결을 전제로 추후 미주관련 입법을 통한 안정을 희망하면서 긴장이 해소됐다.

미주연회원들은 이어 미주의 총회인가 신학교인 헨리아펜젤러 대학교에 대한 본부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미주감신 졸업생들이 미주지역에서만 목회할 수 있는 제한요소의 해제 등을 요구했다.

이에 감독회장은 미주 졸업생들의 목회지역 제한 조치가 과거 미주감신의 미흡한 신학교육으로 인한 한국 졸업생들과의 형평성 때문이었으므로 부족한 교육을 보충하는 조건으로 제한조치 해제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으며 국내 신학교통합논의에 헨리아펜젤러 대학교도 포함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또 선교사 재교육 등으로 특화전략을 세워 볼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로들도 “미주연회는 지속되어야 하고 이 지역만의 특성이 있으므로 기계적으로 (장정을)적용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 “미주 64교회가 한국으로 간다는 말 듣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소송까지 갔는데 화해로 가서 원만히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미주가 하나 되어 젊은 목회자에게 좋은 연회로 남도록 잘 좀 부탁드린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 미주자치연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이철 감독회장

 

분과위원회 보고

각 분과위원회 보고가 이어졌다. 교육사업분과위원회(허장)는 건물을 가지고 있어야만 표준정관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서 모든 교회가 미주자치연회 표준정관을 주 정부에 등록할 것을 권고했다.

선교사업위원회(최신호)는 지역전도를 위한 선교교육세미나 등의 계획을 발표했고 사회평신도사업위원회는 미주연회 장로회연합회를 구성하기로 했음을 보고했다. 이단대책, 정정유권, 연회회의록, 대외협력위원회, 재판위원회, 과정고시위원회, 자격심사위원회, 기관목회위원회 등은 조직구성 외에 특별한 사업보고를 하지 않았다.

 

   
▲ WCC•NCCK 불참건의안에 대해 표결이 진행됐다

WCC•NCCK 불참건의안 부결

남가주지방 실행위에서 제안해 건의안심사위원회(서정현) 심의를 거쳐 상정된 미주자치연회의 NCCK, WCC단체 불참 건의안이 표결결과 부결됐다.

남가주지방 실행부위원회는 이 건의안을 제안하면서 “WCC의 종교다원주의적 입장과 NCCK의 동성애 인정, 그리고 포괄적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입장에 동의할 수가 없고 선교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기에 두 단체의 어떤 활동에도 동참하지 않을 것을 미주연회가 결의해 줄 것”을 건의했다. 건의안심사위원회도 같은 입장을 상정이유로 밝히며 보고했다. 국내 전 연회에서 일었던  WCC•NCCK 탈퇴 건의안과 맥을 같이 하는 건의안 상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이철윤 감독은 ”해당 사안을 우리 장정에서 일반범과로 삼고 있는 만큼 이미 감리회는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응하면 될 일이지 연회가 결의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거듭되는 표결 요구가 있자 해당 건의안을 찬반토론에 붙였다.

해당 건의안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에 있는 회원은 ”WCC의 종교다원적 입장이나 NCCK의 동성애 지지 입장 때문에 가입교단인 감리교회가 선교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선언적으로라도 결의를 하자“고 주장했다. 반면 해당건의안을 반대하는 입장에 있는 회원은 “총회에서 WCC연구위원회를 가동하고 있으므로 그 결과를 기다리면 될 일”이라거나 "우리 교회에도 동성애자가 있는 현실을 감안해 이 결의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감독은 투표위원회를 가동하고 해당 건의안에 대한 찬반을 연회원들에게 물었다. 그리고 표결결과를 받아든 이철윤 감독은 해당 건의안이 부결됐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표결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재석 74명 중 과반을 넘긴 입장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NCCK, WCC 불참을 찬성하는 의견보다 반대하는 의견, 즉 WCC에 계속 참여하자는 의견이 10표 정도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주의 의결 정족수는 재석회원의 과반이다.

 

   
 

미주자치연회 4명 목사안수

목사안수식이 거행됐다. 제31회 미주자치연회에서 안수받은 이는 권성현(데이튼한인), 김지수(LA만나), 남기솔(몬트리올한인), 이창연(세인루이스한인) 등 4인이다. 이철윤 감독은 임승호 전임감독 등 안수보좌 목사들과 함께 이들에게 안수례를 행했다. 안수받은 이들은 정회원허입식을 통해 미주자치연회 정회원이 됐다.

미주연회는 5차회집에서 감리사 이취임식을 가진 뒤 폐회했다.
신임 감리사는 남가주 최성범, 미동남부 손인국 감리사, 미동부 이종만 감리사, 미동북부 김성철 감리사, 미서남부 김민영 감리사, 미서북부 민관영 감리사, 미중남부 최진호 감리사, 미중북부 조의성 감리사, 중남미 신동명 감리사, 캐나다동부 남궁권 감리사, 캐나다서부 고영우 감리사 등이다. 미진한 사안은 연회실행부위원회에 위임됐다. 

 

 

 

   
▲ 김상현 목사가 미주연회에서 아침기도회를 인도했다.
   
▲ 김상현 목사가 미주연회에서 아침기도회를 인도했다.

 

   
▲ 이철 감독회장이 본부임원들과 함께 미주연회를 방문했다.
   
▲ 감독회장이 미주연회 전도대장으로 고영우 목사(캐나다서부/주님의제자)와 홍정표 장로(워싱턴/하비스트)를 임명했다.
   
▲ 감독회장이 미주연회 전도대장으로 고영우 목사(캐나다서부/주님의제자)와 홍정표 장로(워싱턴/하비스트)를 임명했다.
   
▲ 분과위원회 보고
   
▲ 토론
   
▲ 표결
   
▲ 표결
   
▲ 기관보고
   
▲ 보고
   
▲ 보고

 

목사안수식

   
▲ 목사안수식
   
축가 / 소리엘
   
 
   
 
   
 
   
 
   
 
   
 
   
 
   
 
   
 
   
 
   
▲ 정회원 허입식
   
▲ 안수자들의 축도
   
 
   
 
   
▲ 치하위원 보고 / 김성도 목사
   
▲ 선교사 후원금 전달

 

   
▲ 이임감리사 감사패 전달
   
▲ 연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캐나다서지방회(천만석 감리사)에게 감사패 전달
   
▲ 신임감리사 임명장 수여
   
▲ 신임감리사 임명장 수여 / 남가주 최성범 감리사
   
▲ 신임감리사 임명장 수여 / 미동남부 손인국 감리사
   
▲ 신임감리사 임명장 수여 / 미동부 이종만 감리사
   
▲ 신임감리사 임명장 수여 / 미동북부 김성철 감리사
   
▲ 신임감리사 임명장 수여 / 미서남부 김민영 감리사
   
▲ 신임감리사 임명장 수여 / 미서북부 민관영 감리사
   
▲ 신임감리사 임명장 수여 / 미중남부 최진호 감리사
   
▲ 신임감리사 임명장 수여 / 미중북부 조익성 감리사
   
▲ 신임감리사 임명장 수여 / 중남미 신동명 감리사
   
▲ 신임감리사 임명장 수여 / 캐나다동부 남궁권 감리사
   
▲ 신임감리사 임명장 수여 / 캐나다서부 고영우 감리사
   
▲ 신임감리사 임명장 수여
   
▲ 총문문답 / 임성균 서기
   
▲ 폐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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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 (115.86.155.106)
2023-05-08 15:38:06
미주연회 지난 입법총회에서의 일이 생각난다 현장발의로 급하게 입법한
미주연회의 건 불을 보듯 뻔한 입법을 몇사람의 의도에 의해 현장발의라는
이름으로 상정하고 통과할때 우리의 수준이 이뿐인가 생각했다
그때 그분의 뜻이야 하던 그분 그자리에 계시고 그뜻 받들던 어떤분
국 총무라는 자리에 있다 이것이 우리의 수준이다 나는 늘 주장한다
개인과 집단 진영의 이해를 넘어 그나라와 이나라 기독교대한감리회
의 유익과 덕을 생각하는 감리교인이기를 소망한다
리플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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