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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지방의 첫 감독, 김찬호 감독 취임감사예배 드려당선 후에도 거리에 나가 전도하는 감독
"중부연회 부흥위해 기도와 전도에 전력하겠다" 다짐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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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11월 20일 (일) 22:28:59
최종편집 : 2022년 11월 28일 (월) 00:26:03 [조회수 : 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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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연회 취임 감사예배에서 소개받아 인사하는 제36대 김찬호 감독과 구정미 사모

중부연회 제36대 김찬호 감독의 취임 감사예배가 20일 오후 5시 김찬호 감독이 시무하는 강화은혜교회에서 드려졌다.

그동안 강화출신 목회자가 감독이 된 경우는 있었으나 감리교 역사의 모판이랄 수 있는 강화에서 시무중인 목회자가 감독으로 당선된 경우는 강화선교 130년 역사에서 김찬호 감독이 처음이다.

김찬호 감독은 중부연회의 지난 감독선거에서 ‘다시, 복음 앞에서Again, Ahead to the Gospel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재출발, 회복, 부흥, 희망을 키워드로 한 정책을 선보였다. 그는 자신의 감독 당선을 ‘선명한 복음주의의 승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찬호 감독은 취임 일성으로 ‘중부연회의 부흥’을 내걸고 ‘하디 회심 120주년’인 2023년을 기해 중부연회가 다시 복음 앞에서 재출발하도록 기도하고 전도하는 사역에 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찬호 감독은 감독 당선 후에도 강화 시내에서 전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감독 취임감사예배에는 감독교회의 성도들과 중부연회를 비롯해 전국에서 온 동료 목회자들, 그리고 지역의 정치인과 단체장, 기관장, 시·도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백수십여개의 화환이 답지해 교회 입구와 계단을 장식했다.

 

   
 

황광호 목사(감리사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취임감사예배는 서기일 장로(장로회 중부연회연합회장)의 기도와 김영애 권사(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장)의 성경봉독, 트리니티 성가대의 찬양,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고신일 목사(중부연회 제31대 감독)의 권면사, 김상현 목사(중부연회 제32대 감독)의 격려사, 카리스색소폰 선교단의 특송, 윤보환 목사, 박명홍 목사, 정연수 목사(중부연회 제33, 34, 35대 감독)의 축사, 감신83동기회의 특송, 박상철 목사(예일교회), 조장철 목사(감신총동문회장)의 격려사, 정기수 중부연회 총무의 내빈소개, 한재구 장로(은혜교회)의 광고, 전명구 목사(중부연회 제29대 감독)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감사예배에서 이철 감독회장은 복음을 거부하는 시대에도 전도는 포기할 수 없는 그리스도인들의 의무임을 강조했다. 감독회장은 호주와 미국 감리교회에 전도가 안된다고 탄식하는 패배주의가 팽배하다고 지적하며 “기독교는 박해와 순교 속에서 자랐다. 복음은 수없는 순교자를 배출하면서 증거됐지 호황기를 타고 전해진 게 아니다. 거부를 뛰어넘고 순교를 뛰어넘어 생명인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외쳤다. 이어 “감독의 임기는 가만히 있거나 일하거나 지나간다. 그렇다면 일하다가 마쳐야 하지 않겠냐”고 주문하고 “중부연회가 김찬호 감독과 함께 중부연회를 새로운 부흥으로 일으키는 사명을 잘 감당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 김찬호 감독의 인사

설교 후 김찬호 감독이 가족(구정미 사모와 두 자녀)과 함께 하객에게 인사하고 취임에 즈음한 인사말을 전했다. 역시 전도에 대한 열정을 숨기지 않는 취임 일성이었다.

김찬호 감독은 “웨슬리의 뜨거운 기도와 성령의 불길이 감리교회를 일으켜 세웠다”고 강조하고 “웨슬리 정신의 바탕에서 중부연회는 복음 앞에서 기도와 전도로 재출발할 것”임을 선언했다. 또 “코로나19의 혼란을 거친 2년 동안 ‘가나안’ 성도가 중부연회에만 3만 명이다. 이들을 다시 교회로 불러들일 뿐만 아니라 갑절로 부흥시키는 운동을 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우리가 교회에 희망을 선포하면서 그렇게 나아가면 하나님이 일하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회중들은 크게 박수하여 지지와 동참의 뜻을 보냈다.

 

   
▲ 권면사. 격려사, 축사

권면사, 격려사, 축사, 특송이 이어졌다. 고신일 목사(중부연회 제31대 감독)는 김찬호 감독을 향해 “감독은 종신제가 아니다. 그러니 지적하고 단죄하고 칼질하지 말고 권면하고 사랑하는 따듯한 감독 되시기 바란다”고 권면했고 교회를 향해서는 “담임목사님이 감독됐다고 좋아하지 마시고 이제 강화대교 건너갈 일 많으실테고 돈 쓴일도 많으실 테니 많이 지원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김상현 목사 (감신대 이사장, 중부연회 제32대 감독) 역시 격려사에 나서서 “격려사의 사전적 의미는 지쳤을 때, 맥 빠졌을 때 하는건데 전혀 지치지 않고 맥 빠지지도 않았다.”고 여전히 전도에 열심인 김찬호 감독을 치하하고 교회를 향해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윤보환 목사(중부연회 제33대 감독)와 박명홍 목사(중부연회 제34대 감독)는 “전도사역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신 감독님이시니 협력해서 전도하는 일에 함께하여 감독님의 꿈이 중부연회를 통해 펼쳐갈 때 믿음의 열매맺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직전 감독인 정연수 목사(중부연회 제35대 감독)는 “숙성된 김치가 맛있듯이 교회는 감독님을 품고 숙성기간을 거치셨다. 더 맛깔나고 속내 깊은 감독님 되시리라 믿는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고 “감독의 실패는 연회의 실패다. 성공하는 감독 되길 바라며 뒤에서 기도드릴 것”이라고 지지의 말을 전했다.

박상철 목사(예일교회)는 “멋진 감독이었다고, 큰 그릇이었다고 평가받는 감독되시라고 먼저 격려드린다”고 운을 떼고는 “일하실 때 할 수 없는 것과 있는 것 구분해서 임기동안 할 수 있는 것만 집중해서 하시기 바란다” “배우기를 힘쓰시기 바란다” “실수할 수도 있겠지만 쉽게 잘못 인정하시기 바란다” “포용력을 가지고 한 교회, 한 동문만 아닌 연회를 품고 사역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장철 목사(감신총동문회장)는 “김찬호 감독님은 기도 많이 하시는 분이라는 말을 들었다. 강화도 성지에 신천지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으셨다고 들었다”고 복음에 대한 열정을 치하하고 “군계일학이라는 말이 있듯이 83학번 280명 중에서 감독이 두 분 나왔다. 동문회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감신 83학번의 다른 감독은 중앙연회 한종우 감독이다.

 

   
▲ 김찬호 감독 가족의 인사

이어 김찬호 감독의 가족 구정미 사모와 두 자녀가 회중앞에 나와 인사하고 정기수 연회총무가 취임식을 찾은 목회자들과 평신도 단체장, 이천호 강화군수, 이행숙 인천부시장, 배종현 의원,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시의원, 전 국회의원 등의 내빈을 소개했다. 그리고 전명구 목사(중부연회 제29대 감독)의 축도로 취임식을 마쳤다.

중부연회 제13대 감독에 취임한 김찬호 감독은 감리교신학대학교(1983), 동 대학원(1990)을 졸업하고 1991년 중부연회에서 준회원에 허입, 1993년 목사안수, 1995년 중부연회 정회원에 허입했다. 1990년 강화남지방 동검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고 1994년 부활절에 15명의 성도와 함께 강화 은혜교회를 개척해 현재까지 목회하며 전도와 선교에 힘써 1,300여명에 이르는 중형교회로 성장시켰다. 강화북지방 감리사, 중부연회 서기, 중부연회 재판위원, 총회 장정개정위원회 위원, 총회 신학정책 및 이단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총회 동성애 대책위원, 총회 특별재판위원을 지냈고 현재 국제이단대책협의회 상임회장과 100만 전도자 세우기 전문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 사회 : 황광호 목사(감리사협의회 회장) / 기도 :서기일 장로(장로회 중부연회연합회장) / 성경봉독 : 김영애 권사(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장)
   
▲ 찬양 / 트리니티 성가대
   
▲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 취임감독 인사
   
 
   
▲ 축하의 시간
   
▲ 김찬호 감독의 인사
   
▲ 김찬호 감독의 인사
   
▲ 김찬호 감독의 인사
   
 
   
▲ 김찬호 감독의 인사

 

   
▲ 권면사 / 고신일 목사(중부연회 제31대 감독)
   
▲ 격려사 / 김상현 목사(감신대 이사장, 중부연회 제32대 감독)
   
▲ 특송 / 카리스색소폰 선교단
   
▲ 축사 / 윤보환 목사(중부연회 제33대 감독)
   
▲ 축사 / 박명홍 목사(중부연회 제34대 감독)
   
▲ 축사 / 정연수 목사(중부연회 제35대 감독)
   
▲ 감신83동기회의 특송 ‘은혜’
   
 
   
▲ 격려사 / 박상철 목사(예일교회)
   
▲ 격려사 / 조장철 목사(감신총동문회장)
   
 
   
▲ 자치단체장과 군의원, 시의원 인사
   
▲ 내빈소개 / 정기수 총무(중부연회)
   
▲ 광고 / 한재구 장로(은혜교회)
   
▲ 축도 / 전명구 목사(중부연회 제29대 감독)
   
▲ 축도 / 전명구 목사(중부연회 제29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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