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소통, 내 마음부터 건강하게 표현해야”

9월 5일 감신대서 열리는 ‘감사랑 2022 포럼’
저명 강사 김수인 초청, ‘소통 수업’으로 진행   
“소통으로 건강한 관계맺기” 기술적 방법 기대

감리회를 사랑하는 목회자모임(이하 감사랑, 대표 원성웅 목사)은 9월 5일(월) 오후 2시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김수인 휴먼컴퍼니 대표를 강사로 초청한 정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관심 있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강사 김수인 대표는 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심리상담사, ‘소통’ 관련 방송활동 등으로 이 분야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김창옥 아카데미의 원장도 겸하고 있다.

‘소통 수업’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공감과 소통,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이란 목표 아래 자신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워 유연하게 자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적 방법 등을 다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 총괄 책임을 맡고있는 엄원석 목사(서울 은파교회 담임)는 “감사랑 포럼은 실력 있는 강사 섭외와 유익한 내용, 참가자들의 좋은 평가로 매년 성장하며 자리잡고 있다”고 자평하면서 올해 포럼 역시 “자기의 마음을 더 정확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힘”을 통해 소통과 공감에 큰 도움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감사랑은 원활한 포럼 진행을 위해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이 사전에 신청해줄 것(https://forms.gle/n5vwzDqsTkNnTNEQA)을 요청했으며, 한서교회(담임목사 최재선) 등의 협찬으로 아이패드, 갤럭시워치, 에어팟 등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감사랑은 매년 정기적으로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포럼을 열어왔는데, 지난해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홍익대)를 강사로 세워 교회 공간에 대한 특색있는 내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