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 경북서, 경북북, 경북울진지방이 지난 6월 28일(화)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경북 4개지방 목회자,사모 체육대회’로 모여 코로나 시국 이후 친목을 가지며 모처럼 웃음꽃이 만발한 시간을 가졌다. 

4개지방 목회자, 사모 및 관계자 약 70여명이 모인 이번 체육대회는 오전 10시 상주실내체육관에 집합하여, 개회예배 - 배구&족구 시합 – 점심식사 – 배구&족구 및 투호경기 – 시상 및 폐회예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예배는 오창봉(경북북 선교부 총무)의 사회로 최승용 목사(경북서 선교부 총무)의 기도와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최한정 감리사(경북북)가 말씀을 전하고 김정헌 감리사(경북서)의 축도로 마쳤다.

곧바로 이어진 배구 시합에서 선수로 참가한 모든 지방 목회자들은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하며 참석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었다. 족구시합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한 목회자들이 선수로 나서며 다양한 발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열전을 벌였다.

또한 사모들을 위한 투호 경기 역시 처음에는 웃음기 머문 얼굴로 시작되었으나 승부욕이 발동하면서 저마다 최선을 가하며 아슬아슬한 차이의 점수차이를 보이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최종 우승은 경북동지방,  2등-경북서, 3등- 울진, 4등- 경북북에게 돌아갔다. 

시상을 마친 후 이상규 목사(울진 선교부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폐회에서 여성구 목사(경북동 선교부 총무)의 기도와 최철순 감리사(울진지방)의 설교, 염요섭 감리사(경북동)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하였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의 점심식사 밥차와 기념품은 경북북 주최지방에서 준비했다. 

(취재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