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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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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8월 24일 (수) 22:26:41 [조회수 : 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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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2장 14-17절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가. 성도는 화평함과 거룩함을 추구해야 한다.

14절,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 본문은 성도가 하나님을 뵙고 교제하기 위해서 화평함과 거룩함을 추구하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에 대하여는 거룩함을 그리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는 화평함을 추구해야 한다. 신앙생활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는 것과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예수님은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하여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37-40)라고 대답하셨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는 것이 신앙의 핵심이다.

* 이는 이미 십계명에서 분명이 소개되었다. 처음의 네 계명은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함을 추구하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나머지 여섯 계명은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을 추구하라는 말씀이다. 웨슬리는 그리스도인의 완전에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되는 것을 강조하였다.

 

나. 심령 속에 있는 쓰레기가 문제다.

15절,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심령 속에는 쓴 뿌리와 같은 쓰레기가 가득하다. 이 쓰레기가 속사람을 쓰레기로 만드는 요인이다. 이것이 거룩함과 화평함을 추구하는데 큰 장애물이다.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자신과 이웃을 괴롭게 할뿐 아니라 삶이 더러워진다.

* 심령 속에 있는 쓰레기 중에 최악은 쓴 뿌리 같은 것이다. 쓴 뿌리의 원인은 인간이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악함에 있다. 사람은 태생적으로 시기와 분노와 질투와 증오와 같은 악한 감정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쓴 뿌리는 치유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나 원한으로 인하여 증폭된다. 그리고 이러한 쓴 뿌리를 치료하지 않으면 어른답게 성장하지 못하고 ‘어른 아이’로 살아가야만 한다.

* 또한 본문은 심령 속에 있는 쓰레기를 언급하면서 음행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아울러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은 이의 망령됨을 경계하였다(16절). 정욕과 욕망 때문에 고상한 하늘의 가치를 잃으면 안 된다.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다움과 백성다움을 지켜내야 한다.

 

다.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라.

15절a,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 심령 속에 있는 쓰레기를 제거하고 하늘의 고상한 가치관을 지켜서 화평함과 거룩함을 추구하려면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여기서 ‘이르지 못하다’(휘스테레오)는 ‘부족하다’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지 못하여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완전한 지배를 받지 못하는 상태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은혜가 충만하여 하나님의 지배 안에 머무르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 성경에서 ‘충만’(플레레스)은 ‘영향을 주다’(플레도)에서 유래한 말이다. 즉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면 그의 영향권 안에 머무르게 된다. 이것이 가장 이상적인 심령상태다. 이를 위해 성령에 충만해야 한다. 은혜가 충만해야 한다. 성령과의 인격적인 연합을 통하여 그의 영향 아래 거해야 한다.

*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도 자신의 마음대로 행하는 상태로는 안 된다. 성도가 성숙하려면 은혜의 강물 깊은 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에스겔이 보여준 발목신앙, 무릎신앙, 허리신앙으로는 안 된다.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고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상태(헤엄칠 큰 물)로 나가야 한다(겔47장 참조).

 

라. 화평함과 거룩함이 하나님을 뵙게 한다.

14절,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 본문은 사람이 화평함과 거룩함이 없이는 하나님을 뵐 수 없다고 강조한다. 정욕과 욕심을 따라갔던 에서가 버린바 된 것이 좋은 예이다.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17절)라고 경고하였다.

* 본문에서 ‘보다’(호라오)는 ‘뵙다’라는 의미로 읽을 수 있다. 이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성경은 하나님과의 연합을 강조한다. 인격적 연합을 통하여 그의 능력에도 연합된다. 그와 연합한 이들에게는 하늘의 문이 열리고 하늘 창고의 풍요로움을 누린다.

* 다윗은 하나님과 연합하고 하늘의 축복을 이어받은 사람이다. 그는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거할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시15:1-5)라고 하였다.

 

본문중심설교연구원 모임 안내

 

장소 : 마포구 공덕동 173 현대하이엘 오피스텔 619호실 (서부지방법원 건너편)

일시 :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회비 : 없음

기타 : 본문중심설교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개인상담 (010-6260-5260 황광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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