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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쌀(군포시청) |
-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비추는 '등불사역' 올해로 11주년
- 사랑의 쌀, 사랑의 김장, 국내선교지원, 성탄선물 전달 등 다양한 '섬김'
경기연회 군포지방의 산본교회(담임 김성태 목사)는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산본시장 안에 자리잡은 교회다. 군포의 구(舊)도심에 형성된 산본시장 일대는 저소득층 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 추운날씨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산본교회는 추수감사주일부터 성탄절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의 나누는 ‘등불사역’을 진행해 오고 있다. 등불사역이라는 이름에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는 교회가 되자’는 성도들의 다짐이 녹아 있다. 올해는 등불사역 11주년을 맞이하여, 사랑의 쌀·사랑의 김장·국내선교지원·성탄선물을 전했다.
추수감사절이 되면 산본교회의 가정과 속회, 선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작정한다. 올해의 목표는 350포대(1천만원 상당)로, 자녀들에게 받은 용돈으로 후원금을 마련한 권사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참여한 가정들, 친구들끼리 돈을 모아 헌금한 교회학교 학생들의 정성이 모였다. 올해는 특별히 ‘제 1회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성도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 1,000kg(500만원 상당)을 마련했다. 이렇게 모인 쌀과 김장은 지난 11월 24(목) 군포시청과 산본1동 주민센터에 전달됐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 날 전달된 쌀과 김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과 각 동별 저소득취약계층에 고르게 배분됐다.
사랑의 체온을 나누어 따뜻함이 배가 되는 곳도 있다. 산본교회는 12.27(화),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아동에게 성탄선물(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군포시청 드림스타트에서 추천받은 10개 가정에 아동이 희망하는 맞춤형 선물을 구매하여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윤경선팀장은 “아이와 양육자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팀원들도 너무 행복했다.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산본감리교회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국내비전교회를 지원했다. 15개 교회 22명의 목회자와 사모님에게 구두(600만원 상당)를 선물했다. 하늘문교회 민충기목사는 “하나님 나라와 복음 사역을 위해 힘껏 뛰라는 의미로 알고 목회사역 잘 감당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산본감리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등불사역으로 군포시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드림스타트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김성태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등불사역은 지역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좋은 이미지선교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귀한 일에 함께 기쁨으로 동참해준 산본교회 성도님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이렇게 산본교회는 매년 연말에 진행되는 ‘등불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따뜻한 사랑의 체온을 나누는 일들을 감당함으로 선교의 지평을 확장해 가고 있어, 신뢰받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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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쌀전달후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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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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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김장(산본1동주민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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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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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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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선교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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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선교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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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선물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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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청기부자감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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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청기부자감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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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스타트표창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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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황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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