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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망을 잇는 72번째 편지
노재화  |  lovepeace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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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11월 07일 (월) 00:30:54 [조회수 :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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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망 잇기 11월 뉴스레터

가을날의 기도

    

사계절의 하나님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죽을 때가 있고 살아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의 과정에 들어설 용기가 필요합니다.

 

가을의 하나님나무들이 초록빛에 작별을 고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것들을 떠나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도 모든 불안과 모험을 감수하고 떠나보내야 할 순간들이 있습니다

떠나보내야 할 때 잘 떠나보내게 하소서.

  

색색이 무늬를 이루며 땅에 누워 있는 낙엽의 하나님

우리 삶에도 저마다의 무늬가 있습니다.

자신의 성장의 무늬를 보며 거기서 배우게 하소서.

 

안개가 자욱한 날들과 중추의 달밤의 하나님

우리 삶에는 언제나 신비와 경이의 차원이 있습니다.

권능이 충만한 당신의 임재를 우리는 늘 알아보아야 합니다

거기서 힘을 얻게 하소서.

 

추수 수레와 오곡이 무르익는 논밭의 하나님

자신을 내려놓는 이 계절에는 많은 성장의 선물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과 소망으로 수확을 기다려야 합니다.

축복이 보이지 않을 때 우리에게 인내를 주소서.

 

따뜻한 남녘으로 가는 기러기 떼의 하나님

당신의 지혜는 무엇을 뒤에 떨쳐 버리고

무엇을 미래로 가지고 가야 할지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통찰과 비전을 사모합니다.

 

서리 맞은 꽃들과 흰 무늬가 핀 창들의 하나님,

삭막한 계절에도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 마음이 냉랭해지지 않게 하소서.

 

생명의 하나님당신은 우리를 믿어 주시고 풍요롭게 해주시며

생명을 선택할 자유를 맡겨 주십니다

이 모두를 인해 감사드립니다.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화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1.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선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에 신청한 교회를 대상으로 이사회에서 심의를 해서 2곳을 선정했습니다.

4호점은 보은 회복치유교회(설영순목사), 5호점은 화순 신실한교회(정경옥목사)가 선정되었고

4호점은 금년 11월 9일에 설치, 봉헌하고, 5호점은 2023년 봄에 설치, 봉헌하기로 했습니다.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 직거래장터가 재개 됩니다

광주 벧엘교회에서 열렸던 직거래장터가 코로나 확산 이후 3년만에 다시 열립니다. 

11월 23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광주 벧엘교회에서! 농어촌교회의 생산물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긴 했지만 아직 영향이 있음에도 장터를 열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벧엘교회에 감사드립니다.

광주 근방에 계신 분들은 장터에 놀러 오세요~ 농어촌교회 생산자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3. 사무국 일정

1) 임시 이사회 – 1023일 저녁 830, 온라인(), 저온저장고 선정 및 세부규칙 제정

2) 교육 – 1028(), 저녁 7, 광주 동명교회, 예장(합동) 광주전남권역 자립위원회,

요셉의 창고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농어촌목회자 초청 위로회 및 웍샵에서 생명의 망 잇기 사례 발표

3) 광주 벧엘교회와 함께 하는 직거래장터 참여자 신청 접수, 물품목록 준비중.

4. 생명의 망 잇기 쇼핑몰 회원가입과 정기후원자 모집
- 생명의 망 잇기 쇼핑몰 회원과 정기후원자를 모집합니다. 
- 농촌교회의 다양한 농수산식품들을 보시고 선교하는 마음으로 구매도 해주시고 교회나 주변 분들에게 관련 링크로 홍보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 생명의 망을 후원하는 정기후원회원들에게 3%(5,000원 후원), 5%(1만원 이상 후원)로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 생명의 망 잇기를 풍성하게 하는 착한소비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남 하동 포도원교회 신보경 목사

 경남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 위치한 포도원교회를 섬기는 신보경 목사는 2005년 1월에 부임해 현재까지 목회를 이어오며 마을 도서관 사서로, 농사를 짓는 생명운동가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농촌목회현장에서 보기 힘든 여성목회자이다.  '나에게 주어진 삶에 순응하며 사는 것, 그 자체가 목회라 생각한다.' 삶 그 자체를 목회와 신앙으로 여기는 것이 신목사의 목회철학이다.

 신목사는 건강한 먹거리 운동으로 방사 유정란을 생산했다. 하지만 유통에 실패해 2009년부터 딸기 농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땅을 살리기 위해 천연 액비 EM을 소개 받아 친환경으로 딸기를 재배한다. 또 저농약 대봉감도 생산하고 있다. 거름으로는 퇴비와 직접 벤 풀을 사용한다. 대봉감 수확은 10월 말에 시작해 11월 말에 끝난다. 함께 수확되는 고종시와 단성감으로 감말랭이도 생산한다. 

딸기 수확 후, 어미포기를 캐내어 모종용으로 재배  
친환경으로 재배되며 우수농작물인증(GAP)받은 딸기  

 신목사는 전도사 시절 故 서영섭 목사를 만나 결혼했다. 아들 둘을 낳고 다복한 가정을 꾸려갔다. 하지만 남편에게 갑작스런 질병이 찾아왔고 얼마 후 사별하게 되었다. 두 아이를 바라보며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신목사의 고백과 침묵 안에 깊은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신목사는 사별 후 9년 만에 모영갑 집사를 만나 재혼했다. 함께 농사를 지으며 아내의 목회를 섬기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두 부부를 통해 이루실 생명살림의 발걸음이 기대된다.

 
무색소, 무방부제, 무첨가물
생강차
 
 
국내산 찹쌀 현미
순수김부각
 
*희*님 : [천연꿀] 꿀이 아주 깨끗하고 맑습니다. 기대이상으로 좋아서 매우 만족스럽네요.
**진님 : [유정란] 종종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비싸지만 훨씬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자가사료를 먹이신다니 믿음도 더욱 가구요~
정**님 : [콩세알두부] 두부꾸러미를 먹고 있는데 구성이 좋아요. 찬바람 부니 비지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
자연과 먹을거리, 사람과 공동체를 살리는
하나님 나라 운동
생명의 망을 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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