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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유가족돕기에 또 1억 후원한 교회, 알고보니...120명 모이는 지방교회임에도 불구 전력다한 후원에 감동 배가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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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11월 24일 (목) 17:53:36
최종편집 : 2022년 12월 01일 (목) 14:15:01 [조회수 :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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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남제일교회 우종칠 목사가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의 김진호 회장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호남특별연회 여수광양지방회 진남제일교회(담임목사 우종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회와 성도들이 십시일반 헌금한 1억원을 목회자유가족돕기 운동본부(회장 김진호 감독)에 전달했다. 이 교회가 120명 정도 모이는 교회라는 것이 알려지며 전력을 다한 후원에 감동이 배가되고 있다. 

우종칠 목사는 24일 오전 본부에서 진행된 ‘목회자유가족 자녀장학금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가장 어려울 때 도와보자 해서 선교비 외에 한 달에 천만원씩 모았다. 어디다 보낼까 했는데 자꾸 여기(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가 생각났다. 너무 감사하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다.”라고 짧게 후원 이유를 밝혔다.

이철 감독회장은 “마음은 가는데 행동까지 따르는 것은 쉽지 않은데 목회자 유가족을 생각하며 안타까워 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물질을 드려 도우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1억원을 후원한 진남제일교회 우종칠 목사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상은 자신의 이익을 우선해도 교회만큼은 공존과 사랑의 정신을 이야기해야 한다“며 희망을 전한 진남제일교회의 선한 영향력이 전 감리교회에 미치기를 소원했다.

김진호 회장(목회자유가족돕기 운동본부)도 “작년에도 1억, 올해도 1억을 모아 주셨다. 작년에도 너무 벅찬 감동과 감격이 있었는데 또 후원하기로 했다는 전화를 받고 이게 진짜인지 잠이 안 올 정도로 익사이팅했다. 너무 귀하고 감사하다. 한국에 이런 교회 없다”고 주체할 수 없는 감동을 전하며 “장로회는 우리보다 큰 교단인데 이런 일을 못하고 있다. 살아 있는 동안 이 일 할것”이라고 다짐했다.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는 후원금을 전달받은 직후 전달식에 참석한 예수자랑사모선교회(예자회)의 배영선 사모에게 3천만원을 전달했다. 그리고 진남제일교회 우종칠 목사와 장춘기 장로를 앞으로 불러내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박수하여 유가족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게 했다.

 

   
 

예자회 회장인 배영선 사모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사모는 “주위에 도와줄 곳이 많을 텐데 어떻게 본부를 통해 이리 큰 사랑을 주셨는지, 하나님이 우리의 눈물을 보신 줄 안다. 120명 정도 출석하는 교회라는 것에 더 큰 감사의 마음이 생긴다”며 전력을 다했을 진남제일교회의 후원에 감사인사를 올렸다. 배사모는 홀사모들을 잊지 않고 12년째 도움을 주고 있는 유가족돕기운동본부의 김진호 감독과 ‘함께 하겠다’고 힘을 준 이철 감독회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후원금 전달식에 김종훈 목사(서울연회 16대 감독)와 이용윤 행정기획실장이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종훈 목사는 “감동이 있는 자리다. 서울의 대형교회가 아닌 지방의 소형교회에서 이렇게 대단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보다 굿뉴스가 어디 있겠나”고 치하하고 “아무리 담임목사님이 어떤 결심이 서도 장로님들의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목사님을 신뢰하여 협조해 주신 까닭에 이런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 것이라 감사와 치하를 드리고 싶다.” 진남제일교회 장로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윤 행정기획실장은 진남제일교회가 지난해 1억원을 후원한 일로 총회에 표창을 상신했지만 우종칠 목사가 사양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우종칠 목사님을 만나 교감을 했는데 참 특별하고 신실하시단 느낌을 받았다”고 우종칠 목사에게서 받은 겸손한 인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실장은 그럼에도 진남제일교회의 선행이 감리교회에 알려져 나눔의 본이 되기를 기원했다.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의 김진호 회장은 “후원의 뜻이 퇴색되지 않게 목회자유가족 자녀 장학금 등으로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 후원계좌(SC제일은행 634-20-315979 예금주/김진호)

 

   
 
   
▲ 사회 / 최우성 목사(총무)
   
▲ 기도 / 정진권 목사(감사)
   
▲ 특별찬양 / 김선혜, 최미희, 이은주 사모(예자회 회원)
   
▲ 설교 / 이철 감독회장
   
 
   
 
   
 
   
▲ 진남제일교회 우종칠 목사가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의 김진호 회장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 김진호 회장이 예자회 배영선 사모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 인사 / 진나마제일교회 우종칠 목사
   
▲ 김진호 회장이 진남제일교회 우종칠 목사와 장춘기 장로를 앞으로 불러내 소개했다.
   
 
   
▲ 감사인사 / 김진호 감독(회장)
   
▲ 감사인사 / 배영선 사모(예자회 회장)
   
▲ 격려사 / 김종훈 목사(전 서울연회 16대 감독)
   
▲ 격려사 / 이용윤 선교국총무 직무대리
   
▲ 축도 / 김진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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