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치유’ 잡지 3호가 발간됐다. 

이번 3호에는 
8년 만에 월드컵에 첫 출전한 김진수 선수, 
MBN TV의 ‘고딩엄빠2’에 출연했던 스무 살 엄마 차희원씨, 
‘항NMDA 수용성 뇌염’이라는 병으로 2개월간 의식 없이 병원생활을 하다가 정직한 중보기도자들의 기도에 힘입어 기적적으로 살아난 ‘온유야 아빠야’의 저자 장종택 목사, 
후두암과 유방암을 앓으면서 남편의 이혼요청에 응하는 기구한 운명을 살아낸 남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김성의 교수, 
중국 사촌 언니 집에 방문했다가 한국가면 돈 벌어서 병 고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브로커에게 속아 한국에 오게 됐으나, 국정원에서 북한으로 보내달라는 요청을 거부당하며 밀항 시도, 위조여권 조작, 간첩 허위 자수, 두 번의 자살 시도 등을 하며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며 힘겹게 11년째 남한생활을 하고 있는 ‘북한 아줌마’ 김련희씨, 
‘태안민간인학살’ 부역혐의로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삼촌 네 명을 잃고 할머니 댁에서 자라며 서울로 올라와 가정교사 생활을 하며 힘든 학창시절을 보내고, 연좌제 때문에 불이익을 당해야 했던 한 많은 정석희 회장의 인터뷰와, 
이유미 작가의 ‘삶의 장애물을 돌파하는 강력한 힘, 치유’, 
정푸름 교수의 ‘나와 너 사이의 심리적 공간’, 
성폭력상담소 김명진 소장의 ‘성폭력 피해자들의 안전기지, 성폭력상담소’, 
임종환 교수의 ‘놀라운 음악치료의 힘’, 
박병은 전문위원의 ‘상담은 풍성한 삶을 살게 하는 예술’ 등의 칼럼이 실려 있다.  

‘치유’ 잡지는 오프라인(광화문, 목동, 잠실, 천호, 일산, 평촌, 인천, 대구, 울산)과 온라인 교보문고(‘계간 치유’ 검색)와 쿠팡(‘계간 치유’, ‘치유 잡지’로 검색)에서 구입하실 수 있다.

가격은 5,000원. 문의전화:02-2278-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