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연회(채성기 감독)가 3일 오전 오류동교회에서 서울남연회 신년하례감사예배를 드리며 연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서울남연회 송근종 총무의 사회로 드려진 신년하례감사예배는 최영준 장로(장로회 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문항임 권사(여선교회 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전광우 성도의 색소폰 특주, 채성기 감독의 설교, 합심 통성기도, 도준순 목사(14대감독, 서울세광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채성기 감독은 신년을 맞아 ‘기도로 여는 축복된 한 해’를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면서 “간청하는 기도, 간절한 기도, 성령을 구하는 기도를 해야 응답받는다”며 서울남연회가 기도로 뜨거워지고 하나님께 기도의 응답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또 결산 6천만원 이하의 230여개 교회들이 ‘교회설립기념주일 전도떡 보내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기금을 모아준 서울남연회 교회들과 평신도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남연회는 신년맞이 통성기도를 가지며 “감리회와 서울남연회를 위하여(남선교회 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 김영관 장로), ”각 지방과 개교회의 부흥을 위하여(장로회 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 김명자 장로), “나라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교회학교 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 김영웅 장로), “각 연합기관의 활동을 위하여”(청장년선교회 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 이상우 권사)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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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감사예배를 마친 서울남연회는 실행부위원회를 열고 단체장 인준, 서울남연회 장소 결정, 웨슬리선교기금 운영에 관한 보고회 등의 사무를 처리했다. 서울남연회는 오는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베다니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웨슬리선교기금은 연회부담금 취합 후 예산을 편성하되 집행은 기금 총액에서 1/N로 나눠 지원하기로 했다.

▲ 사회 송근종 총무 / 기도 최영준 장로 /성경봉독 문향임 권사 / 특송 전광우 성도

▲ 설교 / 채성기 감독

▲ 통성기도 / 김영관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 김명자 장로(여장로회연합회장) 김영웅 장로(교회학교연합회장), 이상우 권사(청장년연합회장)

▲ 서울남연회 실행부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