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 생명의 망
생명의 망을 잇는 7월 소식(웹진)
노재화  |  lovepeace00@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22년 07월 04일 (월) 15:04:23 [조회수 : 482]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LIFENET
생명의 망 잇기 7월 뉴스레터
 
  몇 해 전부터 파종할 때 봄비가 오지 않고, 추수해야 할 철에 가을비가 내립니다.

아예 봄이 실종되더니만, 4월 중순부터 뙤약볕이 내리쬐더니 결국 올여름 장마는 남부지방에서부터 북으로 올라오던 비가 갑자기 북쪽으로 이동해서 부분적인 폭우로 이곳저곳이 물난리입니다.

 예전에는 천연두나 홍역, 흑사병과 같은 전염병들이 수 백년만에 한번 일어났었는데, 금세기에 와서는 메르스, 사스, 에볼라, 코로나, 원숭이두창이 짧은 시간동안 반복하여 발생하고 있습니다. 환경이 파괴되어 나타난 참혹한 결과입니다.

 앞으로 환경을 지키고 탄소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지구의 평균기온이 2도를 올라가게 되고, 그럴경우 결코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전부 녹게 되면 해수면이 70m 상승하게 되는데, 대다수의 도시들이 물속에 잠기게 된다고 합니다. 지구를 살리고, 나와 후손들이 함께 살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한번 맞춰보시죠!

  1. 전기차를 타는 것 2. 일회용 물품, 플라스틱제품 사용을 줄인다.
  2. 텀블러를 가지고 다닌다. 4. 채식을 한다.

 4번 채식을 한다가 탄소배출을 가장 줄일 수 있는 일입니다. 인간이 필요 이상으로 먹기 위해 소와 닭, 돼지 등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이산화 탄소로 지구가 병들어가고 축산 오물로 지하수가 오염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식탐과 과도한 편리추구가 이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망 가족들이, 농어촌교회 생산자들이 건강하게 농사지은 작물들을 애용하는 일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지구를 살리고,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실천이며 신앙고백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진 목사(본회 이사광시송림교회)

 
1. 1차 정기이사회 공고

- 2022년 하반기 사업을 논의하고 결정할 정기이사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새로운 단체의 설립을 논의합니다. 현재 협동조합은 영리법인이어서 농어촌교회를 지원하는 공익사업도 진행하고 있는 생명의 망 잇기에 적합하지 않아 협동조합법인은 그대로 두고 회계상 도움이 되는 비영리민간단체 설립을 논의합니다.

- 다른 안건으로는 4차, 5차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생명의 망 기본소득, 직거래장터(광주지역) 개최도 논의합니다.

2. 무더운 여름 백향과(패션푸르트), 복숭아, 양파가 찾아갑니다.

- 조기 은퇴하시고 고흥에서 농사짓는 김윤수 목사님의 무농약 인증 백향과가 곧 출하됩니다. 패션푸르트로 잘 알려진 과일이죠. 기대하세요~

- 한지형 마늘(단양, 육쪽), 담양 무농약 양파, 감자, 괴산의 저농약 감자가 출하되고 있으며, 옥수수가 7월15일경 괴산에서 출하됩니다.

3. 생명의 망 잇기 쇼핑몰 회원가입과 정기후원자 모집
- 생명의 망 잇기 쇼핑몰 회원과 정기후원자를 모집합니다. 
- 농촌교회의 다양한 농수산식품들을 보시고 선교하는 마음으로 구매도 해주시고 교회나 주변 분들에게 관련 링크로 홍보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 생명의 망을 후원하는 정기후원회원들에게 3%(5,000원 후원), 5%(1만원 이상 후원)로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 생명의 망 잇기를 풍성하게 하는 착한소비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뜰감리교회 조경선 목사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물질적으로 아주 풍요롭다. 의학, 과학 첨단기술이 진화했고 그만큼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다. 먹는 것, 입는 것, 기본 의식주가 차고 넘친다. 심지어 차고 넘친 것들이 쓰레기가 되어 지구별 생태계를 위협할 정도다. 하지만 풍요 이면에 찾아 온 질병, 대표적으로 암(癌)은 물질의 풍요 속에 더 많이 찾아오고 발견된다.

 지방의 많은 암환자들이 서울로 올라온다.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올라오지만 시간적, 경제적 비용이 많이 든다. 서울의 큰 대형병원 암병동 외래진료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다. 특히, 지방에서 올라오는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교회를 개조해 숙소를 만들어 무료로 제공해 주던 목사가 있다. 2005년 잠실에 사랑뜰교회를 개척한 조경선 목사.

 아산병원을 찾아오는 암환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위로하며 기도해 주던 공간은 이 교회로부터 시작됐다. 교회 공간을 방 5개의 공간으로 새롭게 꾸민 것이다. 입소문을 타자 믿지 않는 사람들도 찾아와 도움을 청하였다. 조목사는 그들의 청도 기꺼이 들어주었다.

 그렇게 사역을 이어오다 남편이 교직 은퇴 후 몸이 아프면서 2016년 지금의 괴산 연풍으로 내려와 암환자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연풍과 문경의 경계 깊은 골짜기에 있어 요양하기 좋은 곳이다. 도시에서 병원 진료차 온 암환우와 가족들을 돌봤다면 연풍에서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 속에서 그들과 함께 살며 돌보고 있다. 주일예배를 비롯해 암환자들과 성경공부, 기도모임도 갖고 있다. 조경선의 목사의 이런 암환자 돌봄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논의되고 있는 농사를 통해 치유를 돕는 케어팜(Care-Farm)의 모습을 띄고 있다. 농촌의 자연환경과 농사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치유를 돕는 것이다.

교회와 암환우 숙소 전경
사랑뜰감리교회 예배

 암수술을 앞두거나 수술 후 요양차 머무는 곳으로 1, 2인이 머물면서 밥도 해 먹을 수 있는 방(작은 원룸) 5개와 단독주택이 있다. 스스로 돌볼 수 있는 환자들이 머물 수 있다. 암환우들과 먹기 위해 고추(가루), 구찌뽕, 들깨를 무농약으로 농사 짓는다. 생산된 잉여 농산물은 판매도 한다.

 사랑뜰감리교회는 암환자들의 쉼터이며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곳이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쉼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큰 보람인 조경선 목사, 이제 은퇴를 앞두고 함께 사역할 동역자를 찾고 있다.

 
 
단양 유기농 
마늘 3kg
 
 
 
고흥 무농약
백향과
 
 
 
이**님 : [괴산감자] 알이 굵고 좋아요. 근데 분이 많이 나진 않네요. ^^
 
n****3님 : [순창유기농블루베리] 씻지 않고 먹어도 된다니 더욱 믿음이 가네요. 알도 통통하고 톡 터지는 식감이 좋아요.
 
Z***7님 : [담양양파] 알이 굵고 단단해서 좋아요. 밭 양파라서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연과 먹을거리, 사람과 공동체를 살리는
하나님 나라 운동
생명의 망을 이어주세요
 
 
노재화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4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