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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럽지방 신년성회 및 지방회 개최바울의 첫 번 선교지, 튀르키예 안탈랴에서 3년만에 대면으로 모여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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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2월 01일 (수) 15:35:35
최종편집 : 2023년 02월 05일 (일) 16:59:39 [조회수 : 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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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회의 제18차 유럽지방 신년성회 및 유럽지방회가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사도바울의 첫 번 선교지, 튀르키예 남부의 휴양도시 안탈리야에서 “다시, 영혼의 새벽을 향하여”를 주제로 개최됐다.

코로나로 멈춘 지 만 3년만에 개최된 이번 유럽성회에 이탈리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터키, 프랑스, 네덜란드, 폴란드, 불가리아, 아랍에미리트 등 유럽의 곳곳에서 모여든 목회자와 성도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럽지방회 회원들은 반가움으로 부둥켜 안으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고 감격으로 성만찬에 참예 했다.

유럽 전역의 광범위한 지역에 펼쳐져 있는 지방 특성상 한 곳에 모이기 힘든 유럽지방은 매년 성회를 개최하여 회원간 교제와 영성을 함양하고 선교의지를 다진다. 동시에 지방회를 개최하여 지방회의 사업과 행정을 처리한다.

이 성회에 한국에서 한종우 감독을 비롯해 이환재 총무, 최정훈 목사(남양주지방 다신빛가운교회), 이수명 목사(여주동지방 여주믿음제일교회), 전승문 목사(구리지방 교문교회), 임학순 목사(성남동지방 대원교회) 등 중앙연회에 속한 목회자들이 강사로 참석해 특강과 집회를 인도했다. 이 성회를 위해 여러 교회가 후원했다.

유럽지방회의 최형묵 감리사는 “바울의 첫 번 선교지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유럽성회를 통해 유럽지방회의 영성이 회복되고 유럽지방회에 속한 교회들이 부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성회에 거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앙연회의 해외지방인 유럽지방회(최영묵 감리사)는 2022년 12월 현재 현재 11개국(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아랍에미리에트, 영국, 오스트리아, 이태리, 폴란드, 프랑스, 터어키, 불가리아)에 걸쳐 행정상 44개 구역 45개 교회(6개 선교교회 외), 목회자 59명(정회원54명, 준회원1명, 전도사1명, 특별회원1명), 장로 8명, 은퇴장로3명을 포함해 평신도 1.550명(기감교회에 한함, 입교인 980명, 세례인 156명, 세례아동 205명, 원입인 2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지방의 총수입은 882,643,279원으로서 국내 지방의 재정규모에 비해 매우 열악한 현실이다.

한종우 감독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유럽지방 신년성회는 성만찬이 있는 개회예배, 아침과 저녁의 기도회, 경배와찬양, 특강3회, 사모세미나와 평신도 특강 2회 등이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성회 도중에는 제35회 유럽지방회를 개최해 감리사 선거, 연회원 선출 등 지방회 회무를 처리한다. 또 한 켠에서는 아동부와 학생부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성도들이 온전하게 성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 설교 / 한종우 감독(중앙연회)

31일 저녁, 한종우 감독이 지방회 내의 어린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축복기도를 드림으로 개회예배가 시작됐다. 개회예배에서 유럽지방회 회원들은 성만찬 예식을 통해 회개의 기도와 평화의 인사를 나누고 성별 된 떡과 포도주를 마시며 그리스도의 거룩함에 참예했다.

한종우 감독은 코로나로 만나지 못하다 이뤄진 감격적인 만남에 기쁨을 나타내며 “우리는 그동안 많이 아팠고 힘들었지만 우리가 상처와 어둠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가 우리를 치료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번 유럽성회와 만남에 어둠을 헤치고 다시 영혼의 새벽을 찾게 됨으로 우리 모두에게 진청한 춤을 추게 되는 영혼의 축제가 일어나기를 축복한다”고 기원했다.

감독 유럽성회 개회 감독 인사.

할렐루야! 

다시 영혼의 새벽으로 향하는 마음으로 유럽지방을 오게 되어 마음이 뜨겁고 새롭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서 우리 모두에게 주께서 주시고 싶은 어떤 음성을 주시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지난 3년동안 코로로나로 인해 다양한 부분에서 다양한 색깔로 많은 상처와 아픔을 겪어 많은 좌절과 상실을 경험했으리라 생각되어 그 마음을  제 마음에도 깊이 담아 봅니다.  

  영국시인 W.H. 오든의 말이 기억납니다.  
"상처가 되는 경험은 우연한 사고가 아니다. 자기 존재의 방향을 찾기 위해, 즉 삶을 진지하게 살기 위해 당신이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온 기회이다. 만약 그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당신은 그것과 비슷한 또 다른 경험을 찾아 나섰을 것이다"  

  저는 감이 예수안에 있는 자들의 상처와 절망과 고독은 하나님이 선물하는 축복의 기회가 될것이라 믿습니다. 나에게 악역을 했던 환경, 목회, 사람들, 궁핍함, 가난함, 결핍... 모두가 나에게 어둠이었지만 그것을 가지고 주님게 갔을 때 어둠은 곧 또 다른 빛이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셉에게 악역을 했던 모든 사람들과 어둠은 그가 하나님의 무대에 서게 되는 하나님의 섭리였던 것처럼 말입니다.  
롬8:28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름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는 그동안 많이 아팠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가 상처와 어둠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가 우리를 치료하게 될것이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어둠과 상처를 통해 나를 정확히 아시는 하나님의 손이 개입하시기 때문입니다.   

"축복"(blessing) 은 프랑스어 "상처입다"(blesser)와 어원이 같습니다. 축복을 셀 때 상처를 빼고 세지 말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새벽을 생각할 때 어둠 빼놓으면 새벽은 없는 것입니다.  
이번 유럽성회와 만남에 어둠을 헤치고 다시 영혼의 새벽을 찾게 됨으로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춤을 추게되는 영혼의 축제가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부서진 가슴을 안고 인생의 폭풍우 속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가 아니라 빗속에서 어떻게 내 영혼이 춤을 출 수 있는가" 하는 바울의  경험을 성령께서 주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중앙연회  한종우 감독 

한종우 감독은 또 “평안은 또 다른 빛이다”를 제목으로 전한 설교 말씀에서 “평안”과 “평안”의 차이를 설명하며 “돈만 있으면 누릴수도 있고 환경, 조건에 의해 쉽게 변하는 짝퉁 축복 ‘편안’을 추구하지 말고 믿음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 많지만 세상이 알 수 없는 ‘평안’, 주님의 십자가를 내 십자가로 질 때 오는 ‘평안’을 누리시라”고 권면했다. 한감독은 “평안은 화려한 의상실에서 복사한 재주나 기술이 아니라 마치 파도가 깎이는 절벽에서 사방에서 파도에 맞아 사방으로 멍이 들어도 다채색 고난의 물감이 만들어 낸 작품과 같은 것”이라며 “십자가를 떠나면, 십자가를 버리면 잠시 편안해질 것 같지만 평안은 없다”고 거듭 하늘로부터 오는 평안을 추구할 것을 강조했다.

 

 

유럽성회 2일차

 

아침기도회 / 최정훈 목사 "생명의 주님을 영접하라"

   
▲ 아침기도회1 / 최정훈 목사(남양주지방회 다산빛가온교회) “생명의 주님을 영접하라”(골2:6-7)
   
▲ 아침기도회1 / 최정훈 목사(남양주지방회 다산빛가온교회) “생명의 주님을 영접하라”(골2:6-7)
   
▲ 아침기도회1 / 최정훈 목사(남양주지방회 다산빛가온교회) “생명의 주님을 영접하라”(골2:6-7)
   
▲ 아침기도회1 / 최정훈 목사(남양주지방회 다산빛가온교회) “생명의 주님을 영접하라”(골2:6-7)

유럽성회 둘째 날 아침기도회에서 최정훈 목사(남양주지방회 다산빛가온교회)가 “생명의 주님을 영접하라”(골2:6-7)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변화’, ‘개혁’은 깨부수고 바꾸는 게 아니라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므로 성회 주제대로 ‘다시, 영혼의 세계로 향하여’, 즉 원래의 신앙으로 ‘다시’ 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목회가 재미없고 신앙생활이 힘들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이 되고 하나님은 조연이 되어 나를 도와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오류에 빠졌기 때문이라며 감사 생활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강1 / 이수명 목사 "말씀 따라 선교!"

   
▲ 특강1 / 이수명 목사(여주 믿음제일교회) "말씀 따라 선교!"
   
▲ 특강1 / 이수명 목사(여주 믿음제일교회) "말씀 따라 선교!"
   
▲ 특강1 / 이수명 목사(여주 믿음제일교회) "말씀 따라 선교!"
   
▲ 특강1 / 이수명 목사(여주 믿음제일교회) "말씀 따라 선교!"
   
▲ 특강1 / 이수명 목사(여주 믿음제일교회) "말씀 따라 선교!"
   
▲ 특강1 / 이수명 목사(여주 믿음제일교회) "말씀 따라 선교!"

세 차례에 걸쳐 이수명 목사, 한종우 감독, 최정훈 목사의 특강이 오후까지 이어졌다.

이수명 목사(여주 믿음제일교회)는 구수한 입담으로 자신의 사역을 소개하며 큰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 트럭, 포크레인, 츄레라에 선박운항면허까지 총 11개의 중장비 면허뿐 아니라 십여대의 중장비를 가지고 있는 이수명 목사는 섬과 육지 가릴 것 없이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에 순종하여 농사나 집짓기, 길 내기 등 교회와 이웃, 그리고 어려운 교회를 돕는 일에 앞장서 왔고 그로 인해 겪었던 수많은 에피소드와 그 가운데 기적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섭리, 감격적인 전도, 그리고 부담금 7만원을 내던 교회는 현재 5천만원을 내는 교회로 성장하기 까지 성도들과 교회가 받은 복과 부흥에 대해 간증했다.

 

특강2 / 한종우 감독 "어두움은 또 다른 빛이다"

   
▲ 특강2 / 한종우 감독(구리지방 하늘샘교회) “어두움은 또 다른 빛이다”
   
▲ 특강2 / 한종우 감독(구리지방 하늘샘교회) “어두움은 또 다른 빛이다”
   
▲ 특강2 / 한종우 감독(구리지방 하늘샘교회) “어두움은 또 다른 빛이다”
   
▲ 특강2 / 한종우 감독(구리지방 하늘샘교회) “어두움은 또 다른 빛이다”
   
▲ 특강2 / 한종우 감독(구리지방 하늘샘교회) “어두움은 또 다른 빛이다”

한종우 감독(구리지방 하늘샘교회)은 “어두움은 또 다른 빛”이라며 상처와 어두움, 그림자가 하나님이 보내신 은총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악인을 포함해 우리 인생가운데 만나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은 마치 내 인생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하나님이 캐스팅한 배우들 같은 것이므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연출’임을 믿어 감사와 용서, 섬김의 인생을 살 것을 권면했다.

 

특강3 / 최정훈 목사 "누구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가?"

   
▲ 특강3 / 최정훈 목사(남양주지방 다산빛가운교회) "누구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가?"
   
▲ 특강3 / 최정훈 목사(남양주지방 다산빛가운교회) "누구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가?"
   
▲ 특강3 / 최정훈 목사(남양주지방 다산빛가운교회) "누구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가?"
   
▲ 특강3 / 최정훈 목사(남양주지방 다산빛가운교회) "누구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가?"
   
 

사람마다 다른 라이프 스타일이 있고 신앙생활에도 타입이 있지만 예수님의 삶의 동기와 목적은 언제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었음을 강조한 최정훈 목사(남양주지방 다산빛가운교회)는 우리의 삼도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 자신의 영광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것을 권면했다.

 

사모세미나 / 최숙조 사모 "“돕는 배필인가 바라는 배필인가”

   
▲ 최숙조 사모가 사모세미나를 인도했다
   
 
   
▲ 한종우 감독은 사모세미나가 열리는 장소에도 찾아가 유럽지방 목회자 사모들에게 금일봉을 주어 격려했다
   
 

유럽지방회가 개최되는 동안 유럽지방 목회자 사모와 평신도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최숙조 사모(구리지방 하늘샘교회)는 유럽지방회 사모들과 함께 “돕는 배필인가 바라는 배필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고 임학순 목사(성남지방 대원교회)와 전승문 목사(구리지방 교문교회)는 지방의 평신도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죽음” 그리고 “선악과의 믿음”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펼쳤다.

 

평신도 특강 / 전승문 목사 "선악과의 믿음"

   
▲ 평신도 특강2 / 전승문 목사 "선악과의 믿음"
   
▲ 평신도 특강2 / 전승문 목사 "선악과의 믿음"
   
▲ 평신도 특강2 / 전승문 목사 "선악과의 믿음"

전승문 목사(교문교회)는 우리가 심판날에 하나님 앞에서 대답해야 할 인생의 두 가지 문제가 ‘어떻게 살았는가‘와 ’어떻게 죽었는가‘인데 이 두 가지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우선순위가 분명해야 한다고 했다. 즉 죽음의 문제를 먼저 풀고 나서 삶의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대다수 사람들은 삶의 문제에만 매달려 중요한 기회를 놓친다고 경고했다.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는 삶의 문제에서 벗어나 믿음으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평신도 특강 / 임학순 목사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죽음"

 

   
▲ 평신도 특강 / 임학순 목사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죽음"
   
▲ 평신도 특강1 / 임학순 목사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죽음"
   
▲ 평신도 특강 / 임학순 목사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죽음"
   
▲ 평신도 특강 / 임학순 목사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죽음"

임학순 목사는(대원교회) 평신도 특강에서 ’죽음‘에 대해 강의하며 “죽음을 잘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상담전문가인 임목사는 “죽음이 두려운 것은 인생이 끝나서 두려운 것이 아니라 삶을 제대로 살지 못했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라며 “죽음을 깊이 인식하는 것은 현실을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온전하고 충실하게 살기 위한 진정성의 요청이고 죽임의 인식은 우리 자신과 죽음으로 인한 고통 속의 타인들을 깊이 만나고 배울 수 있는 근원적인 삶의 시작”이라고 했다. 그는 또 “죽음은 사건이 아니라 과정”이고 “죽음은 삶과 연결되어 있다”고 정의하며 “우리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받아들이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유한성을 깨달아 지금까지의 자신을 성철하여 우리는 겸손해지고 더 충만하게 삶을 살 수 있다”고도 했다.

 

 

제35회 유럽지방회

 

   
 
   
▲ 지방회원 만장일치로 김인정 목사(런던 사도교회)가 차기 감리사로 선출됐다.

신년성회가 진행되는 중에 제35회 유럽지방회가 개최됐다. 유럽지방회에 앞서 한종우 감독은 지방회가 열리는 현장을 찾아 유럽지방회에 속한 모든 교회에 후원금을 금일봉으로 전달하여 격려했다. 한종우 감독은 사모세미나에 참석한 유럽지방 사모들에게도 금을봉을 주어 격려했다.

최영묵 감리사의 개회선언으로 개최된 유럽지방회는 공천위원보고, 감리사보고, 선교 교육 사평 총무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의 사무를 처리했다. 이어 구역담임자 보고 및 구역대표 소개, 내빈소개, 선거, 분과위원회 모임 및 보고, 준회원 성품통과 및 천거, 내회 장소 결정 등의 회무를 처리한 후 치하위원 보고를 끝으로 폐회했다.

최영묵 감리사는 감리사 보고를 통해 “코로나 기간을 살아내느라 애쓰셨다”고 치하하며 “믿음으로 일어날 일을 기대하며 온 누리에 주님의 빛이 비추는 통로로 세워지는 유럽지방 교회요 서로에게 본이 되고 기쁨이 되는 한 해가 되시길 바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유럽지방회 교세와 목회자 이동 등 지방 목회자 동향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영국에서 사역하던 양찬훈 목사와 서드림 목사가 귀국했고, 독일 함부르크구역에 이양환 전도사가 담임전도사로, 김승은 전도사와 김정훈 전도사가 수련목회자로 서리파송됐다는 내용이다. 이들은 후에 준회원 성품통과를 받았다.

또 유럽지방에서 새로 개척한 박다운 전도사(베를린 가나안교회)와 유럽지방회에 이명해 온 이권행 목사(뒤셀도르프 한인교회)가 소개됐다. 감리사는 고 김병구 목사 유가족 돕기에 함께 한 교회와 동역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럽지방회는 고 김병구 목사 유가족을 일년 더 돕기로 했다.

감리사 선거가 있었다. 선거는 감리사를 지낸 이를 제외하고 지방내 감리사 자격자 모두를 회원들 앞에 세워 각 후보의 소견을 묻고 거수로 찬반을 물어 정하는 방식이었다. 후보자는 모두 7명이었으나 이들 중 유일하게 “맡겨 주신다면 지방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수락 의지를 드러낸 김인정 목사(런던 사도교회)가 지방회원 만장일치로 차기 감리사에 추대됐다.

감사와 연회평신도 대표를 제외한 지방회 임원 선임은 전임 감리사들과 의논하여 정하도록 신임 감리사에게 위임됐다. 신임 감리사는 선교부 총무에 한성일 목사, 교육부 총무에 임병인 목사, 사회평신도부 총무에 서나영 장로를 지방회 임원으로 발표했다.

내회장소 선정은 지방실행부위원회에 위임됐다. 치하위원인 임재훈 목사의 치하, 감리사의 준회원과 장로 파송기 낭독이 있은 후 유럽지방회를 폐회했다. 

괸련기사 보기 : 제35회 유럽지방회 감리사에 김인정 목사 추대

   
▲ 한종우 감독이 유럽지방회의 모든 목회자들에게 금일봉을 주어 격려하고 있다
   
 

 

 

2일차 저녁집회 / 임학순 목사 "행복은 사람이다"

 

   
▲ 2일차 저녁집회 / 임학순 목사 "행복은 사람이다"
   
▲ 2일차 저녁집회 / 임학순 목사 "행복은 사람이다"
   
▲ 2일차 저녁집회 / 임학순 목사 "행복은 사람이다"
   
▲ 2일차 저녁집회 / 임학순 목사 "행복은 사람이다"
   
▲ 2일차 저녁집회 / 임학순 목사 "행복은 사람이다"
   
▲ 2일차 저녁집회 / 임학순 목사 "행복은 사람이다"
   
▲ 2일차 저녁집회 / 임학순 목사 "행복은 사람이다"
   
▲ 2일차 저녁집회 / 임학순 목사 "행복은 사람이다"
   
▲ 2일차 저녁집회 / 임학순 목사 "행복은 사람이다"

2일차 저녁집회 강사로 선 임목사는 이번에는 “행복”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행복한가라”는 질문으로 말문을 연 임학순 목사는 “행복의 조건은 관계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사람과 어떻게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 말씀을 이어갔다. 임목사가 제시한 좋은 관계맺는 방법의 첫 번 째는 “대화”이고 대화의 시작은 “듣는 것”이라고 했다. 또 잘 듣는 비결은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여 주는 것만으로도 좋고 “구랬구나, 힘들었겠구나 등의 ’꾸나, 꾸나”와 “어쩌나” 하는 말로 동감을 나타내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있고 존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야 상대의 마음이 열린다고 했다. 또 “칭찬하는 사람이 되고 충조평판(충고 조언 평가 판단)하지 말라”고 했다. 건설적인 비평은 유익하나 부정적인 비판은 개인과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데 쓰이는 것이고 사탄으로부터 오는 것이라 충고한 임목사는 “경청” “인정” “공감”으로 사람들과 바른 관계를 맺으라고 재차 강조했다.

   
▲ 2일차 저녁집회 봉헌 찬양 / 카이저스라우터른교회 임소라 집사
   
▲ 2일차 저녁집회 축도 / 임학순 목사 "행복은 사람이다"

 

 

유럽성회 3일차

 

아침기도회3 / 이수명 목사 “쉬지 않는 기도의 유익”

 

   
▲ 아침기도회3 / 이수명 목사 “쉬지 않는 기도의 유익”
   
▲ 아침기도회3 / 이수명 목사 “쉬지 않는 기도의 유익”

유럽성회 3일차는 이수명 목사(여주 믿음제일교회)가 인도하는 아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수명 목사는 ‘쉬지 않는 기도의 유익’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갑자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간증했다. 이목사는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 갇혔어도 원망하거나 슬퍼하며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기도하고 찬송할 때 ’이에 갑자기(행16:26절)‘ 환경이 변하고 사람이 변하는 일들이 일어났던 사건을 들려주며 “365일 새벽과 저녁기도를 통해 힘들고 피곤해도 쉬지 않고 기도할 때 정말로 교회와 가정에서 ’갑자기‘ 역사하시는 하나님”이라고 강조했다.

 

인탈랴 지역 여행

 

   
▲ 안탈랴
   
▲ 올림푸스 산

성회 셋째 날 낮에는 200여 성회 참석자들이 4대의 버스에 나눠타고 안탈랴 지역의 유적지와 올림푸스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안탈야는 튀르키예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인구 약 220만 명의 도시로서 튀르키예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이자 튀르키예 최대의 휴양도시이다. 지중해를 끼고 있는 해변의 길이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의 1.5배가 넘고 해안선을 따라 550개 넘는 훌륭한 시설의 호텔이 자리잡고 있으며 호텔의 80% 이상은 다양한 공연, 운동, 세끼 식사, 음료가 무료인 ‘올인클루시브’ 형태다. 이곳 튀르키예의 경제난으로 환율도 예전에 비해 많이 하락했기에 금전적인 부담이 적은데다 맑고 깨끗한 지중해와 고대 로마 유적들을 접할 수 있고 서너시간 거리에 파묵칼레도 있고 유럽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도시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뉜다. 그 경계에 유명한 하드리아누스의 문이 있고 대로를 따라 구경하면 소박한 일상, 아름다운 바다와 항구를 볼 수 있다. 안탈리아에는 고대 유적 외에도 볼 만한 곳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올림포스산(2365m)이다. 7㎞쯤 산길을 올라 케이블카를 타고 해안선 경치를 감상하며 10분쯤 더 오르면 정상에 도착하면 알프스 못지 않은 경치가 펼쳐진다. 정상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번지점프 등 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결혼식, 연주회 등도 열린다.

 

저녁집회3 / 전승문 목사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 저녁집회3 / 전승문 목사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 저녁집회3 / 전승문 목사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 저녁집회3 / 전승문 목사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 저녁집회3 / 전승문 목사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전승문 목사(구리지방 교문교회)는 회당장 야이로가 딸을 살리기 위해 예수를 모셔 온뒤 손님으로 두지 않고 방안의 모든 사람을 내보내며 주인으로 모셨을 때 딸이 살아난 기적이 일어난 사건에 주목하여 주님을 각자의 삶에 주인으로 모실 것을 전했다. 때로는 절망하고 응답받지 못하는 순간에 놓인것 같아도 하나님은 한순간도 우리를 떠난 적이 없고 하나님의 말씀은 결국 이루어지므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신앙으로 기적을 만들어 내고, 죽어가는 유럽을 구하는 유럽지방회가 되자고 독려했다.

 

   
▲ 헌금특송 / 쮜리히 한인교회
   
▲ 한종우 감독이 3일 저녁집회에 드려진 헌금을 이즈밀에서 사역하는 임병인 목사에게 전달했다.
   
▲ 한종우 감독은 성회와 별도로 운영되는 자녀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 한종우 감독은 성회와 별도로 운영되는 자녀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매일 저녁집회마다 봉헌시간을 가졌던 유럽지방회 성도들은 셋 째날 드린 헌금을 튀르키예 이즈밀에서 사역하는 임병인 목사에게 전달했다. 한종우 감독은 임병인 목사 가정을 앞으로 불러내 헌금을 전달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셨던 땅 튀르키예가 이슬람화 된 현실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임병인 목사 가정을 통해 다시 폴리캅의 선교가 회복되는 역사가 이뤄질 것을 축원했다. 한종우 감독은 유럽성회 기간동안 운영되던 주일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금일봉을 주어 격려하고 꿈을 이루라는 덕담을건넸다.

 

   
▲ 2023 유럽성회를 인도해준 한국의 강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집회를 마치면서 최형묵 감리사는 유럽성회를 위해 안탈랴를 찾은 한국의 강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럽성회 4일차

 

폐회예배

 

   
▲ 폐회예배 설교 / 최형묵 감리사
   
▲ 축도 / 한종우 감독
   
 
   
 
   
 

 

현지 시간으로 3일 오전 7시에 폐회예배를 드림으로써 3박4일간 진행됐던 유럽성회가 막을 내렸다. 최형묵 감리사는 폐회예배 설교에서 “우리의 상황 저편에서 우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복음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주님의 나라를 향해 가기를” 기원했다. 또 “우리가 생각과 생활방식이 다를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유럽지방이 주님 향한 한 마음 한 정성을 갖고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살아가자”고 독려했다.

한종우 감독은 성회를 준비한 실무자들과 강사들의 수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돌아가는 현장은 푸른 초장이 아니라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는 자리라 할지라도 기도하며 이기시고 내년에 다시 영혼의 만남을 갖자”고 소원했다. 강사진과 성회 참석자들은 일열로 늘어서서 아쉬움으로 인사를 나눈 뒤 각자의 나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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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방 신년성회 사진 모음

 

   
▲ 찬양과 경배
   
 
   
▲ 개회예배 사회 / 김용진 목사(유럽지방회 서기)
   
 
   
▲ 어린이를 위한 축복 기도
   
 
   
▲ 개회에배
   
▲ 기도 / 한성일 목사
   
▲ 성만찬
   
 
   
 
   
 
   
▲ 분급
   
 
   
 
   
 
   
 
   
 
   
 

 

   
 
   
▲ 설교 / 한종우 감독(중앙연회)
     
   
 
   
 
   
 
   
 
   
 
   
 
   
 
   
▲ 설교 / 한종우 감독(중앙연회)
   
 
   
 
   
 
   
 
   
 
   
 
   
 
   
 
   
 
   
 
   
 
   
 
   
 
   
 
   
 
   
▲ 헌금송
   
 
   
▲ 축도 / 한종우 감독
   
▲ 한종우 감독의 축도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는 성도들이 많았다.
   
 
   
 
   
 
   
 
   
▲ 인사 / 최형묵 감리사
   
 
   
 

 

   
▲ 유럽지방 목회자들과 강사진이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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