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연회 협성대학교 신학동문회에서 개최한 제6회 ‘해피데이’가 6월 27일(월) 오전 11시 30분,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 가든 키친’에서 3년 만에 열렸습니다. 장마철의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많은 동문과 가족이 참석하여 하나님 안에서 섬김과 나눔 그리고 귀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성덕 목사(사무총장/방주교회)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는 최순원 목사(상임부회장/영광교회)의 기도와 안성현 동문회장(성산교회)의 인사말로 동문들을 환영하였습니다.

이어서 동문 소개 및 교제로 각 지방별 동문들의 인사, 제22회 서울남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네 분의 목사님(한인수, 박명엽, 유현덕, 안성민)들께 목사 안수패를 전달하였으며, 감리사로 선출 된 두 분의 목사님(박용보, 안철준)께 동문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작은 선물을 드리며 축하를 드렸습니다.

또한 영광스럽게 목회의 여정을 마치시고 은퇴하신 세 분의 목사님(이기호, 김시현, 박영배)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동문회에 참석해 주신 내빈 소개와 광고에 이어 박용보 목사(증경회장/염광교회)의 축복, 식사감사기도로 순서를 마치고 귀한 애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해피데이는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더욱 기쁘고 즐거우며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를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물질적으로 후원해 주신 안성현, 김수경, 고병국, 이창훈, 박용보, 최순원, 허규, 박성덕, 오신석, 이요섭, 조영진, 백영삼, 이강호, 김상인, 오종화. 임예길, 이재용 목사님, 행운권 추첨의 선물을 제공해 주신 김정국 목사님(임마누엘 교회), 모든 동문과 가족들께 한 박스씩의 마스크를 선물해 주시고 귀한 식사로 섬겨주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19의 펜데믹으로 함께 하지 못했던 긴 시간들보다 더 깊고 넓은 동문들의 교제와 사랑, 섬김, 하나 됨이 이루어지는 서울남연회 협성대학교 신학동문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