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교계 |
|
제2강 그리스도는 누구신가(2-2)그리스도를 증언하는 다섯가지 명백한 증거 |
|
|
|
입력 : 2005년 07월 26일 (화) 00:00:00 [조회수 : 2676] |
|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정치적인 메시야로 기대했던 것이 사실이며 심지어 제자들도 자신의 스승이 정권을 잡을 때 서로 윗자리에 앉으려고 어머니를 동원해 로비(?)까지 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세베데의 아들들, 야고보와 주의 형제 요한) 왕을 삼으려고 하는 군중과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주님은 자신이 메시야임을 감추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려고 강림한 아들로서 행동하고 활동한 것이다. 더우기 세례 요한을 자신의 앞잡이로 선포하며 자신의 사역이 구약의 왕과 제사장, 선지자의 정통성 위에 서 있음을 분명히 하신 것이다.
둘째로 귀신과 악귀들이 증언하고 있다.
예수님의 초기 사역은 주로 말씀전파와 병고침의 사역이 주를 이룬다. 그 가운데 특별히 눌린 사람들(현대의 정신,신경증 혹은 귀신들린 사람)에 대한 예수의 관심은 남달랐고 당시 귀신들린 많은 사람들이 고침을 받은 후에 하나같이 그가 메시야임을 증거했다. 거라사의 광인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여 당신과 내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하며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했다.군대귀신이 들렸던 이 사람은 고침을 받고 그를 따르려 했지만 예수께서 고향으로 돌아가 주님을 증거하라고 부탁하신다.
가장 우리에게 익숙한 막달라 마리아 역시 일곱 귀신이 들렸던 여인이다. 창녀로서 더러운 여자로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지도 사랑받지도 못했던 한 여인이었지만 그녀는 예수께 완전히 고침받은 후 그의 장례를 예비한 향유 옥합300나드를 주님 발 아래 부었고 그 머리털로 씻었으며 그 발에 입맞추기까지 했다.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의 부활 후 첫 번째로 그의 다시 사심을 목격한 여인이 되었으며 제자들도 의심하던 부활의 증인이 되었다.
셋째로 역사가 증언하고 있다.
빌라도의 보고서라는 초대교회의 문서에 보면 빌라도가 예수를 재판하기에 앞서 어떤 특별한 꿈과 환상을 그의 아내로부터 소개받은 것으로 증언되었다. 그의 아내는 예수의 죽임당함을 견딜 수 없었고 빌라도에게 이 일을 알렸지만 빌라도는 군중의 힘과 유대 지도자들의 압력, 가이사에 대한 충성 때문에 예수를 못박아 죽이도록 재판한다. 그러나 복음서에 보면 그는 예수의 무죄를 인정했고 그의 손을 씻었으며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는 군중들에게 “나는 이 일에 무죄하니 이 피를 누구에게 돌리겠느냐”고 묻고 있으며 군중들은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고 외친다.( 마태복음27장 24절,25절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 하거늘) 아이러니하게도 히틀러는 유대인을 학살할 때 이 말씀을 근거로 셈족을 600만이나 학살하였으며 역사에서도 이 일은 증명되었던 것이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야(그리스도)가 아니었다면 이런 일은 역사에서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넷째로 사도들이 증거하고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을 목도한 제자들은 자신들의 꿈이 깨어진 것을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낙향하거나 집 문을 꼭 닫아둔 채 십자가 처형의 후폭풍을 경계하고 있었다. 심지어 제자들조차도 예수께서 부활하실 것이라는 생각은 못한 것 같다. 글로바는 길가에서 예수님을 만났지만 알아보지 못했고 막달라 마리아에게 부활의 소식을 접했던 베드로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어서 직접 무덤에 가보고서야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 하며 머리를 저었다. 요한복음 말미에 예수님은 낙향해서 고기잡는 업으로 돌아간 시몬(갈대)에게 찾아가서 세 번이나 목양을 부탁한다. 베드로는 그의 찬란한 꿈(정치적 왕도)을 접고 평범하게 살려고 했지만 예수께서는 부활한 모습으로 찾아가 그에게 약속했던 ‘ 교회의 반석’(베드로)이 되게 하셨다. 카톨릭 교회가 베드로를 제1대 교황으로 섬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 외에도 예수께서는 바울을 포함 전체 512명의 사도와 제자들에게 나타나셨고 그가 생전에 약속하고 보여주었던 하나님 나라의 비밀과 그의 그리스도로서의 사명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도마를 포함한 10 제자는 이 비밀을 지키며 순교당했으며 사도 요한은 90세가 넘도록 살면서 밧모섬에서 요한 계시록을 기록했다.
만약 예수께서 그리스도가 아니었고 한 유능한 인간이나 윤리적인 모범에 불과했다면 그렇게 수 많은 사람들이 목숨까지 걸고 지켜야 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살아계신 성령을 통해 증언하신다.
요아킴 예레미아스(신학자)는 '구약을 성부 하나님의 시대요 신약을 성자의시대라고 하면서 오늘은 성령의 제3시대'라고 갈파한 바 있다. 예수께서 승천하시고 그를 대신해서 우리를 도울 성령-보혜사,파라클레토스(parakletos)-을 통해 확실히 그의 그리스도됨과 메시야성을 증거하게 하셨다. 보이지 않는 세계라고 없는 것은 아니다. 기독교 신앙의 신비는 이 보이지 않는 세계를 증거하는 능력 안에 존재하는데 바로 예수의 영이신 성령께서 진리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신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인간에게 호흡을 선물하신 하나님은 이 호흡을 통해 영으로 사람을 다스리시며 이 호흡이 그치면 인간에게서 영은 떠나게 된다. 기독교의 죽음이란 바로 육체에서 영이 분리되는 현상이며 이 영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므로 영생불멸하고 영원한 것이라고 믿는다. 이 현상은 과학적 세계처럼 증명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믿음’을 통해 증거된다. 예를들면 바람이 부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나뭇잎이 흔들리거나 깃발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야 바람이 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성령은 자유의 영이기 때문에 바람 부는대로 불며 어떤 장소에 머물지 않고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 안에 내주하며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게 하는 영이다. 로마서에는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로마서8장 9절) 또한 성령이 아니고서는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할 수 없다고도 하신다.(고린도전서12,3)
b.적은 소 주제들 -연구과제
[다원주의의 그리스도론] ,[그리스도 구원의 유일회성(once for all)]과 [그리스도의 선재(preexsistentia christi)]에 대해서는 방대한 주제이므로 공동연구 후에 발표키로 한다.
이 연구에 참여하고 싶은 네티즌이나 기독교로 개종한 분들은 메일이나 의견쓰기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견해를 밝혀 주기 바랍니다. -바울 목사 |
|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113 |
 |
|
|
|
|
|
|
|
| 바울
() |
 |
|
|
| 주(註)를 다십시오. |
신학은 한 사람의 전유물도 아니고 성경도 그렇고 지식신학도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주(해설) 한 마디가 새로운 제3의길을 모색하게 합니다.
언제나 둘은 하나보다 낫습니다.
세례요한-예수 처럼.............................................
환영합니다. 비판을// |
|
|
리플달기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