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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군선교회는 10월 마지막 주일에 5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세례식을 주관하였다.
1978년에 창설된 51사단은 경기도 서남부 지역을 방위하는 부대로서 예하에는 신병교육대를 포함하여 3개 여단의 대대급 부대가 송탄, 안산(단원구), 과천, 광명, 군포, 안양, 오산, 의왕, 시흥, 평택(고덕), 그리고 화성(동탄, 비봉)에 위치해 있다.
특별히 7개의 해안소초와 16개의 군인교회를 염두에 둘때 지역교회들이 청년선교의 차원에서 부대와 관계한다면 교회의 활성화에도 유익할 수 있다. 그리고 신병교육대 훈련병의 10 퍼센트가 집에서 출퇴근하는 상근예비역임을 감안하면, 경기연회가, 지역 청년 선교차원에서, 사단 신병교육대(화성시 매송면 어천리)의 세례식과 예배지원에 관심가질 가치가 있다. 신병교육대는 훈련병들에게 매년 13회의 진중세례식을 진행하고있기 때문이다. 코로나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도 불구하고 51사단은 비대면으로 세례식을 진행하였다. 51사단 진중세례식은 지난 5월8일 삼봉교회(충청연회 김성선 감독)에 이어, 서산제일교회(이구일 목사)의 후원으로 성사되었다.
1904년에 개척된 서산제일 교회는 1937년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여 교육사업을 통한 민족 계몽과 함께, 구제를 통한 사회선교에 집중하고있다. 특별히 서산제일교회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지역사회의 청소년 교육 문화에 큰 영향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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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 이구일 목사 |
달리다굼 찬양단(서산제일교회)의 "내가 주인 삼은"을 들으면서 시작된 세례식에서 이구일 목사는 고후5:17을 갖고 "새로운 피조물!"에 대한 설교를 다음과 같이 하였다.
"우리는 오늘 세례를 통해 새로운 피조물로 탄생하게된다. 새로운 피조물은, 내가 아닌, 하나님의 관점에서 나를 바라보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나를 보는 것은 성경의 말씀으로 내 삶을 해석하는 것이다. 그럼으로 날마다 성경을 읽자! 내 생각과 삶에 변화가 생길 것이다. 새로운 피조물의 삶은 자신을 하나님의 사랑받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사는 삶이다. 이것이 세례의 은혜며 능력이다. 그래서 세례받은 사람은 거룩한 규별된 삶을 시작하게된다. 내가 원하는 욕심과 쾌락을 즐기는 삶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생각하며 살게된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생각하며 살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서 돕는 사람으로 변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례는 우리를 예배자로 살게한다. 힘든 군생활을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성경읽는 삶을 통해 이겨내는 용사들이 되기를 바란다."
이어서 서산제일 교회의 장로님들이 다음과 같이 축하하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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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사 문용훈 장로 |
"세례받은 훈련병들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세례는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한 분에게 교회에서 베푸는 거룩한 예식이다.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가 되었다. 세례를 통해 갖게된 구원의 확신을 평생토록 갖자. 기쁨과 소망 속에서 승리하는 삶을 경험하게될 것입니다"(문용훈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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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사 김인배 장로 |
세례받은 여러분에게 축하인사를 하게된 것을, 개인적으로, 무궁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알게하시고, 세례식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세례받은 여러분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믿음으로 세례를 받은 여러분! 모든 허물이 깨끗하게 쌋겨지고 하나님의 아들로 다시 태어난 것을 축하합니다. 더불어 군복무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도 생기길 바랍니다. 힘들거나 지칠 때마다 찬송하고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은혜도 체험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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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사 김광진 목사 |
김광진 목사(충북연회 도화 교회)는 다음과 같이 세례받은 훈련병들을 축하하였다.
"예수님의 은혜로 세례받은 여러분. 함께 예배드리지못하지만 축복하며 축하합니다. 여러분의 세례축하 메세지를 준비하다가, 옛 군생활이 기억났습니다. 내 삶에 예수님이 계시지않았다면? 교회가 없었으면 어떻게 군생활을 마쳤을까? 생각될만큼 힘들었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힘든 훈련 중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은 것 자체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귀한 역사를 여러분에게 베풀어줄 것입니다. 왜냐면 세례의 주체가 예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여기며,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실까?' 생각하며 살아봅시다! 감사하는 일이 가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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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사 안강순복음교회 최지용 목사 |
마지막으로 최지용목사(안강순복음 교회)가 세례자들을 다음과 같이 축하하였다.
"21년 군생활하고 소령으로 예편한 후 목사가 되었습니다. 군생활에 함께 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기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교회도 육군3사관학교 근처로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새벽마다 장병들위해 기도합니다. 여러분에게도 하나님께서 사랑을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세례받게하신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도 세례받은 여려분을 축하하며 격려합니다. 특별히 군인에게는 사생관이 중요합니다. 군인은 죽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해야 전쟁의 승리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자!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승리자로 살게하실 것입니다."
군선교회는 후원해주신 서산제일교회, 그리고 동영상으로 참여하신 목사님과 장로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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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제일 교회 달리다굼 찬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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