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정상(正常)으로 회복! 다시 정상(頂上)으로 부흥!’란 표어로 충북연회 13대 감독으로 취임한 박정민 감독이 2일(수) 연회본부로 첫 출근하여 업무를 시작하는 취임감사 시무예배를 드렸다. 시무 예배는 실행부위원을 포함하여 4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했다. 

이날 예배는 이재훈 총무의 사회로 정동학 감리사(제천동지방회)가 기도하고, 박정민 감독이 에스겔 37장 1~10절 말씀을 본문으로 ‘다시 정상(正常)으로 회복! 다시 정상(頂上)으로 부흥!’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감독은 “국가적으로, 교단적으로 참으로 힘든 시기”라며 “이럴 때 우리가 하나되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이 시대를 향한 메시지가 무엇인가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에스겔은 희망도 없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찾아오신 하나님을 통해 놀라운 비전을 바라보게 되었다”며 “에스겔이 갖게된 비전을 우리가 함께 공유하면 우리도 다시금 회복과 부흥을 맞이 할 수 있게 된다”고 말씀을 전했다. 

한편, 충북연회는 감독 이·취임 감사예배를 11월 18일(금) 오후 3시 30분 시온성교회(☏043-644-9999)에서 갖기로 했다.

▲ 시회/ 이재훈 총무

▲ 기도/ 정동학 감리사(제천동지방회)

▲ 설교/ 박정민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