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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의, '200만 구령운동' 전개하기로사평국, 포상금 총 2억,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추진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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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1월 26일 (목) 21:54:23
최종편집 : 2023년 02월 01일 (수) 20:15:29 [조회수 : 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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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5회 총회 2차 감독회의가 26일 오후 영종도의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중부연회(김찬호 감독)주관으로 개최됐다.

제35회 총회의 두 번 째 감독회의가 26일 오후 영종도의 파라다이스호텔 미팅룸에서 중부연회(김찬호 감독)주관으로 개최되어 감리회 현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 미주자치연회 이철윤 감독을 포함해 12개연회 감독 전원이 참석했다. 또 본부임원 전원이 배석해 각 국의 사업을 보고했다.

감독회의에 앞서 가진 기도회에서 김찬호 감독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감독은 먼저 2023년 신년 첫날을 광화문에서 감독님들과 함께 전도로 시작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감독은 명예가 아니라 순교자의 마음으로 보라색 셔츠를 입었으니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전도하는 감독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감독은 <200만 구령운동>을 제안했다. “정치적 의도가 있거나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우리 감독들이 방향을 잡아주고 전도에 불을 붙여 주면 목회자와 개체교회는 사모하는 (전도의)마음이 있고 누군가 물꼬를 트고 깃발을 들고 나가주기를 바랄 것”이라며 “그게 감독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거듭 감독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감독회의 의제

1. 선교국 보고사항
2. 교육국 보고사항
3. 사회평신도국 보고사항
4. 도서출판kmc 보고사항
5. 200만 구령운동 및 운동본부 설치의 건(제안자:김찬호 감독)
6. 차기 일정 논의(제3차 감독회의:2023. 3. 16~17, 서울남연회 주관)
7. 하디선교사120주년 기념사업 외(동부연회 정책 브리핑)

 

   
▲ 선교국 태동화 총무

선교국 “아시아감독회의와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 준비에 만전”

이어 본부 각 국, 실, 도서출판kmc의 보고가 이어졌다. 먼저 선교국 태동화 총무는 ‘감리교회 농산어촌 목회자 및 교회실태 조사자료집’을 발간하여 농어촌선교정책의 방향을 결정하고 있는데 2023년에는 세 번째 차례가 되어 치유목회와 돌봄농장 등을 소개할 예정임을 보고했다. 농어촌 교회를 살리기의 모델로 의료와 농업이 결합된 ‘콩세알 농장’이 자료화 된다.

태총무는 이어 2월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주관으로 감리회본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감리교협의회 실행위원회 및 아시아감독회의에 대해 브리핑했다.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필리핀연합감리교회, 필리핀자유감리교회, 로어 미얀마감리교회, 어퍼 미얀마감리교회(특별회원-연합감리교회GBGM아시아지역사무소, 캄보디아감리교회) 등 13개 회원교회로 구성된 아시아감독회의는 3년마다 모여야 했으나 코로나로 멈췄다. 2018년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아시아 감독회의는 아시아감독회의를 재건하고 서로 교제하며 아시아감리교대회를 준비하는 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감독회의에 참석하는 회원국 감독들은 회의기간 중 한국의 감리교회를 방문한다. (아래 참석자 명단 및 방문교회 표 참조)

이어 태총무는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가 준비되고 있음을 알리고 감독회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준비위원회 조직을 위한 기초모임이 2월 2일 본부회의실에 예정되어 있다. 다만 기념대회준비위원장으로 내정되었던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위원장직을 사양해 이현식 목사(진관교회)에게 총괄을 맡겼다고 감독회장이 밝혔다.

 

   
▲ 교육국 김두범 총무

교육국  “<다음세대살리기 운동> 전개"

교육국 김두범 총무는 김동현 교육국위원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다음세대살리기 운동>을 전개하여  △교육분야별 인재발굴 △교사영성페스티벌 △청소년영성집회 △모범교회 전수조사를 통한  부흥매뉴얼 제작 △대안학교를 실시하는 교회들의 사례를 조사하여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 등을 발표했다. 

대안학교의 성공사례로 호남 김필수 감독이 광주예향교회를 소개하며 4월 연회 이후 호남특별연회에서는 일제히 대안학교를 추진키로 했음을 밝혔다. 

이어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 청년대회를 광림교회가 주관하는 수도권 집회와, 김동현 감독이 중심으로 되는 중부권 집회를 동시에 개최키로 했다.

감독회장은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가 "작은 교회와 목회자에게 힘을 주는 집회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작은 교회의 몸부림을 보여주는 대회, 작은 교회가 일어설 마음이 생기고 큰 교회는 도울 마음이 생기는 대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를 앞두고 4월 연회에서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을 선교국에서 제작하여 배포키로 했다. 또 감독의 리더쉽 써밋을 위한 감독회의 연수 계획도 논의하고 9월 중에 유럽에서 실시키로 했다.

 

   
▲ 사회평신도국 문영배 총무

사회평신도국 "총 2억원 포상의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추진"

- 사회평신도국 문영배 총무는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를 기하여 “자랑스런 선교대상”을 제정해 부흥의 모델교회 1교회 1억원, 연회별 추천교회 각 1교회에 일천만원, 총 2억원대 포상금을 시상할 계획을 밝혔다. 혹은 2억원을 총 20개 교회에 시상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비전교회를 포함해 100명 이내의 교회 중 3년간(2020. 1.~2022. 12.)의 자립 기반 조성 등 성장실적을 구역담임자 보고서, 통계표 등을 조사해 우수교회를 선정하고 올해 8월에 실시되는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를 기해 <감리회 자랑스러운 선교대상>을 포상한다는 방침이다. 

사평국의 문영배 총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교회성장이 침체되고 심각한 재정난과 교인 수 급감으로 목회자의 사기가 저하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전국의 감리교회 중 교회 성장에 모범적인 교회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자랑스러운 선교대상’을 제정함으로 감리교회가 새롭게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함”이라고 취지를 밝히고 “포상 후보교회는 3월 중에 각 연회별로 3개 이내 교회를 추천받아 엄정한 기준으로 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총무는 당초 감독회의 보고시 포상 규모를 1교회에 1억원을 시상한다는 방침을 알렸으나 감독들이 각 연회별로 1개 교회씩 포상하는 방안도 재고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문총무가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해 포상규모가 늘어날 여지를 남겼다. 문총무는 그러나 감독회의 후 포상금 후원을 약속한 감리회 기업인으로부터 한 교회에 집중적으로 시상하는 것보다 여러 교회에 분산해 시상하는 방안이 좋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본지에 알리며 사평국에서 상세한 포상방안을 논의하여 알리겠다고 알려왔다.

문총무는 이번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시상이 1회적으로 그치지 않고 추후에도 매년, 혹은 격년으로 실시해 전도운동의 동기부여가 지속되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알렸다.

사평국은 또 <재능기부 은행> 설립 계획을 알리며 평신도들이 가진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 재능으로 국내외에 속한 교회, 이웃과 사회, 선교지를 섬김으로써 이웃사랑의 보람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감리교회의 신뢰도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꾀하기로 했다. 

 

   
▲ 도서출판kmc 김정수 사장

도서출판kmc "독자 마음 얻어 책 읽는 문화 정착시킬 터"

도서출판kmc 김정수 사장은 “흩어진 독자들을 모으고 마음을 얻기 위해 계획들을 준비했다, 책을 구입하는 문화뿐 아니라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소설 하디‘ 독후감 공모전 △지방회별 목회자 독서모임 지원방안 △교회 내 독서모임의 활성화를 독려하는 캠페인 △책 저자와 만나는 북클럽 추진 △도서출판kmc 책을 추천도서로 제공 등을 제시했다. 

이어 감독들이  △새가족교재의 필요성 △목회자 다이어리의 판형변경 △속장, 지도자 다이어리의 필요성 △하늘양식이 내용표현방식 변화 △기독교세계와 강단과 목회의 데이터베이스화 △도서출판kmc의 명칭 변경 등을 제안하였고, 김정수 사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 김찬호 감독 / 200만 구령운동 및 운동본부 설치 제안

김찬호 감독 <200만 구령운동 및 운동본부 설치> 제안

- 김찬호 중부연회감독이 가칭 “200만 구령운동본부”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전도운동을 전개할 것을 제안했다. 통계표상 감리교 교세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현실에서 5년 계획으로 각 연회가 200만 구령운동을 결의하고 조직도 갖추어 실천운동을 벌여가자는 것이다.

이에 감독회의는 연회별 부서총무을 임원으로 하고, 총회에서는 실무담당자를 두어 감리교회 차원의 전도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감독회장을 대회장으로 하여 김찬호 감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운동본부를 꾸려가겠다는 구상이다. 향후 목회계획세미나와 정회원 연수교육의 주제를 ‘전도’로 하는 등 감독 임기중에 전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구령운동’이라는 용어가 대중성이 부족하므로 현대적인 표현을 사용해 줄 것과 구령운동의 목적을 분명히 해 추동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 김영민 감독 / 동부연회 정책 브리핑

김영민 감독, 동부연회 정책 브리핑(하디선교사120주년 기념사업 외)

이어 동부연회 김영민 감독이 장로교회 주기철 목사와 비교하여 신사참배거부를 통한 신앙적 민족운동의 모범이 된 감리교인으로 최인규 권사를 소개하고 동부연회에서 최인규 권사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토지매입을 마쳤음을 알렸다. 최인규 권사는 현재 훈장을 추서해 놓은 상태다.

김영민 감독은 하디선교사 12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하디 선교지역과 연관교회들의 연속적인 사경부흥회 개최 △타교단과 연계한 연합사경회 개최 △교계지도자들의 원산 방문 추진 △하디 선교벨트 구축 등을 소개했고, 이어 감리교 역사인물 신앙계승 사업으로 △강종근, 서기훈 목사(철원서지방), 최인규 권사(동해삼척지방)에 대한 동부연회 순교자 연합 추모사업 △남궁억 장로(홍천동지방), 조화벽 열사(양양지방), 윤성근 전도사(철원동지방), 이덕수 전도사(춘천서지방) 등 위대한 감리교인 신앙계승 및 발굴 사업 △동부연회 신앙유적지 지도제작 및 탐방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충북연회 박정민 감독이 2월 2일 오후 3시에 용산역 인근 노숙인텐트촌 방문전도계획을 설명하였고, 다음 감독회의는 3월 16일 솔비치에서 서울남연회 주관으로 개최키로 결정하고 회의를 마쳤다.

 

   
▲ 감독회의 개회기도 / 채성기 감독(서울남연회)
   
▲ 2차 감독회의 주관 연회인 중부연회의 김찬호 감독이 회의에 앞서 말씀을 전했다.
   
▲ 이철 감독회장이 감독회의를 주재했다.
   
▲ 각국보고
   
 
   
 
   
 

 

   
▲ 본부 임원들이 감독회의에 참석해 각 국 실, 도서출판kmc의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 감독회의 주관연회인 중부연회의 총무 정기수 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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