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꽃들이 피는 시기가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긴 코로나 시기를 지나 3년여만에 지자체에서 벚꽃축제를 열지만 시기를 못 맞추는 곳도 있습니다.

봄비에 바람이 불면 화려하게 피어난 꽃들이 지겠지요.

피고 지고, 우리의 생명도 피고 지는 생명의 섭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시방 사순절기 고난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죽음을 향해 다가서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그 마음을, 심정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상반기 저온저장고는 신실한교회 정경옥 목사님의 양보로 고흥군의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에 선정된 금빛교회(이태호 전도사)에 지원했습니다. 군의 지원으로 생명의 망 잇기는 35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렇게 군의 시설지원을 받으면 1곳 지원금으로 2곳에 지원할 수 있어 좋습니다.

계속하여 저온저장고 시설 지원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명의 망 잇기 생산자에게 지급하는 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지난 연말 3차 지급에 이어 4차 지급입니다. 생산자에게 20만원씩 지급합니다.

정부의 기본소득 정책 도입을 촉구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생명의 망 잇기가 실천합니다.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노재화 목사가 지역생협(영등포산업선교회)이면서 기독교 생협인 서로살림농도생협의 이사장에 취임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생명의 망 잇기 생산자의 생산물품이 생협을 통해서 공동구매 등으로 팔 수 있는 협력이 구체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 생명의 망을 후원하는 정기후원회원들에게 3%(5,000원 후원), 5%(1만원 이상 후원)로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 생명의 망 잇기를 풍성하게 하는 착한소비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한국사회가 맞고 있는 최대의 위기 중 하나는 가임여성 인구의 급감과 그로부터 생겨나는 출산율 급락, 그리고 무엇보다도 장수 환경의 조성, 곧 영양 섭취의 놀라운 개선과 보건의료 기술의 발달로 인한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이다.
 

자연과 먹을거리, 사람과 공동체를 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