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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퀴어 성서 주석 II. 신약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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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2월 15일 (화) 15:33:45
최종편집 : 2022년 02월 15일 (화) 15:38:02 [조회수 :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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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성서 주석 II. 신약성서


데린 게스트, 로버트 고스, 모나 웨스트, 토마스 보해치 엮음, 
퀴어 성서 주석 번역출판위원회 옮김,
신국판(152 ․ 224) 양장본, 528쪽, 무지개신학연구소, 
2022년 2월 21일, 값 35000원.
ISBN 979-11-974052-9-7 94230  979-11-963374-0-7 94230 (세트) 
원서 The Queer Bible Commentary II. The Christian Bible

1. 책 소개

이 책은 역사상 최초로 간행된 『퀴어 성서 주석』의 신약성서 부분 완역본이다. 열일곱 명의 퀴어 신학자들이 집필에 참여하여, 젠더, 섹슈얼리티와 성서에 기울였던 관심을 집대성한 이 주석은 모두의 존엄과 평등을 위한 주석이다. 이 주석에는 페미니즘의 통쾌한 도전과 발랄한 퀴어 관점들이 넘쳐난다. 가부장적 이성애주의 사회의 억압 속에서 여성들과 성소수자들의 고통과 저항과 해방에 초점을 맞춘 이 주석은 어떤 성서 본문이든지 “계속해서 수동적으로 살아라!”는 뜻으로 해석하는 것은 “위험할 만큼 반인간적(anti-human)이며 심각하게 반신적(anti-divine)”이라고 주장한다. 이 주석은 성서 본문에 대한 엄밀한 역사비평적 연구뿐만 아니라 최근의 페미니즘 이론, 퀴어 이론, 탈식민주의 이론, 해체주의 이론, 유토피아 이론에 의존한다. 특히 예나 지금이나 약자들에 대한 억압과 차별과 폭력이 구조화된 세상에서, 예수와 바울은 어떤 혁명적 운동을 시작했는지, 더군다나 바울은 당시 가정교회들의 대다수 신자들이었던 노예들이 피할 수 없었던 성적인 의무에 대해 어떻게 가르침으로써 동성애에 대한 정죄를 해체했는지, 교회는 예수와 바울의 혁명적인 메시지를 왜 다시 세상 질서와 타협시켰는지, 또한 예수와 바울을 죽이는 데 앞장섰던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과 같은 문자 근본주의자들과 권력자들은 왜 여전히 하나님의 이름으로 폭력을 행사하는지를 묻는다. 그리고 왜 신약성서는 하나님을 퀴어 하나님으로 커밍아웃하신 분으로 묘사하는지, 왜 예수 그리스도는 퀴어 그리스도인지, 또한 성서 전체가 어떻게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이 커밍아웃한 구원의 복음에 대한 증언인지를 밝힌다. 따라서 이 주석은 새로운 질문들을 묻고, 전통적인 질문들을 보다 획기적인 방식으로 다시 묻고, 고대 본문들을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한다. 이처럼 퀴어 관점에서 성서를 읽는 것이 어떻게 성서 해석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이 해방적인 주석에 포함된 방대한 참고문헌은 독자들로 하여금 성서에 대한 퀴어 해석과 연관된 문헌들 전체를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할 질문들

성서의 하나님은 왜 퀴어하시며, 또한 예수는 어떻게 ‘퀴어 그리스도’이신가?
차별과 폭력이 구조화된 세상에서 예수와 바울은 어떻게 혁명을 시작했는가?
세례자 요한이 선포한 하나님 나라를 예수는 왜, 어떻게 완전히 수정했는가?
예수는 왜 하나님 나라를 불결의 상징 누룩과 성가신 겨자씨에 비유했는가?
왜 탕자나 세리처럼 “자격 없는” 아웃사이더가 하나님 나라에서 환영받는가?
예수는 왜 성전보다 사람을, 율법보다 자비를, 업적보다 은총을 강조했는가? 
예수는 왜 보상과 처벌 중심의 종교를 용서와 잔치 중심의 종교로 바꿨는가?
예수는 왜 가부장적인 이성애주의의 근본인 혼인과 가족제도를 폐지했는가?
예수는 왜 백부장의 동성 애인을 치유했으며, 그의 믿음을 매우 칭찬했는가?
바울은 가정교회들의 많은 노예들을 위해 어떻게 동성애 정죄를 해체했는가?
교회는 예수와 바울의 혁명적 메시지를 왜 다시 세상 질서와 타협시켰는가?
제국의 질서와 가치를 전복시킨 예수운동은 왜 퀴어 공동체로 출발했는가?
제국의 종교가 된 기독교는 누구를 위해 여성과 성소수자들을 차별하는가?
젠더와 섹슈얼리티 문제가 왜 성서 해석과 교회갱신에서 대단히 중요한가?
오랜 박해와 절망은 왜 하나님의 정의를 메시아적 폭력으로 둔갑시키는가?
약자를 차별하고 혐오하는 교회가 몰락해가는 이유가 성서 본문 때문인가?   
투투 대주교는 왜 ‘안티게이 하나님을 예배하느니, 지옥에 가겠다!’ 했는가?

 

   
▲ 겉표지

3. 저자

마르셀라 알타우스-레이드(Marcella Althaus-Reid)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신학대학원(Edinburgh Divinity School)에서 그리스도교윤리, 실천신학, 조직신학을 가르쳤다. 남미 신학자이고 『외설적인 신학: 섹스, 젠더, 정치학에서의 신학적 도착』(Indecent Theology: Theological Per/versions in Sex, Gender and Politics), 『퀴어 하나님』(The Queer God), 『페미니스트 신학부터 외설적인 신학까지』(From Feminist Theology to Indecent Theology)의 저자이다. 자신의 신학에 대해 “나는 내가 하는 신학을 외설적이라고 부른다. 이 신학은 과거에 신학이 적절하고 점잖다고 주장하면서 권력과 결탁하고 현상유지를 지지한 것을 비난하기 때문이다. 한편 과거의 신학은, 신학에서의 유일한 점잖음이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정직과 정의 추구에서 나온다는 것을 무시했다. 그렇다면 나는 점잖지 않은 외설적인 신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토마스 보해치(Thomas Bohache)는 1988년부터 메트로폴리탄 공동체교회(이하 MCC교회)의 목사로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델라웨어에 있는 회중을 섬겼다. 학부에서 고전어와 신학을 공부했고 버지니아대학교와 조지타운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를 두 개 받았다. 현재 매사추세츠 캠브리지에 있는 성공회신학대학원(Episcopal Divinity School, Cambridge, Massachusetts)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갈라디아서를 퀴어 시각으로 해석한 논문을 『말씀을 되찾아라』(Take Back the Word)에 실었고, 『신학과 섹슈얼리티』(Theology and Sexuality)에 성육신(화육)에 대해 퀴어 관점으로 썼고, SCM 출판사에서 상황적 그리스도론들에 대한 단행본이 나올 예정이다. 

패트릭 쳉(Patrick S. Cheng)은 MCC교회에서 안수받은 사제이다. 예일대학교(Yale College), 하버드법학대학원(Harvard Law School), 유니온신학대학원(Union Theological Seminary)에서 학위를 받았다. 현재 유니온신학대학원의 박사과정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하고 있다. 아시아계 LGBT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사역인 Queer Asian Spirit, www.queerasianspirit.org의 창립자이자 코디네이터이다. 

마이클 클락(J. Michael Clark)은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와 조지아주립대학교(Georgia State University)에서 가르친 바 있다. 현재 워렌윌슨대학교(Warren Wilson College)에서 가르친다. 그리고 미국종교학회의 종교그룹 내에서 게이남성의 이슈 분과를 시작했고 후에 공동의장을 했다. 저서로 『반항의 축하: 신학적 윤리와 게이 영성』(A Defiant Celebration: Theological Ethics and Gay Spirituality), 『우리의 게토를 넘어서: 생태학의 관점으로 본 게이 신학』(Beyond Our Ghetto: Gay Theology in Ecological Perspective), 『출발점: 당당한 게이해방신학을 향하여』(A Place to Start: Towards an Unapologetic Gay Liberation Theology)가 있다. 『종교학의 무지개: 에이즈, 하나님, 신앙, 동성애 혐오와 유대 그리스도교 전통』(A Rainbow of Religious Studies; Aids, God, and Faith and Homophobia and the Judaeo-Christian Tradition)의 공동 편집자이다. 

윌리엄 컨트리맨(L. William Countryman)은 버클리(Berkeley)에 있는 처치신학대학원(Church Divinity School)의 셔먼 존슨(Sherman E. Johnson) 성서학 교수이다. 제너럴신학대학원(Gener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학사(STB)를 받았고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타자성의 선물: 교회 안의 게이와 레즈비언 그리스도인』(Gifted by Otherness: Gay and Lesbian Christians in the Church)의 공동저자이다. 또한 다음의 여러 저서를 썼다. 『인간과 신의 사랑: 사랑, 섹슈얼리티, 우정에 대한 성찰』(Love Human and Divine: Reflections on Love, Sexuality, and Friendship), 『진리를 해석하기: 성서학의 패러다임을 바꾸기』(Interpreting the Truth: Changing the Paradigm of Biblical Studies), 『시적인 상상력: 성공회의 영적인 전통』(The Poetic Imagination: An Anglican Spiritual Tradition), 『거룩의 경계에서 살기: 만인사제를 갱신하기』(Living on the Border of the Holy: Renewing the Priesthood of All), 『용서받고 용서하는』(Forgiven and Forgiving), 『요한의 신비로운 길: 하나님께 건너가기』(The Mystical Way According to John: Crossing Over into God), 『예수의 복음: 복음을 다시 소개하기』(Good News of Jesus: Reintroducing the Gospel), 『흙, 탐욕, 섹스: 신약성서의 성윤리와 오늘날의 의미』(Dirt, Greed, and Sex: Sexual Ethics in the New Testament and their Implications for Today). 성공회교회에서 안수를 받은 사제이다. 

라빈 홀리 고슬린(Robin Hawley Gorsline)은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있는 MCC교회의 담임목사이다. 유니온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백인 우월주의를 내부에서 방해하기: 우리가 할 필요가 있는 것에 대해 말하는 백인』(Disrupting White Supremacy from Within: White People on What We Need to Do)의 공동편집자이다. 버지니아에서 평등을 위한 신앙인(People of Faith for Equality)의 공동 창립자이다.

로버트 고스(Robert E. Goss)는 캘리포니아 북 헐리우드의 밸리에 있는 MCC교회의 목사요, 신학자로 섬긴다. 예수회웨스턴신학대학원(Jesuit Weston School of Theology)에서 신학석사(M.Div.)를 받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으로 신학박사(Th.D.)를 받았다. 미국종교학회의 종교그룹 내에서 게이남성 이슈 분과의 공동의장을 역임했고 종교와 과학 분야의 2000 템플턴코스(Templeton Course)상을 받았다. 『예수가 행동했다: 게이와 레즈비언 성명서』(Jesus Acted Up: A Gay and Lesbian Manifesto)과 『그리스도를 퀴어링하기: 행동한 예수를 넘어서』(Queering Christ: Beyond Jesus Acted Up, 영성 분야 람다[Lambda] 문학상 결승 작품)를 저술했다. 『죽었지만 사라지지 않은: 종교 전통에 있는 애도 내러티브』(Dead, But Not Lost: Grief Narratives in Religious Traditions)의 공동저자이다. 또한 『다양성의 무지개』(A Rainbow of Diversities), 『우리의 가족, 우리의 가치: 퀴어 친족의 스냅사진』(Our Families, Our Values: Snapshots of Queer Kinship), 『말씀을 되찾아라: 성서에 대한 퀴어 해석』(Take Back the Word: A Queer Reading of the Bible), 『게이 가톨릭 사제와 성직자의 성적인 비행: 침묵을 깨기』(Gay Catholic Priests and Clerical Sexual Misconduct: Breaking the Silence)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현재 가죽(leather) 영성에 대한 글 모음집을 저스틴 타니스(Justin Tanis)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데린 게스트(Deryn Guest)는 영국의 버밍햄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고 현재 거기서 강의한다. 연구 관심사는 구약성서에 대한 레즈비언, 게이, 양성, 트랜스젠더의 해석이다. 학자로서의 경력 이전에 구세군 목사로 일했고 신앙공동체에 영향을 미치는 성서해석학에 깊은 관심이 있다. 『드보라가 야엘을 만났을 때: 레즈비언 성서해석학』(When Deborah Met Jael: Lesbian Biblical Hermeneutics)을 썼고, 영국의 웨스트 미드랜즈(West Midlands)에서 결혼 파트너인 피오나와 두 자녀와 살고 있다. 

할리 히어론(Holly Hearon)은 인디애나의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크리스천신학대학원(Christian Theological Seminary)의 신약성서 조교수이다. 『막달라 마리아 전통: 초기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증거와 반증거』(The Mary Magdalene Tradition: Witness and Counter-Witness in Early Christian Communities)를 발표했고, 『가까이 오는 먼 목소리: 앤트와넷 클락 와이어 기념 논문집』(Distant Voices Drawing Near: Essays in Honor of Antoinette Clark Wire)을 편집했다. 유니온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D.Min.)를 받았고, 캘리포니아의 연합신학대학원(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신약성서 전공으로 철학박사(Ph.D.)를 받았다. 장로교회(PCUSA)의 말씀과 성례전 목사이다. 개체 교회에서 목회하였고 장로교단의 여성목회 분과에서 여성목회 위원으로 일했다.   

탐 행스(Tom Hanks)는 개렛신학대학원(Garrett Evangelical Seminary)과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문학석사학위(M.A.)를 받았고,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컨콜디아신학대학원(Concordia Seminary)에서 구약성서 전공으로 신학박사를 받았다. 1963년부터 라틴아메리카에서 선교사로 일했는데 처음에는 코스타리카의 산호세에 있는 라틴아메리카 성서신학대학원(Latin America Biblical Seminary, 1963-1985)에서 구약성서 교수로 일했고, 그 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MCC교회협의회에서 함께 활동하였고, 다른 양떼(Other Sheep)의 상임이사로 일했다(1986-2003). 미국장로교회(PCUSA)에서 안수를 받은 목사이다. 『하나님이 제3세계를 이처럼 사랑하사』(God So Loved the Third World)와 『전복적인 복음』(The Subversive Gospel)을 저술했다.

테오도어 제닝스(Theodore W. Jennings)는 시카고의 시카고신학대학원(Chicago Theological Seminar)에서 성서와 구성신학 교수이다. 에모리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야곱의 상처: 고대 이스라엘 문학의 호모에로틱 내러티브』(Jacob’s Wound: Homoerotic Narrative in the Literature of Ancient Israel), 『데리다를 읽는다, 바울을 생각한다: 정의에 대하여』(Reading Derrida, Thinking Paul: On Justice), 『유신론을 넘어서: 하나님 언어의 문법』(Beyond Theism: A Grammar of God-Language),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존 웨슬리의 복음적 경제학』(Good News to the Poor: John Wesley’s Evangelical Economics), 『하나님께 충성: 삶과 예배에서의 사도신경』(Loyalty to God: The Apostles Creed in Life and Liturgy), 『거룩한 성서』(Santidad Biblica), 『십자가에 달린 자의 반란: 신학 성명서로서의 마가복음』(The Insurrection of the Crucified: The ‘Gospel of Mark’ as Theological Manifesto), 『예수가 사랑한 남자: 신약성서의 동성애 이야기』(The Man Jesus Loved: Homoerotic Narratives from the New Testament)를 저술했다. 감리교회에서 안수를 받은 목사이다. 

데보라 크로스(Deborah Krause)는 에덴신학대학원의 신약성서 부교수이고 교무처장이다. 에덴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M.Div.)를,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주석서인 『디모데전서』(1 Timothy)를 발표했고, 『새로운 선포 Year B, 2005-2006: 대강절부터 고난주간까지』(New Proclamation Year B: 2005–2006: Advent through Holy Week)를 공저했다. 데보라는 장로교회에서 안수를 받은 목사이다. 전문 연구 분야는 페미니스트-우머니스트, 포스트콜로니얼, 포스트모던 해석학이다.  

로널드 에드윈 롱(Ronald Edwin Long)은 『남자들, 호모섹슈얼리티, 신들: 세계 관점에서 남성 호모섹슈얼리티의 종교적인 의미 탐구』(Men, Homosexuality, and the Gods: An Exploration into the Religious Significance of Male Homosexuality in World Perspective)를 저술했다. 현재 뉴욕시립대학교인 헌터대학교(Hunter College)의 종교프로그램의 조교수이다. 이전 서독에서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공부했고, 캐년대학교(Kenyon College)를 다녔고, 콜롬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전에 바써대학교(Vassar College)와 콜롬비아대학교에서 가르쳤고, 미국종교학회의 종교그룹 내에서 게이남성 이슈 분과의 운영위원회 위원, 공동의장으로 여러 해 동안 일했다. 논문과 서평을 「신학과 섹슈얼리티」(Theology and Sexuality), 「하버드 게이 레즈비언 리뷰」(The Harvard Gay and Lesbian Review), 「남성학 저널」(The Journal of Men’s Studies), 「미국종교학회 저널」(The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Religion), 「백로」(White Crane)에 실었다. 

스티븐 무어(The Revd Stephen Moore)는 MCC교회에서 안수를 받은 목사이다. 여러 MCC교회를 담임했고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를 쳤을 때 배턴루지(Baton Rouge) MCC교회의 목사였다. 뉴올리언스의 주요 구조 활동을 이끌었고, 구조 활동이 미치지 않는 LGBT 피난민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티나 피핀(Tina Pippin)은 조지아 디캐이터에 있는 아그네스 스카트대학교(Scott College)의 종교학 부교수이다. 에모리대학교의 캔들러신학대학원(Candler School of Theology)에서 신학석사(M.Div.)를, 남침례교신학대학원(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묵시적 몸: 본문과 이미지에 나타난 세계의 성서적인 종말』(Apocalyptic Bodies: The Biblical End of the World in Text and Image)과 『죽음과 욕망: 요한계시록의 젠더의 수사학』(Death and Desire: The Rhetoric of Gender in the Apocalypse of John)을 발표했다. 또한 『무시무시한 것과 입에 담을 수 없는 것: 판타지 문학으로서의 성서』(The Monstrous and the Unspeakable: The Bible as Fantastic Literature)와 『폭력, 유토피아, 하나님의 나라』(Violence, Utopia and the Kingdom of God)를 공동 편집했다.

저스틴 타니스(Justin Tanis)는 여러 해 동안 MCC교회협의회의 성직과지도력개발(Clergy and Leadership Development)의 디렉터였다. 하버드신학대학원(Harvard Divinity School)에서 신학석사(M.Div.)를,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D.Min.)를 받았다. 『트랜스젠더와 기독교 신앙』(Trans-Gendered: Theology, Ministry, and Communities of Faith, 무지개신학연구소, 2019)을 저술했다. 가죽공동체(Leather Community)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워싱턴디씨의 트랜스젠더 평등을 위한 전국 센터(National Center for Transgender Equality)의 프로그램 매니저이다. 가죽 영성에 대한 글 모음집을 준비 중이다. 

모나 웨스트(Mona West)는 플로리다 사라토가에 있는 트리니터 MCC교회의 담임목사이다. 원래 1987년에 남침례교단(Southern Baptist)에서 안수를 받았고, 1992년에 MCC로 적을 옮겼다. 캔터키 루이빌의 써던신학대학원(Southern Seminary)에서 신학석사(M.Div.)와 박사(Ph.D., 구약성서학)를 받았다. 남부의 대학들에서 가르친 후에 MCC의 교역자를 양성하는 학교인 사마리아 연구소(Samaritan Institute)의 학장이 되었다. 텍사스 댈러스에 있는 호프대성당(Cathedral of Hope)과 그리스도의 제자(Disciples of Christ) 교단인 미드웨이힐스 그리스도교회(Midway Hills Christian Church)에서 사역하였다. 2000년에 『말씀을 되찾아라: 성서에 대한 퀴어 해석』(Take Back the Word: A Queer Reading of the Bible)을 편집하여 필그림출판사(Pilgrim Press)에서 출판했다.

 

4. 목차

 

“무지개신학 시리즈”를 발간하면서 __ 9
저자소개 __ 14
서문 __ 21
감사의 말씀 __ 23
약어 __ 26

서론: 성서에 근거한 동성애자 공격을 무장해제시키기 (로날드 롱) / 29

마태복음 (토마스 보해치) __ 57 
마가복음 (마르셀라 알타우스-레이드) __ 105
누가복음 (로버트 E. 고스) __ 119
요한복음 (로버트 E. 고스) __ 153
사도행전 (토마스 보해치, 로버트 E. 고스, 데린 게스트, 모나 웨스트) __ 181 
로마서 (토마스 행스) __ 206
고린도전서 ‧ 후서 (할리 E. 히어론) __ 243
갈라디아서 (패트릭 S. 쳉) __ 272
에베소서 (로버트 E. 고스) __ 281
빌립보서 (저스틴 타니스) __ 294
골로새서 (토마스 보해치) __ 320
데살로니가전서 ‧ 후서 (테오도어 제닝스) __ 340
목회서신: 디모데전서 ‧ 후서, 디도서 (R. E. 고스, 데보라 크로스) __ 362
빌레몬서 (스티븐 J. 무어) __ 376
히브리서 (토마스 행스) __ 381
야고보서 (L. 윌리엄 컨트리맨) __ 412
베드로전서 ‧ 후서 (로빈 홀리 고슬린) __ 424
요한 서신 (L. 윌리엄 컨트리맨) __ 444
유다서 (L. 윌리엄 컨트리맨) __ 459
요한계시록 (티나 피핀, J. 마이클 클락) __ 469

용어 해설 / 497
참고문헌 / 503
편집후기 / 525

 

5. 본문 속으로

 

성소수자들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인 합의’는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공개한 “국민인식조사”(2020) 결과처럼, 차별금지법은 국민의 88.5%가 찬성합니다. “오직 개신교회만 반대”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지상의 어머니’ 역할을 망각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소수자들(미국의 경우, 성인 2천만 명 이상, 전체 인구의 10%, LGBTQ Nation, Dec. 13, 2021)을 보내주신 것은 특별한 계획을 세우신 때문인데 우리가 그것을 헤아릴 생각조차 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발간사 중에서)

그리고 내가 확신하는 것은, 언젠가는 미래의 종교가, 도덕적 둔감성 때문에 쓸모없게 되지 않는다면, 동성애 성관계를 현재 대출에 이자를 받는 것(고리대금)에 화를 내는 정도로 여길 것이고, 종교에 근거해서 노예제도를 찬성하는 것이 효과가 없듯이 동성애에 반대하는 종교적 선전(religious propaganda)이 효과가 없을 것이다. 성령이 오시면 제자들을 모든 진리 속으로(into all truth) 인도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분이 요한복음의 예수가 아니셨던가(16:13)? 여기에 덧붙이자면, 모든 남자들처럼 한계가 있는 남자인 예수께서 상상하거나 이해하실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너머로 성령께서 제자들을 데려가셨으니 말이다. (서론 중에서)

마태복음 8:5-13에는, 거의 모든 성서가 ‘종’이라 번역하는 어떤 사람을 고쳐달라고 부탁하러 온 로마 백부장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나 이 백부장이 고쳐달라고 부탁한 사람은 그리스어로 백부장의 ‘소년’(‘파이스,’ pais)이다. 제닝스는, 신약성서 속 동성성애(homoerotic) 본문에 대해 뛰어난 주석을 쓰며, “그리스어를 쓰던 세계에서 ‘파이스’라는 낱말은 동성 관계에서 사랑받던 남자를 부를 때 으레 쓰던 말이다”고 한다(Jennings 2003: 133, Dover 1978: 16을 재인용). 오늘날에도 어떤 퀴어 공동체에서는, ‘한 남자와 그의 소년’이라는 말을 아직도 쓰고 있다. 게다가, 고대에는 종 또는 노예와 주인이 소년애(pederatic) 관계를 갖는 것이 드문 일도 아니었다(Lawrence 1989: 701; Nissinen 1998: 71). 이런 역사적 관례에 비추어 보면, 전통적인 주석처럼 이 백부장 이야기를 그저 아끼는 종을 고쳐달라고 부탁하러 온 이야기로 보기는 어렵다(Harrington 1991: 114-15). … 오히려 여기서 예수가 동성 관계를 별말 없이 사실상 인정해 준다고 볼 수 있다. 퀴어 해석자들은 글의 깊은 뜻을 읽으며, 서로에게 동성 간 헌신하는 예로서만이 아니라, 예수가 동성애 행위를 꾸짖을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예를 본다. 마태가 다른 복음서와 달리 일부러 주인과 ‘소년’의 이런 상황을 부각시켰다는 것은, 공통 자료에서 나온 누가복음 7:1-10이 백부장의 ‘소년’이라 하지 않고 그의 ‘종’(그리스어로 ‘둘로스,’ doulos)이라고 하는 것만 봐도 확실하다. 게다가, 예수는 백부장의 ‘소년’을 치유해준 것만이 아니라, 그가 지금까지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 아무한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적이 없다고 칭찬까지 한다(마 8:10). (마태복음 주석에서)

하나님은 성적이며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좁은 한계를 넘어서, 소외된 사람들 가운데 온전히 현존한다고 여전히 담대하게 믿는 모든 그룹과 개인과 함께 하신다. 성적인 반체제 인사들이 교회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신학 속에 있는 성적인 이데올로기를 담대하게 걷어내고, 사랑 역시 상품이 된 세상에서 온전함을 가지고 담대하게 사랑할 때, 하나님은 이성애 신학(heterosexual theology)으로부터 커밍아웃하시기 때문이다. 사실, 배제된 사람들의 모든 공동체 속에서, 그리고 성적, 경제적 정의를 위한 모든 투쟁 속에서 퀴어 하나님은 충만한 영광과 권능과 은혜로 자신을 드러내신다. (마가복음 주석에서)

예수는 구원의 희망으로부터 배제된 사람들,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린다. 그는 용서라는 희망을 죄인들과 나눈다(7:50; 11:4; 15:7, 10; 18:9-14; 19:1-10). 그의 식사는 성결과 정결의 엄격한 의제들을 가진 유대인들에게는 경우에 맞지 않는 잔치였는데, 성결과 정결 예법을 어겼고 무언가 새로운 것, 벗어난 관계를 암시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죄 용서는 하나님과 화해하기 위해 희생 제물을 바치는 성전 체제를 전복시켰다. (누가복음 주석에서)

그 시각장애인의 부모는 적대자들이 심문할 때 매우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는데, 예수는 이상하게도 그들을 결코 만나지 않는다. 그들은 두려워서 이제 치유받은 아들과 종교 근본주의자들 사이에서 모호한 언사를 쓴다. 그들은 대답하면 아들 편에 서는 것이고, 그 때문에 종교적 축출을 당할 것임을 깨닫는다. 그래서 그들은 아들이 날 때부터 볼 수 없었고 지금은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만 증언한다. 얼마나 많은 부모들이 커밍아웃하는 자녀들과, 교회의 편협한 윤리적 제한과 배제와 강압 의례들(rituals of exclusion and coercion) 사이에서 선택하도록 강요받는가! 부당한 압력과 교회의 윤리적 독단주의 때문에 부모들은 동성애 자녀를 강제수용소 같은 전환치료(ex-gay) 프로그램에 보냈다. (요한복음 주석에서) 

하나님은 일정한 육체, 곧 이성애자 육체, 일부일처주의자 육체, 독신자 육체, ‘점잖고’ 용납되는 육체만이 성령을 받을 것이라고 선언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모든 육체라고 말씀하신다. 모든 육체란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이성애자, 트랜스젠더, 범성애자, 무성애자, 다른 성애자(differently sexual), 보수주의자, 진보주의자, 일부일처주의자, 독신자, 다형도착자(polymorphously perverse)의 육체를 포함한다. 이들은 각자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리스도를 통해 포용적인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는 성령을 각자의 언어로 경험한다. 하나님은, 성령이 권력층에 있는 부유한 백인들에게만 나타날 것이라고 선언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성령이 남자와 여자, 아들과 딸, 남종과 여종, 젊은이와 늙은이 모두에게 부어질 것이고, 그들이 꿈을 꾸고 환상을 보고, 이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 예언할 것이라고 자세히 말씀하신다. (사도행전 주석에서)

로마서 1:27에 대한 일반적 해석처럼, 바울이 모든 종류의 ‘동성애적인 행위’에 연관된 모든 남자를 정죄한다는 해석은, 하나님이 억압자들뿐 아니라, 가난한 이들과 억눌린 이들과 폭력과 강간의 피해자들에게 분노하신다고 바울이 선포하게 만드는 꼴이다. … 페미니스트 연구에 뒤이어 곧 사회경제적 양식에 대한 연구들이 나와서 그 인사말에 나오는 사람 가운데 노예의 이름이 아주 많다고 밝혀주었다. 인사말에 보이는 28명의 이름 중 적어도 12명, 많다면 26명이나 노예의 이름으로 흔히 쓰인 이름을 가졌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바울이 편지를 쓸 무렵에는 자유인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이 여전히 더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로마법에 따르면 노예는 법적으로 혼인할 수 없었다. (로마서 주석에서)

 

편집자주: 세계대전들과 홀로코스트가 유럽, 특히 인구의 97%가 기독교인이었던 독일에서 일어난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희생양이신 예수님을 예배한다. 그러면서 우리 스스로가 역사 속에서 수없이 희생양을 만들어온 주된 사람들이 되었다. 유대인, 이단, 죄인, 마녀, 동성애자, 가난한 사람, 다른 교단, 다른 종교들을 희생양으로 만들었다. 우리의 악을 다른 곳으로 떠넘기고 거기에서 자신은 의롭다고 여기며 그 악을 미워하는 패턴은 모든 사람들의 본성 속에 있다. 결국, 우리의 과제는 악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이지 않은가? 아니다, 그것은 거짓말이다! 누군가를 배제하는 사고 과정, 즉 배타적인 이분법적 사고방식은 항상 어떤 차원에서는 폭력적인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법이다.” 리처드 로어, 정준화 역, <성경의 숨겨진 지혜들>, 212.

 

편집자주: 로마제국의 목표는 “로마의 평화”(Pax Romana), 즉 “평화로운 세계 건설”이었다. 그 방법이 “승리를 통한 평화”였기에 로마인들은 정복 전쟁과 노예제도, 검투사 경기 등 잔인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평화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성서의 “정의를 통한 평화”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이었다. 그러나 로마의 제국신학자들 역시 “은총으로 구원받는다”고 믿은 것은 승리의 여신, 전쟁의 신, 군대의 신의 은총으로 구원받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한 로마인들 역시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말에 동의했을 것은 그런 신들에 대한 믿음뿐 아니라 ‘구세주,’ ‘신의 아들,’ ‘주님,’ ‘죄를 속량해주시는 분’이신 아우구스투스에 대한 믿음과 로마제국의 질서와 가치들에 대한 믿음이 정의를 가져다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의 은총’과 ‘믿음’이 소수의 특권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사회-종교적으로 짓밟히는 약한 생명들을 포함하여 모두를 위한 것인가 하는 것이 신학적 판단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종교는 “제국의 종교”와 “모든 피조물의 종교”라는 두 종류로 구분된다. Wes Howard Brook, “Come Out My People!” God’s Call out of Empire in the Bible and Beyond (Orbis, 2010), 6. 한편 <그리스도와 제국: 바울에서 탈식민주의 시대까지> (Fortress, 2007)라는 역작을 쓴 외르크 리거는 “모두에게 생명을 주는 종교/기독교”와 불의와 억압을 초래하는 “현상유지의 사악한 종교/기독교”로 구분한다. Joerg Rieger, Jesus vs. Caesar: For People Tired of Serving the Wrong God (Abingdon, 2018). 이런 선상에서 최근의 바울 해석자들은 바울이 말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롬 5:1)는 것은 “우리”(대안적 공동체)가 “예수에 대한 믿음”이라기보다는 “예수의 믿음/신실함”(갈 2:16)으로 의롭게 되는 것으로 해석한다. 참조: 리처드 호슬리, 정연복 역, <제국의 그림자 속에서>(한국기독교연구소, 2014); John Cobb, Jr. and David Lull, Romans (Chalice, 2005), 17; Helmut Koester, Paul and His World (Fortress, 2007), 4; John Dominic Crossan, The Challenge of Paul (2017-19). 최근의 바울 해석을 탁월하게 설명한 크로산의 이 강좌(역사적 바울의 도전)는 정원진 목사가 16회분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http://historicaljesus.co.kr/ xe/article/485845. 그는 크로산의 “역사적 예수의 도전” 역시 18회분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http://historicaljesus.co.kr/xe/article/48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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